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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이공학 학술연구사업 지원한다!

대한민국 교육부 2020. 7. 23. 09:00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선도할 이공학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

 

6월 8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그리고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이공학 학술연구지원 사업 7개 사업의 신규과제를 선정하고 발표하였습니다. 이공 대학중점연구소와 핵심연구지원센터를 신규로 선정해 대학 내 특성화, 전문화된 연구 구심점을 구축하겠다는 의도인데요.

 

이를 위해, 창의적 연구에 도전하는 박사급 연구자 1,587명 그리고 지역대학 연구자와 국가 차원의 보호 및 육성이 필요한 학문분야 연구자 578명을 지원합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교육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선도할 이공학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Q. 이공학 학술연구지원 사업은 무엇일까요?

A. 국가 연구 개발사업 성과의 핵심이 되는 대학의 학술 그리고 연구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사업입니다. 이를 통해 학문후속세대를 양성하고, 대학 연구기반 구축과 학문 균형 발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Q. 올해의 중점사항은 무엇인가요?

A. 올해는 신진 박사급 연구자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연구역량과 운영 기반을 갖춘 대학 연구소를 대학 내 연구 구심점으로 육성하게 됩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연구 여건이 열악한 지역 대학과 보호, 소외분야 연구자를 중장기적으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담아 발표된 이공학 학술 연구지원 사업!

세부 내용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첫째, 박사급 핵심 연구 인력에 대한 체계적 지원체계 마련

신진 연구자가 독립된 연구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박사과정생부터 박사학위 취득자, 신진 연구 인력으로 이어지는 전 주기적 지원체계를 마련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공백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비전임 연구자를 지원하는 창의, 도전연구는 2019년 대비 39.1% 증가된 1,100개의 과제로 확대하여 안정적인 연구 활동을 지원합니다.

둘째, 대학 연구 거점 구축 및 연구 인프라 강화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은 1980년부터 우수한 이공 분야의 대학 부설연구소를 정하여 대학 연구 성과를 축적하고 우수한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데 기여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번의 새로운 선정을 통해 이공 분야 대학중점연구소는 총 114개로 확대되며, 약 600여 명의 신진 박사급 연구 인력이 전임 일자리를 찾기 전까지 안정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또한, 산재된 연구 장비를 학문분야별로 모아 공동활용하는 핵심연구지원센터 조성 그리고 경력이 많은 박사급 장비 전담운영인력의 전문적인 관리 및 공동연구 등을 지원을 하는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이 시행됩니다. 이미 2019년 6월 ~ 2020년 2월의 기간 동안 88명의 장비전담인력을 고용하였으며, 14,386건의 장비 공동 활용, 공동 연구를 통한 논문 63건, 특허 18건의 실적을 내는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바이오나노융합소재 핵심 연구 지원센터(가천대)’ 등 13개 센터를 선정하였고, 최대 6년(3+3년)간 연구 장비 유지·보수비, 전담운영인력 인건비 등 연 3억~6억 원을 지원합니다.

셋째, 기초연구의 다양성과 균형적 발전 지원

국가 차원의 보호와 육성이 필요한 학문 분야와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대학 연구자에 대한 지원을 통해 학문의 균형적 발전을 추구합니다.

 

보호연구 같은 경우, 올해부터 연구 분야 지정이 아닌, 연구자가 보호분야와 필요성을 스스로 제시하는 방식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그리하여 해양극지과학, 한글필적 감정연구, 암흑우주와 대안 중력이론 검증연구 등 78개 과제를 선정하여 최소 3년 이상 지원해 안정적으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지역대학의 교육, 연구, 고용창출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500명의 지역대학 우수연구자를 선정하였습니다. 연구비 5천만 원 외에도 박사 후 연구원 채용 시 인건비를 5천만 원까지 추가 지원하게 됩니다.

이공학 분야, 기초연구분야의 지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필수 준비과정입니다. 더욱이, 코로나19 이후의 시대에 앞서나가는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기초 연구 저변 확대와 연구 경쟁력을 갖춰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나라가 미래인력양성 및 기초연구개발의 구심점이 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계속되기를 기대합니다.

 

"지방대학이 경쟁력을 가지고

이공학&기초분야의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부를 기대합니다"

 

※위 기사는 2020 교육부 국민서포터즈의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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