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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민서포터즈

우수학술도서, 어렵지 않아요!

대한민국 교육부 2020. 7. 24. 09:00

"올 여름, 우수학술도서로 지식을 레벨업 해볼까요?"

 

우수학술도서 선정사업 들어보셨나요?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기초학문분야의 우수 학술 도서를 선정하는 사업인데요.우수학술도서라 하니 조금 무겁고 거리감이 느껴지시죠?하지만 기초학문이 우리 삶의 기반이 되고 있는 것처럼,책 역시 우리 삶에 밀접한 내용을 담고 있어 어렵지 않아요!

 

올해는201931일부터2020229일까지 초판 발행된 국내 기초학문 분야 학술도서 중3,284종이 접수되었고,그중271종이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어요.기초학문분야에 관심 있거나 올해 여름휴가 때 읽을 책을 고민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우수학술도서를 주목해주세요.

 

기초학문 분야와 학술도서는 무엇일까요?

먼저 기초학문 분야와 학술도서에 대해 설명해 드릴게요!기초학문 분야란 대한민국학술원에 따르면 철학,역사학,문학,종교학 등을 포함하는 인문학과 법학,정치학,행정학,교육학 등을 아우르는 사회과학,그리고 한국사,국어학,고전문학 등이 해당하는 한국학,마지막으로 수학,물리학,화학,지구과학 등을 포함하는 자연과학을 의미합니다.또한,학술도서란 바코드 아래에 있는ISBN(국제표준도서번호)부가기호 첫 번째 자리에 위치한 독자대상기호가‘9’로 표기된 것으로 이 기준에 해당되는 기초학문 분야의 학술도서 중에서 우수학술도서가 선정되는 것이죠.

 

 

우수학술도서 선정·지원 사업이란?

기초학문 분야의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하고,선정된 도서를 여러 국내 대학에 보급함으로써 기초학문 분야의 연구와 저술 활동이 더 활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2002년부터 꾸준히300여개의 대학도서관에10만여 권의 우수학술도서를 보급하고 있으며,이렇게 보급된 도서는 교수와 학생들의 연구 및 학업에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사업 추진 과정 및 심사 과정

3월 즈음에 사업공고가 나오고3~4월에 신청접수를 받습니다. 5~6월 심사를 거쳐, 7월에 선정결과를 공고하는데요.책이 바로 보급 되는 것이 아니라.선정 이후 대학의 수요를 조사하여 선정도서를 구입하고, 9~11월에 각 대학 도서관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우수학술도서의 후보로는 전년도3월부터 당해 연도(선정연도) 2월까지 국내에서 초판으로 발행된 인문학,사회과학,한국학,자연과학 등 기초학문에 해당하는 도서 중 접수된 도서가 후보로 오르게 됩니다.

 

그렇다면, 3,284종 중271종을 어떻게 선정했을까요?우선1차 총괄심사위원회에서 심사의 기본원칙과 절차를 결정합니다.이후 분야별심사위원회에서3회에 걸쳐 선정을 합니다. 1차에서는 신청 요건을 구비했는지 등을 검토하고, 2차에서는 분야별로 심사대상 도서 중20%내외를 선정합니다. 3차 심사에서는 총300종 내외로 추려집니다.마지막으로2차 총괄심사위원회를 통해 우수학술도서를 최종 선정하게 됩니다.

 

이렇게 올해 선정된 도서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20208월까지 대학의 수요를 받아 총26억 원 상당의 도서가 올해 하반기에 국내 대학 도서관에 보급될 예정입니다.하지만 무조건 대학 도서관을 이용해야만 선정도서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서점에서 찾아보거나 동네 도서관에 도서 신청을 해서 보실 수도 있습니다.

 

 

최근4년간 선정된 우수학술도서의 현황 인데요!매년 약280여종의 도서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고 가장 많은 종의 도서가 선정된 분야는 바로 사회과학 분야입니다.올해 인문학에서는 김상범의<(당송시대의)신앙과 사회>를 비롯한66,사회과학에서는 이원우 외의<(4차 산업혁명 시대의)기술혁신과 규제정책>을 비롯한96,한국학에서는 김성수의<(미디어로 다시 보는)북한문학:『조선문학』(1946~2019)의 문학·문화사 연구>를 비롯한36,자연과학에서는 이병욱 외<(4차 산업혁명을 위한)융합 개론>을 비롯한73종의 도서가 선정되었습니다.올해에도 사회과학이 가장 많이 선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해2020년도 우수학술도서 선정 목록은 교육부 블로그(https://blog.naver.com/moeblog/222029338430),교육부 홈페이지(ww.moe.go.kr),대한민국학술원 홈페이지(nas.go.kr)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특히,대한민국학술원 홈페이지에서는2002년부터 올해까지의 우수학술도서 목록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Tip!현재 온라인 서점 등에서 교육부 선정2020우수학술도서를 따로 모아 소개하는 페이지들도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우수학술도서를 어려워하시는 여러분을 위해 몇 가지 책을 소개해드릴게요."

<SNS 행복 마케팅> 저자 : 이진균 (사회과학)

이 책은SNS시대의 소비자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으로,소비자가 아닌 마케터의 입장에서SNS를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해주는 책입니다.책을 통해, SNS시대에 나타나는 소비자의 특징과 이를 바탕으로 한 마케팅 전략을 살펴볼 수 있으며,여러 통찰을 통해 마케팅과 소비자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해볼 지점을 제공합니다.대부분SNS를 소비하고 있는 우리가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멈추지 않는 눈> 저자 : 자크 오몽, 역자 : 심은진, 박지회 (인문학)

자크 오몽이라는 유명한 영화학자의 저서를 번역한 책으로,영화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자크 오몽의 영화 이론을 정리한 내용으로 영화와 회화에 대한 여러 지식을 담고 있습니다.영화 줄거리에 치중해서 보던 저에게는 시각적 장치나 예술사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얻게 되어 흥미롭기도 하고 영화나 예술 작품을 분석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조금 용어가 생소하더라도 차근차근 찾아보며 읽어 가면 매우 유익한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책 소개를 보니 어떠신가요?저 역시도 처음에는 어려울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는데,직접 읽어보니 굉장히 유익하고 의미 있음을 몸소 느꼈습니다.제가 소개한 책 외에도<문화,유학사상 그리고 심리학>, <한국 온돌의 역사:최초의 온돌 통사>, <궁금한D&A이야기: DNA증거를 찾아라!>등 지식을 레벨 업 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흥미로운 책들이 많으니 올해 여름 한 권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참고문헌

교육부(2020). 2020년 우수학술도서,어렵지 않아요! (우수학술도서로 올 여름 책 한 권 하실래요?)

자크 오몽(2019).멈추지 않는 눈.아카넷.

이진균(2019). SNS행복마케팅.한나래.

대한민국학술원 홈페이지.

 

※위 기사는 2020 교육부 국민서포터즈의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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