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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원·학부모가 소통하는 공간, 함께학교 플랫폼을 소개합니다! 본문
학생·교원·학부모가 서로의 생각과 정보를 나누는 디지털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가 지난 11월 20일(월) 1차 개통되었습니다.
함께학교는 무엇인가요?
함께학교를 처음 들어보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함께학교’란 교육 주체인 학생·교원·학부모가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하며 권한과 책임을 존중하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과 정상화를 위해 함께 추진하는 범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입니다.
그럼, 함께학교 디지털 플랫폼은 무엇이고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함께학교 디지털 플랫폼은 교육의 본질인 수업을 되살려 교육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 서로 생각과 정보를 나누고 자유롭게 정책을 발전시키며 소통하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2024년 초까지 순차적으로 개통되는데요. 1차 개통 때는 교육부에서 제공하는 정책 정보를 확인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2차 개통에서는 선생님들이 서로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며 필요한 교육정보를 나눌 수 있습니다. 3차 개통은 학생, 학부모까지 소통과 정보 나눔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완전 개통입니다.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되지 않나요?
함께학교 플랫폼은 누구나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책제안’ 게시판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확인해 볼까요?
먼저 ‘정책제안’ 게시판의 목적은 구성원의 총의(總意)를 모으는 것입니다. 개인의 고충 및 민원 관련 사항은 기존의 창구(국민신문고 등)를 활용해 주시고, 교육 현장에서 함께 느끼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 등에 초점을 맞춰주세요. 교육 현장에 꼭 필요한 구체적인 정책을 제안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누구나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소통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 플랫폼을 직접 사용해 보았는데요, 가입절차가 간단해 편리했습니다. 회원가입 시 회원 유형은 학생, 학부모, 교사, 일반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익명의 제안과 글 추천, 댓글은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 제안을 하지 않더라도 여러 정책제안을 보며 교원, 학부모, 학생의 생각을 들어보며 개선방향도 함께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정책알림 게시판에서는 정책제안에 대한 답변과 교육정책 및 교육소식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정책제안에 대한 답변을 남겨주었습니다. 해당 답변에도 댓글 작성이 가능해 소통의 창구가 열린 것 같다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사용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운동장 게시판은 다른 게시판보다 더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순차 개통하면서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원활히 소통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함께학교 디지털 플랫폼 링크: https://togetherschool.go.kr
위 링크를 클릭하거나 QR코드를 인식하면 함께학교 디지털 플랫폼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함께학교 플랫폼을 통해 일어날 긍정적인 교육 변화가 기대되지 않나요? 여러분의 생각과 제안을 남기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세요! 우리나라의 교육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 위 기사는 2023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의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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