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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특수학교 온라인 입학(개학)식 참석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4월 20일(월)에 서울농학교*(교장 이욱승)를 방문하여 초등학교 1, 2, 3학년 온라인 입학(개학)식에 참석한다. 이번 방문은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온라인 입학(개학)식에 참석하는 학생들을 축하하고, 특수교육에 헌신하는 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 청각장애 국립특수학교 / 유‧초‧중‧고‧전공과 과정 총 27학급 95명 / 서울시 종로구 소재
개교 이래 처음 시행하는 온라인 입학(개학)식에서는 쌍방향 원격 화상회의 기반(플랫폼)을 활용하여 학급별로 담임교사를 소개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온라인 입학(개학)식에는 초등학교에 새로 입학하는 1학년 학생 1명과 개학을 맞이하는 5명* 등 총 6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며, 고학년(4~6학년) 학생들도 함께 후배들을 축하할 예정이다.
* 초등학교 2학년 4명, 3학년 1명
온라인 입학(개학)식이 끝나면, 중학교 3학년 영어, 고등학교 3학년 문학 과목 원격수업을 참관하고, 원격수업 현장의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에 대해 소통하는 간담회를 연다. 특히 고등학교 3학년 국어 수업에서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일일교사로 직접 참여하여, ‘나의 소중함’을 주제로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온라인 개학식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새 학년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미래를 향한 도전과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교직원들에게 “장애학생 각자의 상황과 특성을 고려하여 세심하게 원격수업을 준비해주신 교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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