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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취업 고민, 산학연협력 인턴십에 참여하세요. 본문

교육부 국민서포터즈

대학생 취업 고민, 산학연협력 인턴십에 참여하세요.

대한민국 교육부 2022. 7. 12. 17:55

 

대학생들에게 취업은 어쩌면 문 앞에서 정말 힘겹게 열어야만 열리는 거대한 문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취업을 위해 원하는 기업들을 선택해보면서 어떤 직종이 마음에 들지, 어떤 업무를 해야 내가 좀 더 나은 직장 생활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할 것입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이번 내용은 인턴십(internship)입니다. 대학 생활에 있어서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은 대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관심사가 되어가고 있고, 이력서를 작성할 때도 최근 추세는 신입보다는 경력직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어 이제는 필수적인 경력 관리로 자리 잡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턴십의 제도부터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규정

 

흔히 대학생들이 가는 인턴십은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라고 불립니다. 이는 학교와 현장실습기관 간의 산학협력 관계를 통해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 이론과 실습을 넘어서 기관 또는 기업에서 겪을 수 있는 경험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표준 현장실습학기제와 자율 현장실습학기제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표를 보면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표준 현장학습학기제와 자율 현장실습학기제의 구분

 

구분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자율 현장실습학기제
정의 기업과 대학이 협력하여 기업은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검증하는 기회를 갖고, 학생은 재학 중 현장실습을 통해 현장 지식과 학점 취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산학연협력 프로그램 자율적인 기준을 가지고 운영하는 산학연협력 프로그램으로, 표준 현장실습학기제와는 달리 운영되는 제도
직무 관련
교육시간 비율
100분의 10 이상 25 이하 100분의 25 초과
실습기관 학교 주도형, 실습기관 주도형 학교 주도형

* 대부분 대학교에서는 표준 현장실습학기제로 진행하기도 하지만, 자율 현장실습학기제로 병행하면서 인턴십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INC 사업이란?

 

LINC 사업이란 “대학의 유형과 여건에 따른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해 현장이 필요로 하는 창의적 인재양성과 새로운 기술개발,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체제 구축 등 산학협력선도대학을 집중, 육성하고 선도 모델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3단계를 시행 중이며, 총 4개의 구성이 되어 있으며, 미래 산업에 대비하는 인재양성부터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기 위한 공유와 협업 생태계 조성까지 다양한 추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산학연협력 인턴십과 대학 사례

 

각 대학에서는 어떤 인턴십을 운영하고 있는지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화여자대학교는 NGO 연계전공의 한 과목인 ‘NGO 인턴십’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며 올바른 시민의식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충남대학교는 GPS 기반의 스마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장실습학기를 다녀온 후 피드백을 실시하는 등 현장실습 고도화를 확산하고 있습니다.

- 한양대학교의 경우 학부(과)와 행정부서 등이 기업 또는 기관에 협력하여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해외 사례로 DePaul대학은 UIP 핸드북을 통한 패키지 형태로 인턴십에 대해 정보와 안내를 제공하고 있으며, 동료 상담 등을 통해 대학 내에서 활발하게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시대가 빨라지고 있는 상태에서 이제는 대학에서 배우는 이론과 실습 학습을 뛰어넘어 학교 밖에서도 경험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노력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인턴십 참여 후기 인터뷰

 

그렇다면 현장에서 인턴십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인턴십 참여를 한 단국대학교 수학과 김태종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Q. 참여했던 인턴은 어떤 기관이었고, 어떤 역할을 수행하였나요?

제가 참여했던 실습 기관은 데이터를 활용해 마케팅 컨설팅을 수행하는 회사였습니다. 통신사의 유동인구 데이터와 카드사의 오프라인 카드 소비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지점을 내고 싶은 소상공인이나 가맹점 업체에 적절한 입점 위치를 컨설팅해주거나, 유동인구 데이터와 지역별 인구데이터를 활용해 상주인구의 나이와 유동인구 밀집 지역을 고려한 마케팅 홍보전략 등을 컨설팅하기도 합니다. 이 밖에도 배달 수요를 예측하거나 온라인 쇼핑몰의 홍보전략 수요예측 등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컨설팅을 수행하였습니다.

 

Q. 인턴십에 참여하게 된 계기 또는 목적이 있다면 무엇이었을까요?

 

제가 인턴십을 하게 된 목적은 실무경험을 쌓고 싶은 것이 가장 우선이었습니다. 제가 전공한 수학과의 특성상 비록 최근에 빅데이터와 함께 그 위상이 부상하고 있지만, 응용 학문이 아니어서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무와 연결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최근에는 학교 커리큘럼이 개편되어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무에서 다루는 프로그램들을 어떻게 사용하고 내가 배운 지식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2학년 2학기 겨울방학부터 단기 인턴십을 신청했고 이때 경험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다시 신청하여 이번 학기에 시행 중입니다.

 

Q. 인턴십을 경험한 후의 느낀 점, 그리고 향후 장래의 계획에 영향을 미쳤다면 어떤 부분에서 느꼈나요?

인턴십을 통해서 학교에서 책과 수업만으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상황을 마주하면서 실제 회사에서 문제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또 내가 배운 지식을 어떤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확실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현장실습 전에도 데이터 분석가가 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었지만, 정말 내가 선택한 이 길이 나에게 잘 맞을까 하는 의문을 항상 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장실습을 하고 난 이후 제가 목표하는 분야의 실무를 체험하고, 회사의 안에서 회사를 직접 느끼면서 이 길이 나에게 맞는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분명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 저는 현장실습을 통해 자신이 세운 직업적 목표가 자신에게 정말 잘 맞는지 확인해 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Q. 추후 대학생들이 인턴십에 참여하기 위해 독려할 수 있는 메시지를 남겨주신다면?

많은 대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취업은 고사하고 대외활동을 하는 것도 어려움이 많습니다. 때문에, 저는 현장실습을 하는 것이 진로를 결정하고 취업을 준비하는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에 입학하면서 자신이 선택한 전공과 진로에 대해서 궁금한 것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해소할 수 있고, 취업 준비를 위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회사 생활이라는 것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실제 취업 시에 더 적응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장실습은 취업 준비를 위해 해야 할 것도, 준비할 것도 많은 요즘 대학생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활동이 될 것입니다.

 


한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대학에 진학하는 가장 큰 이유로 ‘취업에 유리한 조건을 획득할 수 있다’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현실에 부딪혔을 때 취업 문을 두드리는 데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는 합니다. 취업을 목표로 하는 대학생이라면 여러 대외활동, 공모전도 있지만 직접 기업 안에 들어가 일을 해보는 경험학습을 키워보는 인턴십 활동이 있다는 것도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위 기사는 2022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의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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