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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3.0으로 알아보는 한국어능력시험 및 해외 한국어반 개설 현황 한국어능력시험, 한국어반 정보를 알고 싶어요! 유, 초, 중, 고 학교 및 학생정보 I 한국어의 위상 I TOPIK I 한국국제학교 I 책임감과 자긍심 [교육부 정부3.0 정보공개 페이지]를 아시나요? 생소한 듯 들리지만 조금만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교육부 정부3.0 정보공개 페이지'에서 고급정보를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 다양한 교육 관련 정보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정보까지 두루두루 얻고 있습니다. 그중 오늘은 메뉴를 유심히 보았는데 그것과 관련하여 해외에서 나날이 높아지는 한국어의 위상에 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메뉴 중 게시 번호 406번과 405번의 글을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바로 “연도별 한..
2013년 9월 13일 오후 7시,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서울 청소년 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가 있었습니다. 2012년 연주회 이후, 1년간의 준비과정과 함께 제15회 정기 연주회를 소개하겠습니다. 서울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서울시 중등 음악 교과 교육연구회' 소속 선생님께서 아름다운 음악이 숨 쉬는 활기찬 학교를 만들기 위해 1996년 창단하셨고, 초·중·고·대학생이 '서울특별시립 보라매 청소년수련관'에서 매주 함께 연습하여 매년 정기연주회, 병원 로비 음악회, 공원음악회,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회 등 음악 연주활동을 통하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의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 어울려 사는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겨울캠프 - 자리배정을 위한 공개 ..
힘들었던 기말고사를 끝으로 대학생에게 방학이 찾아왔습니다. 이번 방학엔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까? 계절학기, 아르바이트, 인턴, 어학 점수, 자격증, 여행, 봉사활동, 대외활동 등 각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있을 겁니다. 그러나 아직 방학에 무엇을 할지 계획을 세우지 못한 학생이나 보람찬 방학을 보내고 싶은 학생에게 제가 추천해드리는 것! 바로 교육봉사입니다. 흔히 '멘토링' 활동으로도 많이 알려졌습니다. 교육봉사는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달하기도 하고 때로는 조언이나 상담을 통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러면 교육봉사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교육봉사를 하기 위해선 먼저 자신의 대학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지역과 연계하여 초중고등학교에 필요한 인력을 수시채용..
다가오는 방학, 한창 방학 계획표를 어떻게 하면 알차게 짤 수 있을까 고민하고 계시죠? 대학생이 되어서 방학 계획표를 처음 짜보는 분이든, 벌써 세 번째 네 번째 방학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이든 모두 방학을 헛되이 보내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요즘 대학생은 방학 때 무엇을 할까요? 많은 대학생들이 방학때 아르바이트를 하여, 돈을 모아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곳을 여행하거나 사고 싶었던 물건 등을 구매하기도 하고, 학기 중에 취득하기 어려운 자격증을 따기 위해 학원에 다니기도 합니다. 혹은 해외 봉사이든, 국내 봉사이든 봉사활동을 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왜 대학생들은 아르바이트와 봉사활동, 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지 못할까요? 아닙니다. 대학생이 방학 알차게 보내는 방법, 아르바이트도 하면..
우리 반에는 고양이를 키우는 진하가 있습니다. 진하의 일기를 보면 고양이와 무엇을 하며 보냈는지, 고양이가 무엇을 먹고 어떻게 노는지, 정말 한 가족처럼 생활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진하가 며칠간 풀이 죽어 있길래 물어보니, 고양이를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진하는 온 동네를 찾아다니고, 전단지도 뿌리고, 인터넷에 글도 올렸지만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조심스레 물어보니 그저 좋은 주인을 만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며 울먹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진하에게 고양이는 단순히 귀여워하는 애완동물이 아닌 한 가족, 반려동물이었던 것입니다.몇 년 전부터 반려동물 이야기가 사회적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유명 연예인들이 유기견을 입양하며 동물보호 캠페인을 펼치기 시작했고, 길거리를 떠..
라일락의 꽃잎이 하나둘 피어오르며 교정의 향기를 가득 채운 오늘은 목포 산정초등학교의 운동회가 있는 날입니다. 운동회는 학생들이 평소의 학습결과를 가족과 이웃들 앞에서 보여주고 활동의 실제를 이해하도록 하며, 자주성이나 협력심·책임감 등을 몸에 익히게 하는데 의의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 선생님들은 만국기를 달기 위해 일찍 출근하여 학교 운동장을 부산하게 움직입니다. 덩달아 학생들도 아침 일찍 등교하여 온 운동장을 뛰며 즐거워합니다.이 학교는 도심 속의 작은 학교 중 하나입니다. 운동장은 요즈음 새로 개교한 학교의 몇 배가 될 만큼 큼직한 운동장이지만 학생 수는 현저하게 줄어들어 총 9학급에 200여 명도되지 않는 학교입니다. 그래서 이 학교의 운동회는 신 나게 뛰어놀 수 있는 날입니다. “청군 이..
지난 토요일, 교육부 기자단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블로그 글을 다채롭게 만들어주시는 기자들이 모두 모인 자리였는데요. 아침부터 비가 오는 바람에 날씨는 조금 쌀쌀했지만 두근거리는 마음은 좀처럼 진정되지 않더라고요. 작지만 소중한 선물도 준비했습니다. 교육부 블로거 기자가 지녀야 할 자부심과 책임감이 마구(?) 샘솟게 하는 기자 명함과 취재 열정을 담아 차곡차곡 써내려갈 다이어리! 기자들끼리 서로 만나는 첫 자리라 어색한 기운이 있을 법도 한데~ 사교성이 뛰어난 우리 기자님들은 십년지기 친구처럼 금세 다들 친해지셨더라고요. 옆 사람과 기자단 활동에서 궁금한 점이나 의견을 교환하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 (혹여 안 믿으실까 봐 인증사진을 같이 올립니다. 하하하) 돌아가면서 자기소개하는 모습도 담아보았는데요..
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둘 수 있도록 학교마다 특색 있는 아침 활동을 운영합니다. 매일 전교생이 10분씩 책을 읽도록 하여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아침 독서 10분’ 활동을 운영하는 학교도 있고, ‘노래로 여는 아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름다운 우리말로 이루어진 동요를 부르면서 아침을 시작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또한, 영어와 관련된 노래 부르기, 영어 한 문장 말하기 등의 활동을 하는가 하면 ‘예습 복습 공책’ 쓰기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배양하고자 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오늘 찾아가 볼 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아침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무대에 선생님은 없고, 학생들만 있다? 월요일 아침. 학생들이 이른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