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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이 되면서 어느새 2021년도 약 두 달 정도가 남았습니다. 파릇파릇했던 나무들은 색을 입고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을 지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가을이 시작되는 10월에는 여러 국경일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오늘은 한글을 창제하여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는 날인 ‘한글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한글날’의 의미와 함께 한글의 유래와 우수성, 다듬은 말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그리고 현재 한글 교육을 위해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하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럼 함께 알아볼까요? 먼저 우리에게 익숙한 ‘한글날’이란 정확히 무엇일까요? ‘한글날’이란 훈민정음(訓民正音), 곧 오늘의 한글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입니다. 그렇다면 ‘..
"받침이 어려워요" "그냥 그림처럼 외워요" 초등학교 1학년 과정을 마칠때까지 모든 학생들을 한글 해득 수준으로 이끄는 '한글 책임교육'을 진행하고 있어요. 정확한 진단부터 한글 해득 완성까지 단계별로 학급의 모든 아이들을 1:1로 지도하고 있으니 믿고 맡겨주세요. ▶️ 자세히보기: http://bit.ly/31OlkgC #한글 #책임교육 #초등학교 #한글또박또박 #국가가_책임지는_우리아이_한글교육 #한글책임교육공감한마당
'한글 책임교육' 초등학교에 자리 잡다 - 미취학 아동 학부모와 함께하는 「한글 책임교육 공감 한마당」 개최 -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이 책임지고 1:1 맞춤 한글교육 실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세종교육청(교육감 최교진)과 함께 10월 8일(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글 책임교육 공감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취학 아동 학부모들의 한글교육에 대한 궁금증과 걱정을 해소하는 소통의 자리로, 한글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경험담과 전문가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붙임4] 참조). 더불어 ‘초등학교 입학 준비하기’, ‘가정에서의 놀이교육’ 등 미취학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자료가 전시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2015 교육과정이 적용된 2017년부터 한글교육 시간을 확대하고 초등학교..
"까막눈 벗을 날, 멀지 않았어요!" -2015년 성인문해교육 대상자 4면여명에게 배움 제공- 90세의 김연심 할머니는 어릴적 교육의 기회를 놓쳐 한글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글을 모른다는 서러움이 한이 되어 늘 공부에 대한 열망을 간직하고 있었는데요. 간절한 바람 때문이었을까요. 올해 문해교육 프로그램에 입학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할머니는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때까지 공부의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답니다.^^ ♣ 까막눈의 서러움 날리고 배움의 재미를! 교육부는 한글을 배우지 못한 성인 4만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지원 예산은 지난해 22억원에서 올해 32억5000만원으로 증가했어요.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