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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 첨단분야 융합인재, 대학과 지역이 협업하여 양성한다. 본문

보도자료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 첨단분야 융합인재, 대학과 지역이 협업하여 양성한다.

대한민국 교육부 2023. 3. 28. 13:04

[교육부 03-28(화) 석간보도자료]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 첨단분야 융합인재, 대학과 지역이 협업하여 양성한다.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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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5개 신규 연합체 선정 공고

 

  • 항공·드론, 반도체소·부·장, 이차전지, 차세대통신, 친환경사업(에코업) 5개 분야
  • 비수도권 광역지자체, 전국단위 대학(5개교)이 함께 연합체 구성하여 인재양성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2023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5개 신규 연합체(컨소시엄)를 선정 공고한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2021년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으로 출범하여 8개 첨단분야별 대학 연합체*를 선정·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략(2023.2)」을 반영하여 사업명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으로 변경하고, 지역 전략산업과의 연계 강화를 위해 신규 5개 분야 연합체를 ‘지자체 참여형’으로 선정한다.

* 인공지능, 미래자동차 등 8개 분야 연합체별 7개교(총 46개교 참여, 2022년 예산 890억 원)

※ (2023년 예산) 13개 분야 연합체 ⨯ 평균 111억 원 = 총 1,443억 원 지원

 

5개 신규 분야는 범부처 협업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략(2023.2)」의 ‘5대 핵심 분야’ 및 관련 부처별 정책 등을 고려하여 항공·드론, ②반도체 소·부·장, ③이차전지, ④차세대통신, ⑤친환경사업(에코업(業))으로 지정하였으며, 기존 8개 분야는 총 6년, 신규 5개 분야는 총 4년 동안 지원하여 13개 연합체가 2026년까지 운영된다.

 

 

올해 ‘지자체 참여형’ 신규 5개 연합체는 △신규 선정 분야 관련 산업 기반 및 전략 등을 보유한 비수도권 광역지자체와 △해당 분야 교육 역량을 갖춘 대학들이(최대 5개교, 수도권/비수도권 각 40% 이상) 함께 연합체를 구성하여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3월 28일(화) 공고를 시작으로, 5월 4일(목) 15시에 접수를 마감하고, 5월 중으로 선정평가를 실시한 후 신규 연합체를 확정할 계획이다.

※ 지자체 및 대학 대상 신규 선정 공고 사업설명회 : 2023.3.30.(목) 14시 / 대전시청 대강당

 

올해 3년 차인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첨단분야 급변성·확장성 등의 특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공(학문) 간 협업을 통한 모듈형 융·복합 교육과정 개발·운영 ②학교 안-밖의 경계를 허무는 학사제도 개선 ③분야별 주요 기업과의 협업 과제 추진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2022년 마이크로디그리(micro-degree) 교육과정 203건 운영 및 3천여 명 이수 ②모집단위 없는 가상학부 신설, 참여대학 수강신청 일자 통일 등 ③대학-기업 협업 ‘위-밋(We-Meet) 프로젝트’ 시범 운영하여 5개 분야, 36개 기업, 학생 3백여 명 참여

 

올해에는 각 첨단분야별로 대학과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면서도, ‘위-밋(WEWork-Experience-Meet) 프로젝트’ 확대 등 교육과 산업현장 간, 분야별 연합체 간의 협력* 또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모든 연합체가 참여하여 첨단분야 우수 강좌 등을 제공하는 일시적 개방형 캠퍼스 ‘제2회 코-위크 아카데미(CO-Week Academy)’, 7월 중 개최 예정(2022년, 12월 개최)

 

이윤홍 인재정책기획관은 “그 간 혁신융합대학 사업으로 대학 현장에서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 안-밖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어졌다.”라고 언급하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 차원의 첨단분야 인재양성 정책이 지역의 발전과도 연계되어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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