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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민서포터즈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교실온닷! 국과대표에게 물어봐!

대한민국 교육부 2022. 11. 30. 17:00

 

 

여러분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수업에 참여하거나,

수업을 직접 개설해 본 경험이 있나요?

 

또는 우리 학교 학생들만 듣는 수업이 아니라,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함께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서 들어본 경험이 있나요?

 

이와 관련해서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있는데요!

바로 교실온닷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함께 알아볼까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 곤란 등으로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 및 심화 과목 등을 학교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입니다. 이를 통해 학생의 소질과 적성, 진로에 따른 수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함으로써 학생의 과목 선택권과 학습 기회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란?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이 '교실온닷'을 활용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입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의 장점
  1. IT 기술을 활용하여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공동교육과정이 갖는 공간적 제약 극복
  2.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의 제약을 극복하여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
  3.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진로에 맞는 다양한 학습 기회 보장

 

교실온닷이란?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위한 시스템

 

▼교실온닷 바로가기▼

 

교실온닷

 

edu.classon.kr

 

 
교실온닷을 활용한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우수 사례

 

1. 충북 반도체 고등학교 - 똑똑한 실습으로 꽉 채운 핵꿀잼 컴퓨터 수업

 

마이스터고인 충북 반도체 고등학교에서 정보통신 컴퓨터 시스템을 주제로 한 “똑똑한 실습으로 꽉 채운 핵꿀잼 컴퓨터 수업!” 이라는 과목에서는, 초등학생들의 SW 의무 교육실시로 컴퓨터 관련 분야에 관심이 매우 높고, 전국적으로 SW, AI 교육에 대한 열풍이 불고 있는 요즈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균형잡힌 교육과 딱딱한 이론 위주가 아닌 실습 위주로 수업을 운영하였습니다.

 

교실온닷의 미디어 공유 기능을 활용해 수업 시연과 반복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토론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을 뿐만 아니라 틴커캐드를 활용한 실습 과제 부여, 구글 클래스룸을 활용한 과제 취합과 피드백 제공 등 온라인 학습 환경의 장점을 적극 활용한 점이 돋보입니다.

 

학생뿐만 아니라 이 수업을 진행했던 선생님께서도, 지역의 다양한 학생들과 상호작용하며 더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이는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계기가 되고, 다시 교육 공동체로의 경험과 노하우 공유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 대전 신탄진 고등학교 – 공간 너머 즐거움을 함께

 

두 번째 사례는 대전 신탄진 고등학교에서 진행된, 국제계열의 현대 세계의 변화를 주제로 한 “공간 너머 즐거움을 함께” 라는 수업입니다.

 

대전의 다양한 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던 이 수업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수업이 진행되는 학교로 이동하게 되면 참여하는 학생들이 최소 한 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문제를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으로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교실 온닷을 주된 플랫폼으로 사용한 이 수업은 학생의 진로를 사전에 파악하여 진로와 수업의 연관성을 확대하고자 하였고, 학생이 적극적으로 주도하는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의 성취에 대해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제공하였습니다. 특히 세계시민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사회의 핵심가치를 연결지어 발표하는 수업을 진행하였는데요. 진로와 관련이 깊은 수업을 들으며 역량을 확대하고 스스로 만들어 가는 수업에 참가했던 학생들의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

 

저희 국과대표가 알려드린 내용이, 학생들에게는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스스로 배우고 싶은 과목에 대해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탐구해보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 위 영상는 2022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의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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