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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일 년여 만에 5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통신업계는 올해 스마트폰 가입자가 600만 명, 내년에는 2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휴대전화 가입자 10명 가운데 한 명꼴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꼭 이렇게 수치로 따지지 않아도 우리 주변에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제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대중 교통을 이용하면서 스마트폰을 가지고 게임을 하거나 동영상을 보는 사람들을 만나는 일은 예삿일입니다. 저 또한 스마트폰 유저입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들을 보러 집에 내려갔을 때 스마트폰을 사고 싶다고 부모님께 말씀 드렸더니 최근 스마트폰 중독에 관한 기사를 보셨는지 반대하셨습니다. 그래도 스마트폰이 있으면 컴퓨터를 켜지 않아도 날씨를 알..
대학 수학능력 시험 대비 사교육시장 규모는 2조 원으로 추정된다. 가계 부담은 더 말할 나위가 없다. 1980년부터 무려 30년 동안 수능방송을 실시했지만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확 끌어내리지 못한 측면이 있다. 미디어 발전 추세에 따라 텔레비전에서 인터넷으로 매체를 바꾸고, 강좌를 다양화하고, 수준별 강의를 제공했지만 수요자의 기대를 100% 충족시키지 못했다. 이유는 무엇일까? 2010년 EBS 수능강의의 변화는 이 같은 의문에서부터 출발했다. 그리고 불만요인을 하나씩 찾아서 해결해 가고 있다. 학생들의 첫 번째 불만은 EBS강의는 “지루하다”는 것이었다. 그동안 활력 있는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입장에서 억울한 측면이 없지는 않다. 스타강사 영입으로 활력 넘치는 강의 해결책은 ..
'떠먹여주는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교육방송(EBS)이다. 초중고생은 물론 취학 전 아동, 성인까지 총망라하는 EBS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은 사교육을 대체하는 수능강의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사교육비를 줄이고 경쟁력 있는 학생을 길러내기 위한 EBS의 수능강의는 올해 'EBS만으로 대학 간다'는 궁극적 목표를 향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초호화 스타 강사 군단으로 사교육 시장에 한판승 “사회탐구 과목 점수가 너무 나오지 않아 정말 고민이 많았습니다. 특히 고3 중반까지 20~30대 초반에 점수가 머물고 있어 답답했는데, EBS 최태성 선생님을 만나게 됐고, 즐겁고 재미있게 사탐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수능에서 국사와 근현대사 모두 만점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