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공식 블로그
[자세히보기]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시안) 본문
학생․학부모 부담 완화와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시안)
Ⅱ. 대입제도 개선 방향
□ 정부는 대입전형의 방향을 제시하고 제도적 틀을 마련
□ 대학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규제를 최소화하면서, 규제보다는 재정지원 등을 통해 대학이 학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하도록 적극 유도
□ 고교, 학부모, 대학, 정부 등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협력 시스템 구축
Ⅲ. 대입전형 개선
1. 대입준비 부담을 완화하는 대입전형 간소화
▸ 대학의 학생 선발권을 존중하되, 대입전형의 운영 원칙과 체계를 제시함으로써 자율적 간소화 유도
- 모집시기(수시·정시)별 취지에 맞게 전형 운영
- 핵심전형 요소 중심으로 마련한 표준화된 대입전형 체계 내에서 전형 운영
- 전형방법 수 기준 제시를 통한 전형 간소화 유도
▸ 학생·학부모의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정보 공개 및 정보 접근 기회 확대
2. 대입전형의 예측가능성 제고
▸ 대입전형 사전 예고제 강화
▸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의 발표 내용 구체화
▸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의 발표 후 예외적인 경우에만 변경 허용
3.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대입전형 확대
▸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에 대한 입학전형을 확대하고 전형 취지에 맞는 학생들이 실제로 선발되도록 운영
▸ 재정지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고교 유형, 지역, 소득 계층 학생들이 균형있게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입학 학생의 다양화 추구
Ⅳ. 전형요소 개선
▸ 학교생활기록부를 통해 학생의 꿈과 끼가 평가될 수 있도록 대학의 전형역량 제고
▸ 학교생활기록부가 대입전형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도록 교과성적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비교과 기재내용을 충실화
2. 대학수학능력시험 개선 및 발전방향 모색
▸ 혼선을 유발한 수준별 영어는 ’15학년도에 폐지하고, 국어‧수학은 교육과정 운영상황과 학생의 신뢰이익을 고려하여 ’16학년도까지 유지하되, ’17학년도에는 전면 폐지
▸ ’17학년도 수능체제는 학교현장에서의 안정적 운영, 교육과정 발전방향, 영역간의 균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안 제시
▸ 종전과 같이 수능의 영향력을 완화하고 쉬운 수능 기조 유지
3. 학생과 고교를 배려하는 대학별 고사 운영
▸ 대학의 자율적인 대학별 고사 시행을 존중하되, 가급적 고교교육 활동 기록을 사용하도록 권장
▸ 지나친 논술 유형의 다양화 지양 및 논술 문제의 교육과정 내 출제 유도
Ⅴ. 모집시기 개선
▸ 정시모집 일정 축소를 통해 정시모집 충원이 일찍 종료될 수 있도록 하여 대학의 순조로운 신학기 준비와 시작을 지원
▸ 고교 교육이 고3 2학기말까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수능시험일을 늦추는 방향으로 일정 조정
Ⅵ. 대입전형 발전을 위한 지원체제
◦ 대학입학지원을 총괄하는 “(가칭)대학입학 지원센터” 설치 검토
- 단기적으로 대교협에 설치‧운영하고, 적절한 시기에 독립 검토
- 고교․대학․학부모․정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자문기구로서 “(가칭)대학입학 협력위원회”를 센터 내에 구성‧운영 검토
- 중립적인 입장에서 대입전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정적이며 예측가능한 대입전형 관리 도모
2. (가칭)대입전형 종합지원시스템 구축으로 절차 간소화
▸ 학생․학부모의 원서접수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여 부담 경감
▸ 원서접수는 물론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 구축으로 절차적 대입 간소화 실현
3. 공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도입
▸ 규제보다는 재정지원을 통한 대학협력 유도
▸ 대학별 입학전형이 공교육에 미치는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종합 평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상세자료를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교육부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입전형 개선 주요내용 비교 (0) | 2013.08.28 |
---|---|
[질의응답]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시안) (16) | 2013.08.28 |
대입전형 간소화로‘15학년도부터 3,000여개의 전형방법을 수백개로 축소 목표 (0) | 2013.08.27 |
「BK21 플러스 특화전문인재양성형 사업」확정․공고 (0) | 2013.08.27 |
[설명자료] “학교폭력 가해학생 3년간 2배로” 보도 관련 (1) | 2013.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