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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학교」를 위해 교육 3주체가 한자리에 모인다 본문
- 학생‧학부모‧교원(교육 3주체)가 서로 신뢰·존중하는 학교문화 회복
- 함께 학교, 교육 3주체와 ‘함께’ 정책을 만들고, ‘함께’ 더 나은 학교를 만들자는 취지 담겨
- 학생‧학부모‧교원이 지속해서 소통하고 함께 교육정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온라인 소통 공간 구축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10월 5일(목), 세종청사에서 학생·학부모·현장 교원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소통하는 ‘「함께 학교」를 위한 교육 3주체와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온 학생, 학부모, 교원 약 50여 명과 함께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서거석 전라북도 교육감이 참석한다.
교육부는 지난 8월 23일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을 발표하고 교육 3주체 간 권한과 책임이 조화롭게 존중되는 ‘모두의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으로는 교육 3주체인 학생‧학부모‧교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함께’ 정책을 만들고, ‘함께’ 더 나은 학교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모두의 학교’를 「함께 학교」로 명칭을 변경할 계획이다.
그간 교육부는 교권 회복 및 보호를 위한 법 개정 등 여러 정책을 마련·시행하였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현장 교원와 ‘함께’ 정책을 만들기 위해 매주 현장 교원과 소통하고 있다. ‘「함께 학교」를 위한 교육 3주체와의 대화’ 역시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함께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 교원 등 모든 주체가 함께 뜻을 모아야 한다는 인식하에 서로 이해하고 격의 없이 소통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함께 학교」는 교권이 존중되는 학교,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 사교육 없는 학교, 학생이 꿈을 키우는 학교이다.”라고 말하고, “「함께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학부모‧교원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해야 하고,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이를 위한 제도적‧정책적 뒷받침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특히 앞으로 교육부와 현장과의 소통 방식을 변화시켜 새로운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만들고, 즉각적인 환류를 통해 교원, 학부모, 학생의 요구가 정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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