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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에도, 학교는 살아있다!

대한민국 교육부 2013. 7. 23. 11:00

방학이 얼마 남지 않은 요즘, 학교는 어쩐지 조금 들뜬 분위기입니다. 학생들은 다가올 방학을 기대하며 친구들과 방학계획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친구들과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이 아쉬운 학생들은 더 열심히 함께 노는데 집중하기도 합니다. 가정에서도 자녀에게 의미 있는 방학이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시느라 바쁜 모습입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 두 분 다 바쁘셔서 방학이 걱정스러우신 부모님도 계십니다. 옥산초등학교에서는 이런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방학에도 학기 중 못지않게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초 탄탄! 실력 쑥쑥!

지난 학기를 복습하고, 다가올 2학기를 준비하는 것은 방학 계획 중에서도 중요하게 수행해야 할 계획 중의 하나입니다. 수학이나 영어의 경우, 학생들이 혼자 공부하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고, 기초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으면 새로이 배울 내용도 이해할 수 없어서 고민이 많습니다. 옥산초등학교에서는 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자신 없어 하는 영어와 수학을 보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합니다.

 

수학 레벨업(Level Up) 교실은 1~6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평소에 기초 기본 원리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여 수업시간에 학습을 따라가는 데에 어려움을 느꼈거나 보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은 누구나 희망할 수 있습니다. 수학 지도 전문 강사가 학교에 방문하여 지도하는 것을 원칙으로 8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합니다. 학급편성은 1~3학년과 4~6학년으로 나누어 매일 2시간씩 공부합니다. 교과의 특성상 수준차가 크기 때문에 1:1 개별지도를 원칙으로 하되 모두가 어려워하는 단원은 전체적으로 지도하는 방법으로 수업을 운영하여 개별화된 맞춤형 수업을 운영합니다.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교육과정 상에 영어 교과가 포함된 3~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합니다. 평소에 알파벳을 읽고 쓰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는 3~4학년이나 문장의 구조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는 5~6학년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받아서 진행합니다. 영어 친화적으로 꾸며진 영어체험교실에서 원어민 교사가 단독으로 수업을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8월 5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합니다. 영어캠프는 학년에 상관없이 수준별 2학급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수준에 맞추어 자신에게 필요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발음으로 학습하고, 흥미로운 활동으로 구성된 수업에 참여하며 학생 스스로 영어 학습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운영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몸 튼튼! 마음도 튼튼!

한창 뛰어놀고 싶어 하는 학생들을 위한 스포츠클럽 프로그램이 방학 중에도 계속 운영됩니다. 옥산초등학교에서는 학기 중에 배드민턴과 농구, 줄넘기의 세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는데, 이 중에서 배드민턴과 농구교실을 방학 중에 운영합니다. 오후 2시에서 3시 30분까지 운영되는 스포츠클럽 프로그램은 1~6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합니다. 배드민턴 클럽은 월, 수, 목요일에 운영하고, 농구 교실은 화, 금요일에 운영하여 희망하는 어린이들이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비 배드민턴 꿈나무를 위한 하계 훈련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희망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감성 톡톡! 문화 체험!

방학이야말로 교과서 밖의 공부를 하기에 좋은 시간입니다. 직접 체험하는 것도 좋지만, 책을 통한 간접 체험도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매우 가치 있는 일입니다. 옥산초등학교 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이 감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학생들 스스로 체험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취지에서, 여름 독서캠프의 주제는 ‘환경이야기’로 정하였습니다. 환경에 관련된 다양한 도서 중 자신이 선택한 도서 1권을 읽고, 함께 모여서 생각을 서로 나누고, 친구들과 토론한 내용을 바탕으로 마인드맵, 책 광고 만들기 등의 후속 활동을 하는 것으로 활동을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재활용 소재로 된 천에 환경을 주제로 디자인을 구상하여 그려 넣은 가방 만들기 활동과 우유 팩을 재활용하여 연필꽂이를 만드는 활동을 하면서 환경에 대해 느끼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더불어 도서관에서는 매일매일 색다른 주제로 독서캠프를 진행합니다. 활동지를 통해 제시되는 주제와 관련된 책을 스스로 찾아 읽고 느낀 점을 그림이나 글로 써 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방학 동안 도서관을 방문하는 학생들이 단순히 책을 보는 것에서 더 나아가 스스로 책을 찾아 읽을 수 있는 능력과 책의 내용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자기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매주 화요일에는 도서관에서 영화를 상영합니다. 더운 여름 방학 동안 못 봤던 친구들과 만나 함께 영화를 보며 추억도 만들고, 상영이 끝난 후에는 영화 내용과 관련된 활동을 통해 영화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해 보고 서로 생각을 나눌 기회도 가집니다.

그리고 방과 후 학교 수업은 방학 때에도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더 많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예쁜 손글씨 쓰기 부서클레이&종이접기 부서에서는 매시간 작품을 완성하여 학생들이 성취감을 느낄 기회를 제공하고, 미적 감수성을 길러줍니다. 컴퓨터 수업과 로봇 교실을 통해 과학에 흥미와 소질을 보이는 학생들이 소질을 계발하고, 적은 비용으로 높은 수준의 학습을 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합니다. 제과제빵 부서는 학생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는 부서로서 함께 어울려 반죽하고 빵을 굽고 나누어 먹는 활동을 통해 제과제빵과 관련된 소질을 계발함은 물론이고, 함께 어울려 활동하면서 인성 계발을 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 밖에도 부모님께서 바쁘신 학생들을 아침부터 오후까지 돌보아 주는 ‘돌봄 교실’은 방학 중에도 학기 중과 마찬가지로 운영되어 가정의 고민을 덜어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옥산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여름방학 칭찬통장’을 만들어 활용합니다.

 

‘여름방학 칭찬통장’학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출석하거나 열심히 활동하면 각 프로그램 담당 선생님께 칭찬도장을 받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신이 신청한 프로그램에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하였습니다. 이처럼 학교의 방학 프로그램들은 바쁜 부모님의 고민을 덜어드리고자 학기 중과 마찬가지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만들어 학생들이 안전하게 또,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각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학 중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다면 자녀에게 이번 여름방학도 의미 있는 방학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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