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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글로벌인재포럼, 어땠을까? 본문
스티븐 호킹은 죽기 직전, 인공지능이 인류의 종말을 부를 수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예언을 한 스티븐 호킹 사후 몇 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전대미문의 질명을 맞닥뜨리면서 점차 우리의 삶은 온택트 사회로 변화해 나갔고 그 결과, 인공지능은 가까운 미래에 맞닥뜨릴 기술의 청사진들 중 하나로 우리를 향해 다가오고 있으며 여러 분야에 점차 진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 지난 11월 11일~12일에 2020 글로벌인재포럼이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 송출을 통해서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그렇다면 “인공지능과 인간,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린 2020 글로벌인재포럼은 어떠했는지 소개하려 합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글로벌인재포럼 2020
이번 글로벌인재포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서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포럼으로 진행되었으며, 여러 명사들이 강연과 토론을 펼치면서 이번 포럼의 파급력은 상상 그, 이상이었습니다.
여러 대기업과 함께 진행되었던 글로벌인재포럼
이번 행사에는 한국경제 등 여러 언론사와 카카오 등 여러 대기업들이 후원사로서 참여하면서 행사의 크기 또한 상당히 컸습니다. 서울 워커힐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선 크게 세 곳의 홀을 대여해서 진행되었습니다. 비스타홀과 워커홀, 그랜드홀. 이렇게 세 개의 홀로 나뉘어 진행된 것을 보면 이번 포럼이 개인, 정부는 물론. 기업들에게까지 중요한 내용의 포럼이었단 것을 짐작할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상당히 놀라웠던 축전사 발표자와 내용들!
이번 글로벌인재포럼의 개회사는 주최사인 한국경제신문 사장인 김정호 사장과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글로벌인재포럼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얘기하였습니다.
또한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등장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포럼 축사에서 미래세대가 ai를 자신의 꿈과 능력을 발전시키는 동반자로 여기며 공존의 관계를 재창조해 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얘기하며 이어 전 생애, 모든 직군을 대상으로 ai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미래의 교육 환경의 청사진을 대략적으로 공개하였습니다.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 무엇이 있을까?
그렇다면 이번 포럼에서는 어떤 내용이 등장했을까요? 우선 1일차에는 우리가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되었습니다.
기조 연설, 기조세션 등이 진행되면서 이러한 내용들이 소개되었는데 인공지능과 함께 공존하고 함께 일하며 인재개발을 하는 방법, 신뢰할 수 있는 AI의 조건과 이런 AI를 잘 활용할 수 있는 AI 전문가 육성법, 그리고 이런 AI 속에서 인간다움을 집중해야 하고 이에 따라 우리 교육은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 마지막으로 AI 기술의 선도자들이 AI 기술에 대해서 토론하는 등, AI와 함께 공존, 발전하는 방법이 이번 포럼에서 다뤄졌고 이러한 내용을 고노 마시미치OECD 사무차장, 이정통 대통령비서실 경제과학특별보좌관, 이중원 서울시립대 철학자 교수 등 총 34명의 연사와 대담자, 좌장과 토론자, 발표자가 강연, 세션 등으로 참여해 총 7시간 10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하이브리드 포럼답게 몇몇 연사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해서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AI와 함께 공존하는 학교, 어떤 모습일까?
또한 2일차에는 더욱 집중해서 교육, 조직 운영, 일자리로 3가지 분야로 나눠져서 3곳의 홀로 나눠서 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교육과 직결되는 트랙 A, 교육 분야인 AI시대의 학교는 주로 교육 방향과 학교 설계, 그리고 이를 통한 세상과의 재연결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였고 이는 미래를 살아갈 미래 세대엔 어떻게 교육이 될지 바라볼 수 있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인공지능과 함께 효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하는 방법은?
또한 AI시대의 조직에서는 인공지능의 기술들 중 하나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재관리의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 그리고 포스트 펜데믹 시대에 조직문화는 어떤 모습일지 등 여럿 인재관리와 관련된 내용들이 등장함에 따라 여러 기업의 인재관리자, 대표 등이 보면 좋을 것으로 보이는 내용이 여럿 등장하였습니다.
AI시대 속 우리의 일자리, 안전할까?
AI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일자리를 없앨 것이라는 걱정이 앞서고 있는 지금, 이 문제에 대해서도 2일차에 다뤄졌습니다. 사람과 공존하는 인공 창의성 시대에 대한 강연부터 시작해 AI시대에서 주도권을 잡는 법, 그리고 이러한 시대에 따라 자신이 얻을 수 있는 직업이 변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고 있다는 것까지, 상당히 흥미로운 내용이었습니다.
이렇게 “인공지능과 인간,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린 글로벌 인재포럼 2020이 어떠했는지 소개해 보았습니다. 온택트 사회가 됨에 따라 이제는 더욱 긴밀한 사이가 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지금,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과 우리가 어떻게 공존하면서 살아갈 것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볼 장이 되었고 다뤄진 내용은 우리가 가장 많이 생각해볼 내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궁금하신 분은 글로벌인재포럼 유튜브 채널에 들어가 감상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위 기사는 2020 교육부 국민서포터즈의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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