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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 방학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방학을 맞이해서 하고 싶은 일을 학생들에게 물어봤는데요, 역시 ‘실컷 놀기’가 가장 많았습니다. 방학만큼은 학원 걱정 없이 늦잠자고 실컷 놀고 싶다는 우리 아이들의 바람! 부모님도 같은 생각이실까요? 안타깝지만 방학에 대한 학생들과 부모님의 계획은 조금 다를 때가 많습니다. 물론 실컷 놀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아무래도 부모님은 여러 가지 걱정을 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 특히 맞벌이 부부는 낮 동안 집에 혼자 있을 아이 걱정에 오히려 학원을 늘리기도 하고, 방학과제며 2학기 공부에 뒤처지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에 마냥 놀리기는 걱정된다고들 말씀하십니다. 다가오는 여름방학, 좀 더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계획하고 준비해야겠지요! ..
비와 무더위가 함께 찾아온 것을 보니 성큼 다가온 여름을 느끼게 됩니다.올여름, 방학과 휴가 계획 잘 세우고 계신가요?방학을 맞이하신 분도 있고, 방학을 그리워하는 분도 계실 텐데요.그래서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누구나 방학 때 잊지 못할 추억 하나쯤 갖고 계시죠?밀린 방학숙제를 하느라 진땀 뺀 일, 시골 조부모님 댁에 가서 서리하던 일 등 여러분의 재미있는 사연을 들려주세요! * 재미있는 여름 방학 사연은 전체 공개로!! * 연락처는 반드시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댓글 2개) 예) 댓글 1: 초등학교 4학년 여름방학 때 할머니 댁에 갔다가... (전체 공개) 댓글 2: 010-0000-0000 (비공개) ※ 개인정보는 이벤트 종료 후 삭제 예정입니다. 아이디어 팩토리가 마음에 드신다면 구독+해 ..
왜 교복이 바뀌는 것일까요? 저는 최근 들어 중 고등학교 교복이 바뀌는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단지, 현대사람들이 과거보다 패션에 관심이 높아져서일까요? 아니면 바뀔 때가 되어서 바뀌는 것일까요? 저는 이러한 이유도 있어서도 분명 교복이 바뀐 것일꺼라 봅니다만 교복이 바뀌는 이유는 더 큰 의미에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큰 의미란 교육의 방향을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교복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고 그 이유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우선, 교복을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교복의 역사를 잠시 살펴볼까요? 우리나라의 교복의 기원은 1886년 이화 학당에서 최초의 교복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이화 학당 학생들은 똑같은 다홍색치마 저고리를 입고 등교를 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실상, 그 당시 여성들의 생활..
우리 학교로 찾아오는 학부모 교육 - 2013년 학부모 역량개발 교육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상반기 학부모 역량개발 교육은 총 10회로 기획되었습니다. 대구에서는 학부모 역량개발교육이 작년부터 시행되었는데 엄마들의 반응이 뜨거운 편이었습니다. 올해 우리 아이들의 학교에서는 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학부모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부모교육을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쉽게 들을 수 있어 제게는 늘 감동이었습니다. 엄마가 먼저 배우고 엄마가 먼저 변화하자! 우리 아이 글로벌 리더로 키우기라는 주제로 학교를 찾아온 유병훈 강사의 이야기는 참으로 와 닿았습니다. 어쩌면 늘 우리 아이가 좀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되었으면 하는 마음 때문에 엄마는 힘이든지도 모릅니다. 내가 배워 아이를 이해하는 폭을 키우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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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팩토리에 방문해 주신 여러분, 추운 날씨에 감기는 안 걸리셨는지요? 저는 ‘콜록콜록’ 감기를 달고 살고 있습니다(ㅠㅠ) 이 겨울, 약골인 제 기관지가 잘 견뎌 줄지 걱정입니다. 저 같은 사람은 이런 겨울 방에만 콕 박혀 있어야 하나 봐요. 그래서 사실 곰이 겨울잠을 자듯이 저는 겨울에는 밖에 잘 안 나갑니다. (게으른 저의 모습에 대한 핑계인가요?^^) 하지만 이런 추위를 싫어하는 저도 밖에 나갈 때가 있으니 바로 '첫 눈 오는 날'입니다. 저에게 첫눈 오는 날과 관련된 가슴 시린 사연이 있으니...... 첫눈과 관련된 가슴 시린 나의 추억 하나. 여중생 시절은 친구를 소중히 여기던 때잖아요. 그래서 중학교 때 친구들과 '왕꽃선녀'라는 모임을 조직했었습니다. 지금 ..
인터넷 시대가 열리고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학습이 도입되면서 학교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미니 홈페이지가 활성화될 즈음 나도 내 이름을 가진 ‘미니홈피’를 가지게 되었다. 처음 홈페이지를 개설 할 때에는 단지 몇 개의 방으로 시작했을 뿐인데 지금은 육백여명의 제자와 학부모 회원들이 오십여 개의 방을 드나들며 서로서로 안부를 묻고, 소식을 전하기도 하면서 날마다 복닥거리고 있다. 해마다 담임을 발표하는 날이면 내가 맡은 학급의 이름을 따서 과 같은 학급방이 만들어졌다. 1년 동안 사이버 학습, 상담, 과제물 올리기, 음악 감상 등으로 활용하고 학년이 바뀌고 세월이 지나도 학급방은 그대로 계속해서 활용되고 있다. 제자들은 자신이 쓴 일기며, 학습 광경들을 세월이 얼마쯤 지난 후에 들쳐보고 잊었던 추억의 장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