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태풍 (6)
교육부 공식 블로그
교육부는 현재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에 대비하여 학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태풍·집중호우 시 행동요령 : https://bit.ly/2lxPe8M #태풍 #링링 #학생 #안전 #태풍대비 #교육현장을_안전하게 #행동요령
교육부, 학생안전확보를 중점으로 태풍대비에 만전 - 인명 무사고, 시설피해 최소화 - 교육부는 현재 북상중인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에 대비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학사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루어는 데 중점을 두고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비상대응 및 조치계획을 마련하였다. 이번 태풍이 9월 6일(금) 15시 경 제주도를 시작으로 한반도 전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어, 시도교육청 안전부서장과 사전대비회의(9월 5일)를 개최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재난대응태세를 구축하고 9월 6일(금) 11시 30분 차관주재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과 태풍 대비사항 및 조치계획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학교에서 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안전수칙 계기교육*이 이뤄지도록 요청했으며..
열대 바다의 수증기를 듬뿍 옮겨가는 태풍 태풍이 오면 어쩐지 내 몸도 휩쓸려갈 것 같은 두려움에 사로잡히는데요. 태풍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요? 또 태풍과 허리케인은 무엇이 다른 것일까요? 태풍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 이 큰 바람은 어디서 왔을까?태풍은 남·북위 5°~25° 사이의 열대 해상의 바닷물의 온도가 27℃가 넘는 지역에서 만들어지는데요. 바닷물의 온도가 높아지는 봄부터 가을까지 열대 해상에서는 북동무역풍과 남동무역풍이 만나게 돼요. 그 바람들이 위로 솟구쳐 오르면서 구름 덩어리를 만들기도 한답니다. 구름 덩어리 속에서 우연히 소용돌이가 생기면 이 소용돌이가 열대 해상의 수증기를 빨아들이면서 몸집이 커지는데요. 수증기가 공급해 주는 에너지를 이용해서 태풍은 점점 커지게 되는 거에..
우리나라는 왜 여름철에 비가 많이 올까요? 곧 있으면 장마가 오는 시기가 오는데요. 장마를 비롯한 비가 내리는 이유에 대해 알아봅시다! ■비가 내리려면?우리나라는 연 평균 강수량이 1,300mm 정도로(세계 연평균 강수량 970mm) 강수량이 좀 많은 편이에요. 더군다나 여름철에 비가 집중되기 때문에 홍수의 피해가 빈번하게 일어나요. 홍수(넓을 홍-洪, 물 수-水)란 말 그대로 물이 넓게 퍼지는 것을 말하는데 비가 많이 와서 강물이 범람하는 현상을 말해요. 우리나라는 여름철에 집중되는 강수로 인해 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힘들어서 예전부터 하천의 유량을 조절하기 위한 댐이나 저수지가 발달했답니다. ▲ 여름에 비가 집중되는 우리나라의 모습 (출처 : 에듀넷)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왜 여름철에 비가 많이 올까..
“태풍 볼라벤(BOLAVEN) 대비 학생보호 등 긴급대책 발표”- 학생 등·하교시간 조정(휴업 등) 및 취약시설 점검활동 강화 등 - 교과부는 태풍 볼라벤(BOLAVEN)을 대비하여 학생보호 및 교육시설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 금번 긴급대책의 주요내용은 시·도교육감 및 각급학교의 장은 해당지역의 기상특보를 고려하여 등교시간조정 또는 휴업 등의 조치하고 그 결과를 교과부로 보고하도록 하였으며, 강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각급학교의 건물옥상, 배수로 청소를 실시하고, 옥외구조물·비탈면·공사현장 등 기상악화 시 발생할 수 있는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 및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학교시설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대책마련을 촉구하였습니다. 한편, 금번 태풍 볼라벤(BOLAVEN)은 막대한 학교시설 피해..
태풍 뎬무에 이어 곤파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로 인해 연일 계속 되는 비 소식은 매일 아침저녁으로 일기예보에서 눈을 뗄 수가 없게 한다. 그런데 일기예보를 유심히 본 사람이라면 태풍의 소용돌이 치는 모습에서 재미있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었을 것이다. 우리나라 일기예보에서 보이는 태풍은 항상 안쪽으로 빨려들어가는 듯한 소용돌이 형태를 띠고 있는데, 그 방향이 언제나 반시계방향이다. 신이 태풍을 만들 때 꼭 반시계방향으로 휘저어주기 때문에 생기는 것일까? 사실은 신이 그런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때문에 그런 것이다. 지구 자전에 의해 발생하는 ‘전향력(轉向力)’ 이제는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사실이지만, 몇 세기 전만 해도 ‘지구가 구형이며 돌고 있다’는 말은 미치광이의 말로 여기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