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 역량 강화 교육, 그 현장 속으로!

 

안녕하세요. 교육부 서포터즈 누리울림입니다. 

누리울림은 세상이라는 뜻의 ‘누리’와 울려 퍼짐을 의미하는 ‘울림’의 합성어로, 교육정책을 널리 알리고 국민에게 울림을 주는 역할을 하겠다는 뜻으로 2021년부터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 별칭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국민의 시각에서 교육정책을 설명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교육부 홍보 콘텐츠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또한, 저작권 교육부터 기사 작성법 등 서포터즈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과 대면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콘텐츠 제작 강의 및 실습과 서포터즈 활동에 대해 함께 의견 나누는 시간이 되었는데요. 그럼, 현장에 다녀온 생생한 후기 함께 보실까요? 

 

서포터즈 활동하면서 콘텐츠 제작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느꼈는데요. 가장 먼저, 콘텐츠 제작에 대한 제작자의 실무적인 조언을 듣고 싶었습니다. 제 콘텐츠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개선할 기회가 있다면 더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는 가시적인 콘텐츠 제작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요. 눈에 잘 띄고 기억에 남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보시는 분들에게 유익하면서도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하는 통찰력이 필요했기 때문에 교육을 통해 배우고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서포터즈들과 네트워킹의 기회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역량강화 교육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컸는데요. 개인적인 발전과 새로운 경험에 대한 기대를 품은 채 설렘을 가득 안고 교육 장소로 향했습니다.

 

 

장소에 도착해 벽에 걸린 역량강화 교육 현수막을 본 순간, 이번 교육에 집중해 200%의 경험을 얻어 가야겠다는 의욕이 생겼습니다. 또한, 서포터즈를 위한 다과와 음료가 준비되어 있어 더운 여름, 시원하게 교육받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트렌드 및 채널 분석 강의가 시작되었는데요. 강사님께서는 직접 콘텐츠를 접한 경험과 제작한 콘텐츠를 토대로 어떤 트렌드를 활용하고 채널을 선택해야 하는지 재미있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또한, 마케팅 채널별 장단점, 그리고 보는 사람들에 따른 콘텐츠 특징과 전략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제작한 콘텐츠에 적용해 분석할 수 있었고 앞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때 개선할 부분도 쉽게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교육 내용이 유익해 몰입도가 높았고, 지루하지 않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카드뉴스, 영상 제작에 도움 되는 실습을 진행했고, 평소에 사용하지 않았던 툴과 앱을 활용해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어 교육 이후에도 툴을 사용해 콘텐츠 제작을 하고 툴을 익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중간 우수활동자 발표가 있었는데요. 서포터즈분들이 열심히 활동한 모습을 보니 저도 남은 활동에 대한 의지가 샘솟았습니다. 그리고 8월 정기회의를 진행하며 교육부 콘텐츠 피드백과 주제 선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역량강화 교육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역량강화 교육 이후 참여한 서포터즈분들이 교육에 대한 소감과 의견을 주셨는데요. 마케팅 강의를 듣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계셨는데 유익한 강의를 듣게 되어 만족스러우셨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더불어, 대면으로 만나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는 후기도 남겨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콘텐츠 제작과 채널 설정 등 다양한 범위의 강의가 이루어진 점이 굉장히 유익했습니다. 그리고 이론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제작 실습도 해보고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 본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교육을 듣고 앞으로 서포터즈 콘텐츠 제작 폭도 훨씬 넓어질 것 같은데요. 이번 역량강화 교육으로 더욱 참신하고 유익해진 서포터즈 콘텐츠에 많은 기대 바랍니다!

 

 

※ 위 기사는 2023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의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