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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 현대해상, 청소년 폭력 예방재단이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발족 지난 2일 대구에서 또 한 명의 학생이 자살로 삶을 마감해, 대한민국을 충격과 슬픔의 도가니로 빠트렸습니다. 조사 결과, 이 학생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데에는, 동급생의 괴롭힘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음이 밝혀져, 또 한 번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는데요. 이렇듯 날로 심해져 가는 학교폭력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는 이 시점에, 반가운 뉴스가 있어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작지만 큰 변화를 만들어갈 ‘아주 사소한 고백’ 바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현대해상, 청소년폭력예방재단과 함께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자 만든 ‘아주 사소한 고백’ 프로젝트가 그것인데요. ‘아주 사소한 고백’ 프로젝트는..
제1회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우수사례·정책제안 공모전 실시-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의 전국 확산 및 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한 대책의 착근 및 발전 도모 - 교육과학기술부와 대전광역시 교육청이 「제1회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우수사례·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6월 7일(목)부터 6월 30일(토)까지 진행될 이번 공모전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 중인 학교,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 각종 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전국에 확산하고, 학생·교원·일반인(대학생, 학부모)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 중 우수제안을 향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지난 2월 발표된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의 현장착근 및 발전을 도모하고자 실시됩니다. 공모전은 「우수사례」와 「정책제안」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게 됩니다. - 「우수사례..
1,000여 명의 교장 선생님들이 모여서 무슨 일일까? 2012년 5월 10일, 스승의 날을 불과 며칠 앞두고 경남의 교장 선생 962명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도대체 왜 모두 한자리에 모인 것일까? 바로 경남 교육청이 주관하는 학교폭력 근절 및 주5일제 수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교장 연수회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날 고영진 경남교육감은 “학교장의 특별 연수가 이들의 새로운 관심과 인식 변화해 학교폭력 해결과 주5일제 수업의 안정화에 ‘적극적 해결자’로서 기여할 것이다. 또 교육공동체와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차원에서도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이번 연수의 중심 목적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1부는 학교 폭력 예방과 생명 존중 의식 함양의 주제를 다룬 뮤지컬 '선인장 꽃피..
경남 교육청은 교과부의 취약 계층 지원 방안에서 모티브를 얻어 학부모 리더 200명을 양성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 학부모들은 학교 폭력 예방하고 진로지도 및 학부모 대상 진로지도를 시행하는 전문가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학부모 리더는 도내 18개 교육 지원청에서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학부모 핵심 강사 요원, 학부모 진로 커리어 코치, 학부모 모니터단, 학부모회 임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위원 등의 경험이 있는 210명을 선발하였습니다. 교육과정은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20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경남 교육청 학교 정책과 학부모 지원담당 허연수 장학사는 “학부모 리더의 연수는 지역별 연수보다는 통합 연수가 연수의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여 경남 교육연수원에 연수를 의뢰하였습니다.”..
요즘 학교마다 매해 '학교폭력예방주간'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도 매년 글짓기와 그림, 표어 대회를 열어요. 작년에는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쓰도록 했는데, 올해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학교폭력예방'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아이와 함께 글짓기 자료를 같이 찾아보고 신문기사도 스크랩 해보았습니다.그 덕분인지 3학년 때는 '남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라'는 흔한 예방책밖에 못 쓰던 아이가 4학년인 올해는 '밖에서 뛰놀며 친구 의미를 깨달아야 한다', '혼자인 친구한테 손 내밀자' 등등 생각의 폭이 한결 넓어진 것 같아 보람찬 시간이였습니다. 무엇보다 엄마인 저 역시 '뻔히 다 아는 내용'이라 여기던 자만심이 창피할 정도로 학교폭력 대처와 예방책에 대해 톡톡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1. 우리아..
교과부는 7대 실천 정책으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먼저, ‘사소한 괴롭힘’도 ‘범죄’라는 인식하에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하고, 학교폭력이 은폐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응하겠습니다! 직접 대책으로 1. 학교장과 교사의 역할 및 책임 강화! 2. 신고-조사체계 개선 및 가․피해학생에 대한 조치 강화 3. 또래활동 등 예방교육 확대 4. 학부모교육 확대 및 학부모의 책무성 강화를 실천하겠습니다. 다음으로, 학생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학교-가정-사회가 협력하여 인성교육을 실천하겠습니다! 근본 대책으로 5. 교육 전반에 걸친 인성교육 실천 6. 가정과 사회의 역할 강화 7. 게임․인터넷 중독 등 유해요인 대책을 실천하겠습니다. 1. 학교폭력 신고 처리 체계를 알려드립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