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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유은혜 부총리-정은경 청장, 신학기 학교방역 등 개학준비 점검

대한민국 교육부 2021. 2. 21. 15:40

◈ 2.21(일), 유은혜 부총리-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신학기 방역 준비상황 및

학생·교직원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한 협력체계 점검


[교육부 02-21(일) 참고자료] 유은혜 부총리-정은경 청장, 신학기 학교방역 등 개학준비 점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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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2월 21일(일) 13시, 영상회의를 갖고 신학기 대비 학교방역 등 막바지에 접어든 개학준비 내용을 점검하고 학교현장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협의회 개요> ‘21. 2. 21.(일) 13:00∼14:00 / 교육부(서울,세종)-질병관리청 영상연결 / 부총리 주재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교육부차관, 관계자 참석

금년에는 코로나 상황 장기화로 발생할 수 있는 학력격차를 방지하기 위해 등교수업을 확대하기로 한 만큼,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해서는 더욱 더 철저한 대비가 뒷받침되어야 함에 의견을 같이 했다.

코로나19의 학교내 유입 예방을 위한 신학기 학교방역 준비상황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학교에서 공통적으로 취해야 할 방역조치 사항과 환자 발생 등 유사시 대처요령을 담은 학교방역 지침 보완 안내*(2.19., 교육부·중수본·질병관리청 공동), ▲ 학교밖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당부(동아리활동, 개인모임 활동 등 사적 모임 5인 이상 금지 준수 등)

* 방역지침 자가진단 앱(또는 웹) 주요 보완 내용 : 학생 또는 교직원 본인이나 동거인이 의심증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경우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등교·출근 중단 등

▲ 학교방역 전담 지원인력 5.4만 명 배치(우선 1학기분 1,889억 원 지원),

▲ 마스크‧소독제 등 방역물품 학교내 비축 완료(마스크 학생 1인당 11장, 손소독제 학급당 12통, 알콜티슈 학급당 8개, 체온계 학급당 1개 이상 등),

▲ 등교 전 가정에서 자기건강상태를 앱(또는 웹)을 통해 파악하는 자가진단 시스템을 개학 1주전(2.23.~)부터 재개, ▲ 개학 후 학교별로 의심증상 발생 상황 분석 및 대비를 위한 특별모니터링 기간 2주간 운영

전국단위 모집학교 기숙사 입소생 대상 선제적 무료검사 지원(입소전 검사,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이상 시 주기적 검사) 등을 추진하고,

▲ 3월 신학기 철저한 학교방역을 지원, 점검하기 위해 등교수업이 안정화될 때까지 “교육부-질병관리청간 협의회”를 정례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교육부는 지난해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한 새학년 적응‧지원을 위해 학부모용 ‘정서 및 신체건강 진단도구’개발하여 등교 전 시행(2.22.~)하도록 하였으며, 개학 후 3월부터정신건강 의료 취약학생에 대해 소아정신과 전문의 등 전문가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지원하는 서비스추진 한다.

개학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설명절 이후 학교현장의 방역 및 안전관리 준비실태 확인을 위한 점검을 추진하여 등교수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점검 개요> 교육부 118개교, 교육청 2,650개교 등 총 2,768개교 점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등교수업 확대를 염려하는 학부모님들의 걱정과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면서 “방역당국을 포함, 관계부처, 시도교육청 및 학교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라면서,

우리 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의 협력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학부모님들께서도 자녀의 건강지도 및 실천에 더욱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영상회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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