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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지역협업 기반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공고 본문
◈ 지자체-교육청 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기반 직업교육 역량 강화
◈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고졸 인재를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지역기업(취업)-지역대학(심화·후학습)이
참여하는 직업교육 기반 구축 지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1월 25일(수) 직업계고-지역 협업 기반「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공고하였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란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지구 내 직업계고와 지역기업, 지역대학 간 연계를 통해 고졸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직업교육 기반(플랫폼)이다.
* (예시) 진주‧사천시(기초지자체)+경남교육청 / 인천시(광역지자체)+인천교육청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역의 전략·특화 산업 분야에 대하여 신청할 수 있다.
※ (예시) 진주·사천시: (산단) 항공국가산업단지 + (직업계고) 경진고·삼천포공고 + (대학) 경상대·폴리텍항공캠퍼스 + (유관기관) 항공전자기기술센터 ⇒ (분야) 항공
신청서에는 해당 산업 분야에 대하여 지역 내 기업·대학·유관 기관이 협력한 지역 산업 인재 양성의 비전을 제시하고, 직무·핵심 역량을 찾아 혁신지구 교육과정을 구성·제시하여야 한다. 이 과정에서 지자체와 교육청에서 이미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다양한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것도 중요하다.
※ (예시) 직업계고 + 기업인턴십·취업 + 대학후학습 / 직업계고 + 대학심화교육
※ 교육청‧정부부처·지자체 소관 (전문)대학·기업 지원 사업 및 그 외 사업 등, ‘교육부 지역혁신플랫폼(RIS)’ 사업 등과 연계 시 선정 평가에서 가점 부여
아울러, 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다양한 주체 간 협력이 필수적으로, 다원적인 의사결정과 협력을 돕는 추진 체계가 필요하다. 이에,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약 후 기관 간 협력을 주도할 ‘직업교육지역협력위원회*’와 사업을 주관할 전담 조직인 ‘직업교육혁신지구지원센터**’를 구성하도록 한다.
* (구성/역할) 지자체·교육청 국장급, 기업임원, 대학총장, 교장 등/의결·기관 간 협업 논의
** (구성/역할) 지자체 및 교육청 팀장급‧실무급 직원으로 구성/과제 총괄 관리
또한 혁신지구 사업 정보는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참여자 간 사업 경과의 공유와 상호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참여 기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혜택을 주는 방안도 마련하도록 하였다.
사업신청서는 지자체와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작성하고, 시도교육청에서 교육부로 공문을 제출하면 된다.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교육부는 선정된 사업단을 대상으로 2월에 사전 상담을 하고, 각 사업단은 3월부터 약 1년간 사업을 실시하게 될 예정이다. 연말 성과평가를 거쳐 선정된 우수 사업단은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박백범 교육부차관은 “직업계고는 졸업 후에도 지역에 취업하는 학생이 많아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인력이므로 지자체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 기반 직업교육 기반(플랫폼)을 통해 직업계고에 대한 다양한 지원 정책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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