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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대학'을 아시나요?

대한민국 교육부 2013. 3. 13. 11:00


자녀를 키우다 보면 답답한 때도 있습니다. 아버지의 답답함은 더욱 심각합니다. 자녀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 어떻게 학습을 도와야 할까, 어떻게 소통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는데요.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직접 가보았습니다.

   

지난 2월,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대구학부모지원센터)에 28명의 아버지가 모여서 '자녀의 건강한 교육, 적기 학습'을 주제로 아버지 대학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아버지대학, 왜 생겼을까요?



학부모지원센터는 교육정책 정보를 학부모 여러분께 전달하고, 모든 학부모가 학교 교육의 핵심적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입니다. 전국에 수십 개의 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그중 제가 방문한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에서는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 개선을 중심으로 하는 아버지대학 수업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자녀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은 부모님이라면 누구나 마찬가지죠. 최근 학부모교육의 활성화로 어머니들은 자녀 학교 방문과 자녀 이해 교육을 많이 받아 자녀와의 소통을 적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아버지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럴 때 아버지대학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아버지 교육이 중요한 이유


노동부의 설문조사로는 청소년기 직업관 형성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전체 응답자의 27.9%가 부모와 가족이라고 답변했습니다. 따라서 청소년기에 있는 자녀에게 적절한 동기유발과 학습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 도와준다면 아이들에게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에서 마련한 아버지 대학도 이러한 맥락에서 자녀의 삶에 영향력이 가장 큰 부모님에게 적절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양한 교육과 강연! '좋은 아버지 되기' 어렵지 않아요



제가 참여했던 교육은 '부모가 지도하는 학습 동기 유발과 학습전략 세우기'에 대해 강연하였습니다. 강연자는 자녀분을 훌륭하게 키우신 아버지이자 30년 경력의 고등학교 진학 진로 상담교사께서 맡아주셨습니다. 강연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자녀의 학습 동기 유발과 동기 향상 전략에 대한 것학습전략 세우기에 대한 것으로 그 강연 내용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본래 2시간 강연이었으나 뜨거운 열기에 밤 9시 20분에서야 끝이 났습니다. 이번 교육에 대한 아버지들의 관심과 집중에 대한 열기가 뜨거움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대학의 강좌는 앞으로도 자녀와 학부모의 관계 증진을 통해 건강하고도 실력 있는 자녀로 기를 수 있는 좋은 아버지 되기 역량 강화에 둔 다양한 교육과 강연이 계속 준비될 예정입니다. 


강연 후 옆자리에 앉아 계셨던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Q: 현재 자녀분은 몇 살인가요?

A: 6살, 4살 남자아이 둘을 키우고 있습니다. 남자아이 둘을 키우는 게 만만치 않아서,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을까 알고 싶어서 수강신청 했습니다.


Q: 아버지대학에 참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현재 아내가 육아를 전담하고 있는데, 아버지로서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급격한 시대변화에 아버지에 대한 역할과 기대는 높아지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는 모르고 해서 참여하였습니다. 꾸준히 참여하면 아버지역할에 대한 많은 생각과 정보를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가 됩니다.


Q: 직접 참여해 보니 어떠신가요?

A: 사실 회사를 갔다가 휴식도 못하고 저녁에 강의를 듣는 게 쉽지는 않은데, 그럼에도 저녁 늦은 시간에 아버지대학을 열어주시고 배움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함께 해요~ 아버지대학 수강 신청



저도 자녀교육을 위해 참여했다가 많은 것을 배웠는데요. 자녀의 밝은 미래와 올바른 교육을 위하여 인근의 학부모지원센터 방문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궁금하시다면 학부모 On 누리 홈페이지 학부모강좌 게시판을 참고하세요. 가까운 시•도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도 관련 프로그램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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