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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하는 교육과학기술 주요정책, “긍정의 변화”에서는 사교육비 경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교과부에서는 학원 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정책을 시행하여 사교육 시장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학원중점관리구역을 지정하여 운영 및 학원 신고 포상금제도를 도입하여 신고 시 포상금을 지급하고 학원 교습시간을 22:00로 제한하는 등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꼼꼼히 체크하고 정책이 운용되고 있지요. 또한, 학원에서는 학원비 영수증의 발급이 의무화되어 있으며 교습비, 강사진, 과목 등 모든 학원비 관련 정보가 각 시·도교육청의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습니다. 지난 11월 28일, 교육과학기술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에서는 교육청 학원정보 등록 서비스인 나이스(NEIS)에서 관리하..
아쉬운 여름방학을 마치고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곧 중간고사를 시작으로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평가가 시작될 텐데요. 학기가 시작되면서 우리 청소년들은 평가에 대비하느라 바쁜 한 학기를 보내게 됩니다. 아직 고등학교에 가지 못했으니 고등학교 경험은 하지 못하였으나 초·중·고 모두 수행평가가 있습니다. 제가 다녔던 초등학교 때도 그랬고 중학생이 된 지금에도 거의 모든 과목에는 수행 평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행평가는 학기 내내 시행하여 학기 말에 부여되는데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 치르는 지필 시험이 학기 말에 100점 만점으로 하여 다시 계산되므로 비중이 좀 낮아지지만, 수행평가는 본인이 받은 점수가 대부분 그대로 반영이 되기 때문에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각 해당..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실시 (8.27 ~ 9.26, 1개월간) - 온라인조사로 전환 등 조사방법, 문항 전면 개선 -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한국교육개발원과 공동으로 오는 8월 27일부터 1개월간「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전국의 초등 4학년부터 고교 3학년 학생(약 54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1차 실태조사 이후 제기된 의견을 반영하여 조사방법, 문항, 공개방법 등을 전면적으로 개선하였습니다.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의 주요 개선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사용자 편의성 및 참여 흥미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우편조사 방식에서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전환하였습니다. 특히,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플래시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기술을 활용하는 등..
“오늘은 어디서 점심을 먹을까? 새로 지은 건물에 좋은 음식점이 생겼다는데.. 거기서 먹어볼까?” 이런 생각을 하다가 문득 이 CF가 생각났다. 손안에 쥔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정보를 검색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이제는 휴대전화를 건물에 갖다 대기만 하면 그 건물에 입점한 상점의 이름, 전화번호, 리뷰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결합해 보여주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속에 살고 있다. 증강현실이란 실세계에 가상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로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에 가상 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을 말한다. 우리는 갖다 대기만 하면 모든 정보가 실시간으로 검색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굳이 컴퓨터가 없이도 휴대전화로 메일확인과 각종 검색포털 사이트까지 들어갈 수 있는데 우리 아이들이..
이 이야기는 예비 고3 자녀를 둔 엄마에 관한 탐구생활이에요. 수능이 딱 1년 앞으로 다가왔어요. 예비 수험생을 깨워야 한다는 사명감에 해가 뜨기도 전에 눈이 떠져요. 사실 더 자고 싶지만 조금이라도 늦게 깨우면 신경질을 부려요. 예민한 시기니까 건드리면 안돼요. 예비 고3이 무슨 벼슬이라도 되는 줄 아나 봐요. 참자고 다짐해도 어느 때는 다시 뱃속으로 집어넣고 싶은 생각마저 들어요. 이런 엄마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들 녀석은 그저 천하태평이네요. 아침부터 잠이 부족하다며 아침밥도 먹는 중 마는 둥이에요. 저런 걸 누가 낳았는지 몰라요. 등교를 시키고 나면 엄마의 일은 지금부터가 시작이에요. 집안일은 물론 각종 수험정보를 모아야 하니까요. 요즘은 정보가 없으면 어디서 명함도 못 내밀어요. 위의 그래..
2010년 고등학교에 입학할 중3 수험생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어느 학교를 선택할 것인가? 진로에 대한 고민은 끝이 없고, 해답을 찾기란 쉽지 않다. 학교 자율화가 실시되면서, 교육의 질과 학생들의 역량을 함께 높이기 위해 여러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다. 자율형 사립고가 신설되고, 외국어고등학교 지역제한제도가 실시되며, 서울시는 고교 선택제를 도입하는 등 많은 변화가 생긴다. 따라서 2010년부터 고교 입시를 앞둔 학생이라면 큰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특히 과거에는 인문계와 실업계로 나뉘었던 입시제도가, 특수목적고교, 자율형 사립고교, 특성화고교, 마이스터 고교 등으로 점차 세분화 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는 적지 않은 혼란이 있을 수 있다. 지난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