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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알아보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모든 것! 본문
지난해, 코로나19로 학교의 일상회복을 위해 교육부가 열심히 달려왔어요. 교육에 대한 국가책임 확대, 입시 경쟁 완화 및 교육 공정성 제고를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했고 미래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다방면에서 성과를 이루었고요. 이에 그치지 않고 교육부는 포용교육과 미래교육의 기반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추진 계획을 밝혔다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신가요? 간략하게 먼저 설명해드리자면,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전문가 위주의 개정이 아닌, 교육 주체인 학생‧학부모‧교원과 각계각층 국민의 교육과정에 대한 의견 수렴 체제를 강화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답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서, 그리고 국민은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 건지에 대해서 알아보러 함께 떠나볼까요?
Q. 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발표되었나요?
A.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에 따라 급격한 사회변화가 나타났고 미래 사회의 불확실성은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발표하게 되었어요.
Q.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어떻게 달라지는 건지 궁금해요!
A.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첫 번째로, 학습 및 평가를 혁신, 개선할 예정이에요. 여러분들의 학습경험 질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중학교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선택 교육과정 및 직업교육을 위해 힘쓸 거예요.
두 번째, 고교학점제 기반 마련을 위한 고등학교 혁신이랍니다. 이를 위해서 고등학교 과목구조를 개편하고, 지역 연계를 통해 교육과정을 다양화 합니다.
세 번째, 디지털 기반 교육을 통한 미래교육 여건을 마련합니다. 앞에서 우리 사회에서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었다고 했죠? 이를 위해 학교에서 교육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확대해 더욱더 좋고 쾌적한 공간을 마련한답니다.
네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교육과정 개발 체제를 마련할 거예요. 국가교육회의에서는 국민참여단과 청년청소년자문단을 통한 숙의 토론을,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는 교육과정(교원, 전문직 등) 현장 네트워크를 통한 개선안을 도출하는 등 다양한 주체의 의견과 현장의 요구를 수렴하여 개정을 추진하게 됩니다.
여기서 여러분들이 네 번째를 주목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더욱 체계적인 교육과정 수립과 교육 현장의 직접적인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교육 주체인 국민들이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특히, 국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더욱더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교육과정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답니다.
Q. 국민참여단이 어떤 활동인가요?
A. 국민참여단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의견 제시, 정책 온·오프라인 토론 참여 등으로 학습자의 삶을 중심에 두는 교육을 위한 교육의제 발굴과 교육의 방향 설정 과정에 참여하는 시민 활동이랍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모여 더욱 체계적인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만들 수 있어요.
Q. 저도 국민참여단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까요?
A. 그럼요! 국민참여단은 교육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요. 2021년 5월 11일부터 10월까지 모집하고 있답니다. 5월부터 12월까지 활동기간이니 참고해주세요.
👇🏻 국민참여단 신청하러 가기 👇🏻
여러분들이 그동안 2022 개정 교육과정 그리고 국민참여단에 관해 궁금했던 점을 모아서 준비해본 Q&A 시간, 어떠셨나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수립되기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의 정책연구와 시도의 협력을 통한 교육과정 수립도 중요하지만 국민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교육과정 방향을 설정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답니다. 그리고 그 출발점은 국민참여단 활동이에요. 여러분들의 참여와 공청회 등을 통해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면서 미래교육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효과도 있다는 걸 꼭 기억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더욱 체계화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관심, 그리고 교육부의 국민과의 소통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위 기사는 2021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의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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