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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임용시험은 예정대로 11.21.(토) 시행 본문

보도자료

중등 임용시험은 예정대로 11.21.(토) 시행

대한민국 교육부 2020. 11. 23. 09:59

- 확진자 응시 불가, 자가격리 대상자 위한 별도 시험장 확충 등 조치

- 자가격리 대상자 검사시행 중, 금일 중 확진자 결과 통지 예정


 

[교육부 11-20(금) 참고자료] 중등 교원임용시험 시행 준비 철저00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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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11-20(금) 참고자료] 중등 임용시험은 예정대로 11.21.(토) 시행.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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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임용시험 노량진 학원 관련, 교육부는 질병관리청을 통해,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에서 체육교과 임용시험을 준비하던 응시생들 중 38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하였으며, 자가격리 대상자로 통지를 받은 수험생 숫자와 명단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대상자 전원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금일(20일) 오후 긴급히 차관 주재 시․도교육청과 긴급 회의를 통해 아래와 같이 협의하였으며, 비상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내일(21일) 예정된 중등임용시험은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예정대로 시행된다. 노량진 학원 이용자 정보는 보건소, 교육청 등과 공유하여, 이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검사 결과도 교육청, 응시생 등에 신속히 공유한다. 확진자는 응시불가 조치하며, 확진자의 응시불가는 사전에 안내된 바 있다. 노량진 학원 관련 자가격리 대상자는 현장에서 음성임을 확인 받아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 응시가 가능하도록 한다. 자가격리 대상자 증가 추세를 고려하여 별도 시험장을 추가 확충하고, 감독관 배치, 방역물품 보급 등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한다.

 

◈ 확진자 : 38명, 검사 대상자: 600여 명 (‘20일 17:00기준)

- 발생지 : ○○고시학원(동작구 노량진로) 체육실전모의고사반

- 체육교육 응시를 준비하던 600여명의 학생들이 동일건물에 위치

◈ 11월 21일(토) 전국 110개 시험장, 3076실에서 60,233명 응시 예정

◈ 교육청별로 별도 시험장을 추가 마련하고, 시험 감독관, 관리자 등 추가 투입 예정

교육부는 확진자 정보를 교육청과 공유하고, 검사 대상자들이 오늘 중에 검사를 받고 결과 통보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교육부는 임용시험 이후 추가 확산이 되지 않도록 시험 후 시험 감독관들은 전원 진단 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며, 시험장은 방역을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등 교원임용시험 시행 준비 철저

-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별도시험장 응시 안내 -

교육부가 질병관리청을 통해 확인한 중등 교원임용시험 준비생 중 확진자는 39명(20일 20시 기준), 검사대상자는 564명이다.

교육부는 검사대상자 명단을 교육청에 공유하여 금일 중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시험 당일에는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하도록 안내하였다. 교육청은 검사대상자를 위한 별도시험장 내 시험실을 122개 확보하고, 173명의 감독관을 배치하여 약 9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였다. 별도시험장 시험실은 방역수칙에 따라 책상 간 충분한 거리두기(2m 간격) 상태에서 응시자가 보건용 마스크(KF94 등)를 써야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관련 학원 수강자는 체육 과목 응시준비생으로, 체육 과목 시험장은 총 21개소로, 교육청별로 1~2개교로 지정되어 있다. 해당 시험장과 별도시험장에는 만약을 대비하여 소방청 등과 협조하여 구급차가 배치될 예정이다.

교육청은 시험 당일, 응시자를 대상으로 사전문진표에 노량진 학원 방문 여부를 조사하여 해당하는 경우에는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하여 일반 응시생과의 접촉을 줄이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임용시험 이후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시험장과 일반시험장 중 별도시험실의 감독관, 해당 시험장 응시생 중 기간제 교사 등 학교 근무자는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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