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초‧중등 교원양성대학 인공지능(AI) 교육 강화 지원 사업’ 선정 결과 발표

◈ 예비교원양성 인공지능(AI) 교육과정 모형(모델) 개발을 위한 재정지원 6개 대학 선정

◈ 미래교육 대비 예비교원 인공지능(AI) 교육 역량 강화 기반 조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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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06-23(수) 조간보도자료] 2021년 교원양성대학 인공지능(AI) 교육 강화 지원 사업 선정결과 발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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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2021년 초‧중등 교원양성대학 인공지능(AI) 교육 강화 지원 사업(이하 지원 사업)’에 선정된 6개교를 6월 22일(화) 발표하였다.

 

이 지원 사업은 최근 디지털 혁신에 따른 초‧중등학교에서의 인공지능 교육 강화를 위해 예비교원에 대한 인공지능(AI) 교육역량 함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평가* 결과, 지원 유형별 선정 대학은 다음과 같다.

* 6.1.(화)～4.(금) 서면 및 온라인 대면평가 실시 → 6.18.(금) 사업관리위원회 심의

 

< 2021년 초‧중등 교원양성대학 인공지능(AI) 교육 강화 지원 사업 선정 결과(가나다 순) >

지원 유형	초등 인공지능(AI) 교육 (초등교원양성대학)	인공지능(AI) 심화 교육 (컴퓨터교육과 설치 대학)	인공지능(AI) 융합 교육 (컴퓨터교육과 미설치 대학)
선정 대학	대구교육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	공주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선정 대학에는 연평균 2억 원씩 총 3년간 재정을 지원하여 교원 자격 유형별 인공지능(AI) 교육과정 모형을 개발‧적용함으로써, 모든 예비교원의 인공지능(AI) 교육역량 강화 및 현장교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활용한다.

 

또한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는「인공지능(AI) 교육 역량 강화 지원단」을 운영하여, 국내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가 정책연구 수행, 교육과정 상담(컨설팅), 선정 대학 전문성 강화 등 사업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 인공지능(AI) 교육 역량 강화 지원단 운영(안) >

 

지원 사업의 주요 과제와 선정대학에서 제안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원 유형별 주요 과제 >

지원 유형	주요 과제
	공통 과제	유형별 과제
초등 인공지능(AI) 교육	[필수] ⦁ 교육대학, 사범대 내 전체 학부생의 기초   인공지능(AI) 소양과목 신설‧적용 ⦁ 교육대학원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전공’의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 실천적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학생 참여   프로그램 운영 [선택] ※ 1개 이상 자율적 선택 ⦁ 창의 융합형 인공지능(AI) 교육 공간 구축 ⦁ 지역 연계‧협력 사업 발굴‧운영 ⦁ 대학별 자율 과제	⦁ 아동의 발달 단계별 효과적인 인공지능(AI) 교육을   위한 이수 체계 개발‧적용 ⦁ 다양한 교과에서 인공지능(AI) 활용‧융합한 미래형   교육과정 개발‧적용
인공지능(AI) 심화교육		⦁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우수교사 양성을 위한 전공   교육과정 재구조화 ⦁ 인공지능(AI) 기반 학문 간 연계 교육과정   개발‧운영
인공지능(AI) 융합교육		⦁ 다양한 교과에서 교육기술로 인공지능(AI)를 융합‧   활용하여 수업 내용과 방법을 혁신하는 교육과정   개발‧운영

 

(초등 인공지능 교육) 초등교사가 인공지능(AI) 기본·심화 역량 및 다양한 교과에서의 융합·활용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초등학교 모든 학년 걸쳐 우수한 인공지능(AI) 학습 경험의 질을 제공하는 토대가 마련된다.

 

<주요 제안 내용>

❖ (대구교육대학교) 전공과 관계없이 전 학년의 모든 예비교원이 기초 인공지능(AI)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과목을 개선하고, 인공지능(AI) 교육 역량 인증제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춘천교육대학교) 예비교원의 인공지능(AI) 소양, 인공지능(AI) 문제해결력, 인공지능(AI)윤리 사고력 함양을 위해 교양, 교직, 전공과목을 신규 개발·개선하고, 교육과정 이수 체계도 적용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심화교육) 중등학교 정보·컴퓨터 교사의 인공지능(AI) 심화 교육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이수체계를 개편하는 것으로, 교육 및 산업계가 연계하여 초‧중등학교 단계에서의 맞춤형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교원의 전문성을 확보한다.

 

<주요 제안 내용>

❖ (공주대학교) 교내 KNU-명품교사 인증제와 연계하여 학부 기초 인공지능(AI)교육 필수·선택학점 이수를 제도화할 계획으로 교육대학원 ‘인공지능(AI)융합교육’ 전공생을 인공지능(AI)교육 기획자, 설계자, 개발자로 구분하여 학교 현장 선도가(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자 한다. ❖ (성균관대학교) 교육 및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AI) 융합기술을 토대로 전공 교육과정을 재구조화하고, 교차전공 인정과목 리스트 제도를 운영하여 간학문 연계 교육과정을 강화하며, 예비·현직 교원 커뮤니티 구축을 통해 인공지능(AI)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인공지능 융합교육) 다양한 과목에서 인공지능(AI)을 융합·활용한 수업 혁신을 위한 교원양성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성과 공유·확산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대학에서도 교원의 디지털 융합 역량 함양을 통한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이 기대된다.

 

< 주요 제안 내용 >

❖ (서울대학교) 예비교원의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문제해결력 함양을 위해 교수-인공지능(AI) 전문가-현장교사 협력을 통한 인공지능(AI) 융합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초·중·고 교사의 AI융합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한 체계를 개발하여 확산할 예정이다. ❖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 교수진의 인공지능(AI) 리터러시 함양 및 인공지능(AI)융합교육 이해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예비교원의 인공지능(AI) 융합수업 디자인 역량 및 활용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교원양성대학에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기반을 활용한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여, 인공지능 교육에 특화된 우수교원을 양성하기를 기대한다.”라며,

 

“교육부는 교원양성대학이 디지털 교육역량 함양을 통해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예비교사를 양성함으로써 미래 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기반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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