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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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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래수다 : 미래 - 행복한 도전의 수다' '#김물길 : 나를 찾아가는 여행' 풀 버젼을 공개합니다! 그림 그리는 것을 빼곤 잘하는 게 없는 평범한 학생이었던 김물길 위원의 2년간의 치열한 세계여행 준비과정, 22개월 동안 46개국을 여행하며 겪은 경험들, 그리고 그 여행 속에서 자신만의 삶을 찾게 된 이야기들을 전해드립니다. - 여행작가 겸 화가 - 24살에 22개월 동안 400여장의 그림을 그리며 세계 46개국 배낭 여행 - 저서: 아트로드, 아트로드, 한국을 담다 673일 46개국 400여장의 그림 - 김물길님 강연 Full Ver [미래수다5-1] 제5회 '#미래수다 : 미래 - 행복한 도전의 수다' '#김물길 : 나를 찾아가는 여행' 풀 버젼을 공개합니다! 그림 그리는 것을 빼..
LTE가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LTE보다 데이터 속도가 2배가 빨라진 LTE-A 휴대폰이 출시됐다는 텔레비전속의 광고를 보면 세상이 LTE-A 속도로 발전하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5살 때 퇴근하시는 아빠를 기다리기 위해 멈춰있던 시간은 1분이 1시간 같았는데, 지금은 자칫 멈췄다가는 다른 세상으로 동 떨어질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도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조금 더 “빠름”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가끔 스마트폰을 쓰면서 문자를 보내던 폴더폰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e-book을 통해 대학교재를 구매하다가도 책장을 넘겨가며 종이에 베인 나무냄새가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디지털보다는 아날로그가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그 그리움을 충족시키는 헌책방! 사람들의 흔적이 남겨지고 과거의..
대학생으로서 매학기 학업을 하며 마음에 새기는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공부는 ‘스스로 찾아서 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찾아서 하는 공부 방법의 하나로, ‘시대를 관통하는 고전문학’을 읽으며, 현재 살아가는 삶이나 다른 수업과 연결 지어보려고 노력합니다. 2학년 때부터 학교에서 영어영문학 복수전공을 하면서 더욱 문학과 가까워지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는 책을 읽는다는 것이 그저 재미있고 흥미로운 줄거리와 인물에 대해 파악하는 것에 그쳤었던 것 같은데요. 읽으면 읽을수록 줄거리와 인물 이면에 있는 사회의 면면들을 들여다볼 수 있어서 ‘어떻게 이렇게 묘사할 수 있을까?’ 하며 감탄하기도 합니다. 고전문학이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는 아무리 오래전에 쓰였어도 우리가 사는 삶을 생생하게 보여주기 때..
새로운 체험미술 프로그램을 만나다- 나무조각전 워크숍 요즘은 체험이 곧 살아있는 교육인지라 엄마인 저는 방학은 방학대로, 또 주말은 주말대로 어떤 체험을 할지 고민합니다. 먼저 다녀온 엄마에게 나무조각전 워크숍의 제목을 듣는 순간 어떤 체험일까 하는 호기심이 일었습니다. 홈페이지에는 두 명의 작가가 소개되어 있었고, 워크숍 주제로는 피에로 만들기와 상상나무 만들기가 제공되어 있었습니다. 이미 강좌는 엄마들의 입소문 덕분에 인기 폭발이었고, 아이들과 의논 끝에 “피에로 만들기” 강좌에 어렵게 등록을 마쳤습니다. 나뭇조각 워크숍이라는 주제는 처음 접해보는지라 아이들도 저도 설레는 맘으로 그날을 기다렸습니다. 작가의 작업실을 그대로 옮겨오다. 약속된 시간에 강의실에 들어가자 그곳은 커다란 전시공간이었고, 작업..
진중한 시선으로 끊임없이 세상을 바라보다 고등학교 교사에서, 주목받는 소설가가 된 사람. 그 후 늦은 나이에 감독으로 데뷔해 대한민국 대표 작가 감독이 된 사람. 그는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 로 각본상을 수상한 이창동 감독(57)이다. 매 작품마다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그는 를 통해 관객에게 질문한다. 자식은 아버지를 닮는다. 생김새는 물론이요, 생활 방식도 그렇다. 한편 보통 창작물을 칭할 때 자식 같다고 한다. 자식처럼 열성을 다하기 때문이다. 두 말을 이어붙이면 이런 결론이 나온다. 창작물은 창작자를 닮는다. 이창동 감독은 이 결론이 무척 어울리는 사람이다. 지금까지 그가 꺼내놓은 이야기는, 진중하고 꼼꼼하다.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 또한 묵직하다. 세태는 깃털처럼 가벼운 걸 선호하지만, 그는 주춧돌처..
안녕하세요! Helpme입니다^^* 개강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대학생 여러분들은 이번학기에 어떤 수업을 수강하시나요? 이번 2학년 1학기에 Helpme기자는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개설된 'TV제작실습'이라는 과목을 수강하였습니다. 학기중 교과부 인가 원격교육연수원인 KOCCA 방송연수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이론을 배웠고 지난 6월엔 직접 KOCCA방송연수센터로 가서 체험해보고 실습해볼 수 있었습니다. TV모니터의 뒤편에 펼쳐진 새로운 세계에서의 시간. 저에겐 굉장히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눈에 잘 띄진 않지만, 한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기 위해 수많은 인력과 복잡해보이는 기계들이 어우러져 한 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방송의 재미를 맘껏 만끽할 수 있었어요. 학생들은 각자 PD, TD,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