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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민서포터즈

교육과 뉴딜의 스마-트한 만남으로 이루어질 미래교육!

대한민국 교육부 2021. 6. 30. 18:00

 

여러분은 한국판 뉴딜 사업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한국판 뉴딜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공익과 상생, 그리고 경제 발전을 이끌어내는 국가정책 발전전략입니다. 구체적으로, 그 정책 방향은 세 가지로,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디지털 뉴딜 사업과 친환경을 기반으로 한 경제 기반을 구축하는 그린 뉴딜 사업, 사회적 안전망을 확대하는 사업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교육부에서도 한국형 뉴딜 정책을 도입하여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는 “디지털 인재 양성”과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과 친환경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교육 경험을 풍부하게 해주는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에 대해 핵심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것만은 꼭 알아야 하는 교육 뉴딜 사업, 지금 시작합니다!


우리 학교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학교 차원에서 친환경적이고 디지털에 기반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려는 사업입니다. 왜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하나고요? 낡고 오래된 교육환경이 아닌, 환경친화적이면서 첨단 디지털 교실에서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인재를 효과적으로 육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나고요? 먼저, 친환경적인 교육환경은 태양광 발전 기술 등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절감하거나 텃밭 등 다양하면서도 건강한 공간을 만들어서 할 수 있답니다. 스마트한 교육은 학교 전체가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무선 인터넷 환경을 지원하는 동시에, 빅테이터 등 에듀테크를 이용하여 개인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과 관련된 학교들을 만나볼까요? 서울에 위치한 하늘숲초등학교는 환경친화적이면서 학습-휴식-놀이가 공존하는 창의적인 학교입니다. 모든 교실이 맨발로 이용해도 안전한 친환경 소재로 바닥 마감재를 이용하고, 자작나무 합판을 이용하여 교실을 완성하는 등 친환경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저학년 교실은 칠판을 낮게 설치하여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춘 한편, 고학년 교실은 창문가에 턱으로 구분되는 공간을 추가로 설치하여 학생들이 뭉쳐 놀 수 있는 공간을 탄생시켰습니다. 이외에도 복도에는 땅따먹기, 공연, 버스킹이 모두 가능한 공간을 마련하고, 계단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다목적 놀이 공간으로 사용하는 등 하늘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게 유연하면서 다양한 공간을 조성하는 그린 스마트 스쿨입니다. 이외에도 구미에 위치한 사곡고등학교는 모든 교실에 디지털 교육환경을 도입하는 등 공간혁신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소통 + 교류 + 통합으로 효과적으로,
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와 BIG3 + 인공지능 인재양성

 

 

교육부는 교육 기관뿐 아니라 산학 기관과도 협력하여 교육 분야의 새로운 사업을 효율적이며 창의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요. 먼저, 교육 기관 간의 협력 사업으로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지정·운영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지정·운영 사업”이란,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더욱 필요해진 가운데 대학 간 비대면 수업의 품질 편차를 줄이고 비상시 수업을 받지 못하는 대학생들의 교육권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전국을 총 10개의 권역으로 나누어서 권역 원격교육지원센터를 설치하여, 해당 권역 내 일부 대하 간 공동 활용 강의, 학습관리시스템을 개발하고 원격교육 기술 향상을 크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중 한양대학교와 동양미래대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수도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를 함께 알아볼까요? 본 센터에서는 두 대학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HY-LIVE’ 영상 제작실을 구축하여 두 대학의 캠퍼스에서 강의를 진행하는 교수의 수업을 홀로그램으로 만들어서 타 캠퍼스에서 동시에 같은 수업이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업은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은 수업을 할 수 있어서 많은 학생에게 유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으로 교육 기관을 넘어, 각 부처와 산학 기간까지 협력하는 BIG3 + 인공지능 인재양성입니다. 미래 사회에 필수적이면서 유망한 분야인 미래차,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인공지능 분야 이 네 가지 혁신 분야의 인재를 보다 효율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산학 간 협력을 지원하고 각 부처가 그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체계입니다. 예를 들어, 대학원생들과 기업의 연구인력이 함께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합니다. 또한, 미래자동차 분야에서 교육부가 사업을 총괄하되, 환경인증평가 전문가 교육은 환경부가 직무전환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미래차 컨소시엄 훈련 지원은 고용노동부가 담당하도록 부처 간 통합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고 합니다. 교육받는 학습자 입장에서는 좀 더 각 분야에 대해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겠지요?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으로 나의 성공시대 시작됐다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은 1개의 신산업 분야에 특화된 전문대학을 육성하여 선도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왜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을 하냐고요? 중소, 중견기업 등 지역의 신산업 분야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냐고요? 단순히 보조금만 지원해주는 것이 아닌,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유관 산업계 경력자를 교원으로 채용하고, 다양한 교수학습법을 도입하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해당 사업을 지원받을 대학교들을 만나볼까요? 대림대학교는 산업체와 연계된 반도체장비 특화 교육을 통해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대학인데요. 이번에 차세대반도체 분야에 선정되어서, 2022학년도에 반도체과를 신설하고 직업교육 모델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연암대학교는 해당 사업으로 스마트팜 분야에서 올해만 10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당 사업을 위해 연암대학교는 스마트팜 리빙랩 프로그램 등 스마트팜 관련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확충하여 전문적인 농축산분야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유한대학교는 해당 사업으로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2024년까지 연간 10억원의 규모로 지원을 받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올해 처음으로 유한생명바이오학과를 신설하였다고 합니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유한대학교는 유한양행, 유한화학 등 유한계열사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공동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송도바이오클러스터 등 지역사회 바이오제약 관련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구체적이면서 체계적으로 신산업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려는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교육 현장에 한국판 뉴딜을 더한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BIG3 + 인공지능 인재양성”,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정책이 가장 기억에 남으셨나요? 개인적으로, 환경을 생각하고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여 고용 안정과 경제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뉴딜과 교육의 스마트한 만남! 기대해주세요!

 

 

 

 

 

※ 위 기사는 2021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의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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