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현미경 (7)
교육부 공식 블로그
현미경의 종류 ■ 광학현미경(Light Microscope, LM)현미경은 일반적으로 광학 현미경과 전자 현미경으로 나뉩니다. 이 외에도 여러 종류의 현미경이 있지만 기본이 되는 구조와 원리를 가지고 있는 현미경이 광학 현미경과 전자 현미경입니다. 광학 현미경은 빛 중에서 우리 눈에 보이는 가시광선을 이용하며, 전자 현미경은 전자빔을 이용하여 물체를 관찰하는 현미경입니다. 빛이 렌즈를 통과하면서 굴절하는 성질을 이용한 광학 현미경에 사용되는 접안렌즈와 대물렌즈는 모두 볼록렌즈입니다. 볼록렌즈는 가까이에 있는 물체를 확대해서 보여주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광학 현미경에서도 볼록렌즈를 이용합니다. 접안렌즈와 대물렌즈의 위치와 내부 구조는 다르지만 물체의 모습을 확대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는 두 렌즈가 같습..
현미경의 역사 ■ 현미경의 발명현미경이란 크기가 너무 작아 맨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물체 또는 생물체를 확대하여 자세히 관찰하기 위해서 만든 실험 도구를 말합니다. 옛날부터 사람들은 맨눈으로 볼 수 있는 것보다 더 작은 것을 보고 싶어 했습니다. 유리 또는 렌즈를 이용해 물질을 확대하는 지식은 이미 고대 그리스의 아르키메데스(Archimedes, 기원전 287~212) 때에도 알려져 있었지만, 실제로 현미경을 발명하기까지는 수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초기의 간단한 현미경은 한 개의 렌즈로 되어 있었는데, 이는 단지 6~10배 확대하는 정도였습니다. 스위스의 의사인 게스너는 현미경을 가장 작은 물체를 관찰하기 위한 렌즈라고 하면서, microscopia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하였습니다. ■ 현미경의 발전여..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에게는 과학 캠프!과학캠프 I 교과수업 I 과학관 I 천체관측 | 현미경여러 아이가 과학을 어렵고 지루한 과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학교육을 전공한 초등 교사로서 매우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과학에 대한 너무 많은 교과 수업 내용과 아직은 안타까운 학교 현실이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과학에 목마른 아이들의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우리 학교에서는 과학 캠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학이 시작되는 사흘 동안 진행되는 캠프는 신청서 수합 하루 만에 마감될 만큼 큰 인기입니다. 그 인기의 비결이 궁금하시다고요? 비결은 간단합니다. 바로 재미있는 과학입니다.첫 번째, 현미경 관찰 및 프레파라트 제작입니다.우리 학교는 아이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지속시키기 위해 캠프마다 다른 프로그램을 운영..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는 중소 중견기업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만 한 달에 1회 이상의 해피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피클래스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뿌리기술을 학생들이 알기쉽게 재밌는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여기서 뿌리기술이라는 말이 다소 생소하게 들리시겠지만, 알고보면 '아~~~!! 하면서 이게 뿌리기술이구나' 하실거에요. 알것 같기도 하고, 알쏭달쏭한 뿌리기술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뿌리기술이란 제품의 소재를 가공하여 부품이나 제품을 만드는 기초적인 기술을 말합니다. 이 뿌리기술의 수준에 따라 국가의 경쟁력이 결정되고, 만들어진 최종 제품의 상품 가치가 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결국, 뿌리기술이 ..
미학, 현미경으로 보는 세상 마음껏 체험해보자!‘바이오현미경사진전’현미경관찰 체험프로그램 인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현미경을 이용해 다양한 사물을 관찰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국립중앙과학관은 2012년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바이오현미경사진전, 「미학, 현미경 속 세상을 탐하다」를 특별전시관에서 운영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현미경의 원리, 발달사, 조작법을 안내하고 참여자들이 직접 현미경을 작동하여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현미경관찰체험프로그램이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1일 2회(11시, 14시) 40분간 진행되며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약 접수를 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실제 수상자가 자신의 작품 세계와 작품 제작 과정을 설명하는 영상도 관람할 수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현..
“현미경 속 세상으로 들어오세요”- 국립중앙과학관, 6월 15일(금)부터‘바이오현미경 사진특별전’개최 -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1일까지 현미경을 통해 마이크로 세계를 체험하고, 과학적 창의력과 예술적 상상력을 길러줄 수 있는 바이오현미경 사진특별전「전시주제 : 미학, 현미경 속 세상을 탐하다」을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바이오 현미경사진 제작과정, 현미경의 원리 및 발달사 등 기초과학 탐구를 위한 필수도구인 현미경에 대해 체험하고, 특히 2004년부터 해마다 개최된 바이오현미경사진 공모전의 수상작 200여점을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는데 현미경을 통해서만 관찰할 수 있었던 또 하나의 우주, 마이크로 세계의 신비로움을 가시적인 영역으로 끌어내어 예술적인 현미경사진을 대중이 공감하고..
'작지만 큰 세상' 그 속에 우주가 있다. 현미경 속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의 미래, 김 규환(고양시, 백신고 2)군에게는 세상의 모든 것이 관찰의 대상이다. 학생으로서 그의 이력은 화려하다. 단행본, 논문, 재능기부, 각종 인재상 수상, 파워 블로거 수상등 나열하기 힘들 정도이다. 이런 그가 착실히 자신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학생과 인터뷰를 해 보았습니다. 그의 작지만 큰 세상 속으로 여행을 떠나 볼까요? 1. 사람들이 쉽게 생각하지 못하는 현미경 관찰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무엇이었나요? 제가 처음 현미경을 접하게 된 것은 8년 전, 초등학교 2학년 때였습니다. 어느 날 백화점에 갔다가, 장난감 현미경에 마음이 끌렸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 하려면 제대로 해보라시며, 장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