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준비상황 최종점검에서 시험장 현장점검과 비대면 영상점검이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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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12-25(금) 설명자료] 수능 최종점검에서 현장점검과 영상점검이 동시에 이루어졌습니다.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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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명 / 보도일시 : 매일경제(문광민 기자) / 2020. 12. 25.(금)

제목 : 文“외신도 수능방역주목”외쳤던 행사, 1시간 연출에 3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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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 보도내용에 대한 반박 >

 

지난 11월 29일 진행된 ‘수능방역 현장 점검’ 시 시험장 점검보다 K방역을 강조하였다는 등의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당시 수능 시험을 앞두고 감염이 확산되면서 국민들의 불안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교육부는 ‘수능 방역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서울지역 격리자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최종 점검은 모든 시험장유형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시험장 현장점검(별도시험장)과 영상간담회 형태의 비대면점검(일반시험장, 병원시험장)의 두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우선 격리자 수험생용 시험실, 화장실, 감독관 보호구 착·탈의실 등 시험장 내 시설을 돌며 시험장 방역조치와 수험생 동선점검, 감독관 보호조치 확인 등 시험장 현장점검이 시행되었습니다.

 

이후 비대면 점검에서는 부산의 일반시험장 학교 전남 지역의 병원시험장 관계자(학교장, 장학사 등)를 영상으로 연결하여 시험장별 특성에 따른 방역 준비상황을 최종 확인하였습니다.

※ (부산 일반시험장) 2차 체온측정실, 유증상자용 별도시험실, 감독관 보호조치, 방역물품 준비 상태, 교실 환기 등 점검

※ (전남 병원시험장) 전남지역 병원시험장 및 시험실 확보 현황, 감독관 준비 사항, 교육청과 병원의 업무협업 등 점검

 

이와 같이 시험장 유형과 지역적 상황을 고려하여 수능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영상장비 등의 효과적인 활용이 필요하였으며, 교육부는 적법한 계약 절차를 거쳐 관련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