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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제3기 우수 탈북학생 역량강화 프로그램(HOPE) 참가자 선정결과 발표 - 나의 꿈과 끼를 키워 대한민국의 인재가 될 거예요! -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우수 탈북학생의 꿈과 끼를 키워 대한민국 인재로서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제3기 우수 탈북학생 역량강화 프로그램(HOPE)’(이하 ‘HOPE’)에 참가하는 학생을 12명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HOPE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수학‧과학', '예술‧체육', '외국어' 등 각 분야에 지원하였으며 한국교육개발원 주관으로 교사 추천, 서류심사, 면접 등을 거쳐 선정되었습니다. * HOPE : Harmony(소통), Optimum(맞춤형지원), Potential(잠재역량 계발), Education(교육) HOPE는 각 분야의 꿈과 끼를 갖고 있는 탈북학생..
특수교육현장에서 많은 선생님과 학부모님의 꿈은 장애학생이 학교를 졸업하고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 자립적으로 생활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장애학생의 직업교육을 위한 지원이나 시설 등의 여건은 매우 부족하였습니다. 특히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에서는 진로직업교육을 담당하는 전문교사가 따로 없을 뿐만 아니라, 실습실이나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아 학생에게 도움이 될 만한 진로직업교육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는 장애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는 진로직업 교육실을 설치하여 인근의 학교까지 지원하고 있다 하여 다녀왔습니다. 빵을 굽고 있는 아이들의 표정이 진지합니다.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는 제과제빵 실습실, 가정실습실, 빨래방, 세탁실, 도예 체..
과감히 아이와 떠난 30일의 여행, "염려와 걱정은 뒤로한 채~"종일 아이와 같이 있다 보면 눈에 거슬리는 단점들에 엄마 잔소리가 늘게 됩니다. 간섭당하는 아이 마음도 편치는 않겠죠. 저 역시도 아이가 초등 고학년이 되고 자기주장이 강해지면서는 사사건건 부딪치는 것이 싫어 될 수 있으면 떨어져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런 엄마가 4학년 딸과 한 달간 '미국 서부여행'을 떠난다고 했을 때 주위에선 당연히 염려의 소리를 전했습니다. "일주일 정도면 모를까 한 달이나 붙어 다니면 분명 싸울 일만 생길 거다", "어린이와 중년여성은 여행 목적이 확연히 다를 텐데 잘 맞을까?" 하는 걱정들이었죠. 차라리 조용히 영어공부나 하게 단기영어캠프를 알아볼까 고심도 많이 했죠. 그래도 아직은 영어학습보다 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