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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3기 시민감사관 공개 모집

대한민국 교육부 2021. 5. 24. 12:10

◈ 접수기간: 5월 25일(화) ~ 6월 7일(월) / 선발인원: 15명 이내

◈ 시민감사관의 임기를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함으로써, 감사의 전문성 강화


[교육부 05-25(화) 조간보도자료] 제3기 시민감사관 공개 모집.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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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제3기 시민감사관을 5월 25일(화)부터 6월 7일(월)까지 교육부 누리집(www.moe.go.kr)을 통해 공개 모집한다.

 

제3기 시민감사관은 총 2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올해부터는 시민감사관의 임기를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하여, 감사 참여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감사의 전문성도 높일 계획이다.

* 2기 구성 현황 : 법률 5명, 회계 4명, 건축 3명, 노무 2명, 교수 1명, 감사경력자 5명

 

이번 모집에서는 올해 7월 임기가 끝나는 제2기 시민감사관 중 연임 인원을 고려해 약 15명 이내를 선정하고, 대국민 공개모집과 전문기관 추천방식을 병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에 나이, 성별 제한은 없으나,「국가공무원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교육행정·법률·회계·건축·노무 등 각 분야 전문가나 감사 업무 유경험자를 우대하여 선발한다.

 

신청서 접수 후 교육부 내외부 인사 6명으로 구성된 공모 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1차)와 심층면접(2차)을 거쳐 적격자를 선정하고, 7월 초에 위촉할 예정이다.

 

< 시민감사관 선발 절차 >

 

시민감사관 제도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시민들이 교육부가 진행하는 각종 감사에 감사관으로 직접 참여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활동을 하는 제도로, 중앙부처 중에서 교육부가 최초로 도입하였다.

 

2019년 7월에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사립대학교 종합감사를 비롯하여, 특정감사, 사안감사 등 총 34개 기관*의 각종 감사에 참여(연인원 46명)하여, 감사행정의 신뢰성을 높임과 동시에,

 

전문분야별 신속한 현장자문으로 감사의 실효성을 높여왔다.

* (종합감사 26개 기관) 연세대, 백석대, 백석문화대, 백석예술대, 홍익대, 고려대, 동서대 대전보건대, 동북아역사재단, 강릉원주대, 경희대, 춘천교대, 건양대, 안동대, 서강대, 국사편찬위, 인천대, 경동대, 한국학연구원, 부산외대, 수원대, 김포대, 단국대, 중부대, 금오공대

(특정ㆍ사안 8개 기관) 서강대, 건국대, 경희대, 김천대, 경성대,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 전남대병원, 한국연구재단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시민감사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감사행정의 신뢰도가 높아졌다.”라고 평가하며,

 

“3기 시민감사관부터는 임기를 2년으로 확대하여 감사 참여의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감사의 실효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니,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임기가 만료되는 한 시민감사관은 “교육현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끼며, 교육당국의 헌신과 열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활동하실 시민감사관분들도 전문성을 발휘하여 열정적으로 감사에 참여하신다면 우리 교육이 한 번 더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3기 시민감사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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