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인재! 월드클래스 기업에서 일한다!

"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취업시장.

고용 충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고졸 인재와 우수기업간 상생협력 체계 구축!"

 

코로나19로 인해 고용시장이 침체되어 많은 국민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게다가 현재 상태가 장기화 될 조짐이 보여짐에 따라, 각 정부 부처에서는 경제 성장 및 고용 활성화에 대한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장실습이 중요한 고졸인재 같은 경우에는 실습이 이루어지기 힘들고, 취업 시장까지 침체된 상황이라 더욱 큰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와 산업통상부 그리고 월드클래스 300 기업협회는 5월 26일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고졸 인재와 우수기업 간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 '고졸 취업을 한층 더 활성화' 시킬 수 있다고 기대되는데요.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그리고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의 업무협약에 대한 주요 내용을 한 번 살펴볼까요?

---

첫째, 월드클래스 기업은 고졸 인재 채용수요를 발굴하여 제공합니다.

 

월드클래스300에서는 21개 기업에서 155명의 고졸 채용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와 산업부는 월드클래스 기업을 '현장실습 선도 기업'으로 일괄 인정하고, 우수 기업에 대해서는 포상 및 홍보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여기서 현장실습 선도 기업이란, 교육부와 교육청이 관계부처와 지자체, 지방노동청 등과 협력하여 산업안전과 교육여건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를 선정한 기업을 말합니다.

둘째,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체제를 마련합니다.

 

월드클래스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상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면, 교육부는 거기에 맞는 인재를 찾아 양성시키고 연결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월드클래스 기업과 학교는 기업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체험 및 견학기회 제공, 전문가 인력풀 활용, 기업 내 실습시설이나 학교 내 각종 시설 등의 상호 이용에 협력하게 됩니다.

셋째, 교육부와 산업부 그리고 충남교육청이 협력하여 기초직무역량 중심의 방과후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하나마이크론에서 현장실습을 거쳐 조기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하나마이크론은 월드클래스300 기업에 선정된 반도체 패키징 전문업체로, 고졸인재 채용 확대를 추진 중인 모범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추가로 충청남도, 충청남도교육청, 하나마이크론의 3자 간 업무협약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

이런 업무협약 덕분에 고졸인재들이 월드클래스 수준의 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앞으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외에도 교육부에서는 고졸인재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통해, 고졸 인재들이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고졸인재교육과 고졸취업을 위한

교육부의 노력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