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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평생학습, 행복한 내일! - ‘2008 부산평생학습축제’를 가다 본문
‘2008 부산평생학습축제’가 있기까지
‘2008 부산평생학습축제’를 통하여 부산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푹 젖어 있기를 바란다는 김 사무관은 앞으로 이 축제를 통해서 부산 시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생각이 더욱 넓어지고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함께해요 다문화!
다문화 가정과의 소통을 위해서 직접 나선 홍보관이 있었다. 자국의 문화를 한국 아이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 전통놀이 체험 홍보관에서는 베트남에서 이주해 온 뚜렛씨를 만날 수 있었다.
‘우리 가족’이라는 주제로 ‘다문화 백일장’이 열렸다. 온천천 잔디밭에서 여러 피부색의 아이들이 자유롭게 앉아서 또는 누워서 백일장에 참여하는 모습은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냈다.
서로의 가족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하기도 하며 또 진지하게 자신의 가족에 대해서 생각하는 다문화 아이들이 ‘2008 부산평생학습축제’를 빛내 주었다.
영어야 놀자!
외국인 선생님과 함께 영어 단어를 배우는 부스도 있었다. 단어에 해당하는 그림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쉽게 단어를 배울 수 있게 하였다. 부스 옆에는 ‘Magic English Bus'가 있어 버스 안에서 함께 영어로 수업을 하는 프로그램도 있었다.
장애인도 함께 합니다!
축제의 이모저모
동아리 경연 대회도 열렸다. 경연 대회는 여러 평생교육기관의 동아리들이 저마다의 기량을 뽐내는 자리였다. 경연대회의 취지는 ‘나도 할 수 있는데 너도 해보지 않을래?’라는 말로 참가를 자극하고 있다. 동서대학교 사회교육원의 모듬북 동아리는 경쾌하고 흥겨운 북소리로 할아버지, 할머니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였다.
이 모두가 평생학습을 일컫는 하나의 애칭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계속되는 평생학습은 나이, 직업, 피부색깔, 장애를 초월한 누구나 평생 동안 평등하게 받을 수 있는 교육을 말한다.
‘2008 부산평생학습축제’는 ‘오늘의 평생학습, 행복한 내일’이라는 주제를 통해 평생학습의 장으로 부산시민들을 초대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최지원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생 블로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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