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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1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결과 발표

대한민국 교육부 2022. 2. 16. 12:20

[교육부 02-17(목) 조간보도자료] 2021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결과 발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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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기 4차 연도, 교원양성기관(114개교, 174개 기관) 역량진단 실시 및 결과(A~E 등급) 통보

□ 역량진단 결과에 따라 2023년 교원양성정원 1,190여 명 감축 계획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류방란)은 ‘2021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이하 ‘역량진단’) 최종 결과를 2월 17일(목) 발표한다.

* 대상: 교육대학, 사범대학, 전문대학 등에 설치된 교원양성기관, 교육대학원 등

□ 교육부는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교원양성기관의 체계적인 질 관리와 자율적인 발전 지원을 위해 교원양성기관의 교육여건, 교육과정, 성과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을 실시해 오고 있다.

※ (1주기) 1998~2002, (2주기) 2003~2009, (3주기) 2010~2014, (4주기) 2015~2017, (5주기) 2018~2021

□ 이번 역량진단은 5주기(2018~2021) 4차 연도에 해당하며 교육대학, 교원대 및 전문대학 등에 설치된 교원양성기관 등 총 114개교(174개 기관)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 이번 진단의 주요 결과는 다음 표와 같다

* (교육대학원 양성과정) 일반학부 졸업생 대상 교원자격증 발급 등 교원을 양성하는 과정

** (교육대학원 재교육과정) 현직교원 대상 재교육 중심의 역량향상 과정

□ 이번 역량진단 결과에 따라 2023학년도 교원양성 정원이 조정되며 단, 교직과정은 2023학년도 신입생이 교직과정에 진입하는 2024년에 감원이 적용된다.

시(C) 등급은 교원 양성 정원의 30%, 디(D)등급은 교원 양성 정원의 50%를 감축할 예정이며,

※ 교육대학원(재교육)의 경우, 정원 감축․폐지는 미실시하되, 전공 신설 제한 등 조치

양성 정원 감축 규모는 전문대학 등을 통해 양성되는 유치원(예비교사) 1,164명, 보건(예비교사) 30명 등 총 1,194명으로 예상된다.

※ ‘실기교사’는 직업계고등학교 등에서 농·공·상업, 수산·해운, 가사·실업, 예체능 등 실기를 지도하는 보조교사로, 현재 정규 임용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총 254명의 정원 감축이 예상됨

□ 교육부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에 걸쳐 실시된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을 통해 교원양성기관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결과 분석, 정보 등을 각 교원양성기관에게 제공하여 개선·발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 (2018) 교대‧교원대 → (2019~2020)일반대학 → (2021)교대‧교원대(추가진단),전문대학 등

특히, 이번 5주기 역량진단에서는 기본계획 수립 단계부터 교원양성기관과 소통을 강화하고, 정량진단과 정성진단의 구분 실시, 진단위원 수 확대 등 진단의 공정성을 제고하여 면밀한 역량진단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였다.

객관적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양성정원을 조정(4,450여명 감축 예정)하여 교육의 질을 개선하고, 임용경쟁률 적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대학의 자율 정원 감축, 정원 감축비율 적용 연도 등에 따라 일부 차이 발생 가능

□ 아울러, 교육부는 2022년 상반기 중 ‘6주기(2022~2025)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기본계획’을 수립·발표한다.

6주기 역량진단에서는 ‘초·중등 교원양성체제 발전방안’(2021. 12. 발표)의 주요 내용을 반영하여 교원양성기관이 미래형 교원양성체제를 갖추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역량진단 대상, 일정, 방법, 지표, 후속 조치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안)을 토대로 교원양성기관과 교육청 등이 참여하는 권역별 토론회, 공청회 등을 통해 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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