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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역사를 배우고 기억하는 방법! 본문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수업과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교육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활동들과 관련된 전시회, 행사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호국보훈 수업과 활동
서울서래초등학교는 한국전쟁과 관련한 이론 수업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통일교육주간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통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북한 여행 일정표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은 평화 의식과 상호 존중의 자세를 함양하고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태도를 배운다고 합니다.
대학교 역사 동아리에서 진행한 보훈 수업과 활동
수업이 끝난 후에는, 직접 제작한 효창 공원, 서대문 형무소 VR을 학생들이 참여하고 과거의 역사를 현재에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초등학생들의 반응을 보고 느낄 수 있었는데요. 수업이 끝난 후, 수업에서 나온 독립운동가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학생들이 질문하는 것을 보며 호국보훈의 의미가 잘 전달된 것 같아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문화행사: 2023 전쟁기념관 호국 문화행사
▶ 전쟁기념관: https://www.warmemo.or.kr/
전시회: 2023 호국보훈의 달 특별전 <고난 속에 피어난 기적, 피난시절 천막교실>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정전 70주년 계기로 열리는 ‘고난 속에 피어난 기적, 피난시절 천막교실’을 주제로 기념관 4층 상설 전시 3관에서 7월 2일까지 한 달간 진행합니다. 기념관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보내는 사랑의 편지 전시 및 체험행사와 기념사진, 감사 엽서 작성 등 활동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 https://www.nmkpg.go.kr/
평범한 일상을 지내다 보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신 분들의 희생을 잊고 살 때가 있는데요. 오늘 교육 현장과 관련된 전시 활동들을 살펴보면서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호국보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끼며 뜻깊은 6월이 되기를 바랍니다.
※ 위 기사는 2023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의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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