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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으로 빛의 속력을구하는 방법 속력이란 물체가 얼마나 빠른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철이와 미애가 100m 달리기 시합을 했습니다. 그 결과 철이는 20초, 미애는 25초가 걸렸습니다. 그럼 누가 더 빠른 건가요? 당연히 철이겠지요. 이때 철이의 속력이 더 크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같은 거리를 움직일 때는 시간이 적게 걸릴수록 속력이 크다. 이번에는 같은 시간 동안 이동한 거리를 비교해 봅시다. 철이는 1시간 동안 4km를, 미애는 2km를 걸어갔습니다. 누가 더 빠른지 알 수 있나요? 당연히 철이입니다. 두 사람은 같은 시간 동안 걸어갔지요? 이럴 때는 걸어간 거리만 비교하면 누가 더 빠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같은 시간 동안 먼 거리를 이동할수록 속력이 크다. ..
여러분은 우울할 때 달콤한 케이크나 초콜릿을 먹어서 기분이 좋아진 적이 있나요? 먹는다는 것은 우리에게 큰 즐거움이고 우리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요. 안타깝게도 우주인들은 음식 문제로 받는 스트레스가 크다고 합니다. 중력이 거의 작용하지 않는 우주 공간에서 허리 아래쪽에 몰려있던 혈액과 세포액이 허리 위로 올라와서 코와 목이 부으면서 향과 맛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또 평형감각을 잃어서 멀미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도 식욕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주에서도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우주식품을 개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해요. 그것뿐만이 아니랍니다. 중력이 거의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조그만 음식 부스러기가 둥둥 떠다니다가 기계에 손상을 줄 수 있어서 음식을 포장할 때도 주의를 해야 해요. 또한,..
2월 14일? 누구나 아시죠? 바로 밸런타인데이입니다. 이 날 거리 어디를 가나 초콜릿의 향기가 풍겨 나올 정도입니다. 초콜릿하면 밸런타인데이가 떠올라서 달콤하고 행복한 기억이 연상되는 것인지, 초콜릿 자체가 행복과 기쁨을 주는 것인지 모를 정도로 초콜릿은 사랑과 만남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초콜릿은 언제부터 사랑의 상징이 된 것일까요? 그리고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1. 초콜릿에 진짜 사랑의 묘약이?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초콜릿 = 사랑의 상징’임을 알고 있으면서, 그 상관관계의 원인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저도 그냥 초콜릿의 달콤함이 사랑의 달콤함에 빗대어 져서 사랑의 징표가 되었다고 짐작 할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과학적으로도 초콜릿은 사랑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사랑하면 몸안에서 체내 마약 물질이 생성된다고? 사랑은 뇌와 호르몬의 정교한 상호작용의 결과 인간의 큰 뇌는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공부하기 위 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서로를 그리워하라고 만들어진 것이다. - 본문 내용 가운데 인간 뇌의 해부학적인 구조를 살펴보면, 가장 안쪽에는 호흡과 순환, 체온 조절 등 신체의 신진대사를 관장하는 부위가 있고 그 위를 순서대로 번연계와 신피질이 덮고 있는 것이 보인다. 진화적인 입장에서 보자면 가장 안쪽의 뇌가 가장 먼저 등장한 기본이며, 진화가 거듭됨에 따라 새로운 뇌들이 발생하여 차츰 이전 것을 뒤덮고 크게 자라난 것으로 생각된다. 여기서 흥미로운 사실은 이 세 개의 뇌 중 포유동물에 이르러서야 번연계가 뚜렷해지고, 인간에 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