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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시안) 본문

교육부 소식

[질의응답]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시안)

대한민국 교육부 2013. 8. 28. 04:00

 Q  이번에 발표되는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시안)”이 추구하는 목적은 무엇인가요?


 A  그간의 대학별 입학전형은 사용하는 전형요소, 반영비율, 전형방식 등이 대학마다 너무 복잡하고 자주 바뀌어서 학생, 학부모의 대입준비 부담이 컸습니다. 특히, 대학이 학생의 소질과 적성보다는 학력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지나치게 경쟁하는 한편, 고교에서 준비하기 어려운 전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고교 밖의 교육”에 의존하게 되는 부작용도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본 시안은 대입전형을 간소화하면서 그 내용을 사전에 예고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가 쉽게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은 물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행복교육을 실현하고 고교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대입전형을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이를 위해 대입전형의 내용과 방법이 고교 교육의 정상적 운영에 도움이 되고 대입전형이 유의미한 교육 경쟁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대학․고교와 함께 사회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공동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 대학에 대한 규제보다는 지원을 통해 바람직한 대입전형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Q  시안에서 간소화는 어떤 측면에서의 간소화를 의미하는지요?


 A  본 시안에서 간소화는 대입전형 방법, 전형일정, 입학전형 절차 등 대입전형 전반에 걸친 간소화를 의미합니다. 


먼저 대입전형의 간소화는 개별 대학별로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어 현재 3,000여개가 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 대입전형 수와 전형 방법 등을 간소화하는 것으로, 

수시는 학생부‧논술‧실기 위주로, 정시는 수능‧실기 위주로 단순화하면서, 수시에는 4개 이하, 정시에는 2개 이하의 전형방법을 적용하는 것으로 제안하였습니다.


전형일정의 간소화모집시기별로 복잡하게 나뉘어져 있는 전형일정을 간소화하는 것으로, 

그간 9월과 11월에 나뉘어 원서접수를 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대학지원에 혼선을 유발하였던 수시모집의 1,2회차 원서접수 기간을 통합하고,

정시모집에서 학과(예 : oo학과)의 모집인원(예 : 100명)을 군별로 분할 모집(가군 : 30명, 나군 : 30명, 다군 : 40명)하던 것을 폐지하는 것을 제시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입학전형 절차의 간소화는 대입전형 사전예고제의 강화, 발표 내용의 구체화 및 발표 후 변경 제한 등 대입전형의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이는 것과 함께

원서접수는 물론 대입정보 제공‧상담 등을 지원하는 “(가칭)대입전형 종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학생‧대학의 편의성을 제고하는 것입니다.



 Q  종전에 대학에서 운영하던 입학사정관 전형은 폐지되는가요?


 A  입학사정관을 활용하여 전형을 운영하는 방식은 폐지되지 않습니다. 

동 시안에서는 학생‧학부모가 대입전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생부, 수능, 논술과 같은 핵심적인 전형요소를 중심으로 대입전형체계를 마련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취지에서 입학사정관은 전형요소가 아니므로 개선되는 전형체계에 비추어 볼 때, “입학사정관 전형”이란 용어는 적절치 않아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다만, 앞으로 학생부를 읽고 해석하여 학생 개개인이 지닌 소질과 적성을 대입전형에 반영하는 것이 점점 중요하게 된다는 점에서 입학사정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 질 것입니다. 기존의 입학사정관 관련 재정지원 사업도 향후 재정지원 규모가 더 확대될 예정인 ‘(가칭)공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흡수됩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대학은 대입전형 운영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자율적으로 예산을 사용하며, 이 때 입학사정관 인건비 및 운영비 등으로 집행할 수 있습니다.   



 Q  한국사를 수능에서 필수과목으로 지정할 경우 한국사에 대한 사교육이 늘어나거나 한국사 수업이 암기 위주로 진행되지는 않을까요?


 A  수능 한국사 과목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면서도 수험 부담은 최소화되도록 ‘14년 상반기에 출제경향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변별을 위한 평가보다는 고등학교 한국사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기본적으로 학습해야 할 내용 중심으로 쉽게 출제하여 사교육이 늘어나지 않도록 하고, 학생들이 한국사 과목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내년 수능에서는 국어․수학․영어 수준별 A/B형 시험이 폐지되나요?


 A  영어 영역의 경우 A/B형을 선택하는 학생 수의 변화에 따라 점수 예측이 곤란하고, 그 결과가 대입 유‧불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점을 고려하여 내년 수능(2015학년도 수능)부터 수준별 시험을 폐지합니다. 


국어‧수학 영역의 경우 고1‧2학년 학생의 교육과정이 이미 편성되어 운영 중인 상황을 고려하여 2016학년도 수능까지는 수준별 시험이 유지됩니다. 



 Q  2017학년도 수능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그리고 언제 확정될 예정인지요?


 A  2017학년도 이후 수능체제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변경된 과목을 수능 시험에 반영하는 등 가급적 최소한으로 개선한다는 원칙을 유지하면서 현행 골격을 유지하는 방안을 최우선적으로 검토하되, 융복합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문‧이과 수능시험 체제를 개선할 수 있는 다른 방안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문․이과 구분안(현행 골격 유지안)】은 제도적 안정성을 위해 문․이과 계열별로 집중 학습한 과목을 평가하는 현행 골격을 유지하는 방안

【문‧이과 일부 융합안】은 학생의 균형적인 학습을 유도하되, 종전 수능 틀의 일부만 조정하는 방안 

【문․이과 완전 융합안】은 창의적이고 융복합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현행의 문‧이과별 수능 시험 체제를 개선하여 학생이 공통적이고 균형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 


향후 2017학년도 수능 체제와 관련하여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을 거쳐 금년 10월 중에 확정할 예정입니다.



 Q  적성고사, 구술고사도 대입전형을 복잡하게 하고 학생의 준비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의견이 있는데 이에 대한 정책방안은? 


 A  적성고사와 구술고사의 문제점이 많이 지적됨에 따라 앞으로 정부는 공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평가 및 재정지원을 통해 학교교육으로 준비할 수 없는 내용을 측정하거나 단순 교과 지식을 측정하는 문제풀이식 적성고사와 구술고사는 자율적으로 지양토록 하고 가급적 학생부를 최대한 활용하도록 유도하여 학생들의 부담을 경감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다만, 사범대 및 교대 등 교원양성기관에서 향후 교원으로서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교직 적성검사는 종전과 같이 운영할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상세자료를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16 Comments
  • 프로필사진 티스토리 운영자 2013.08.28 13:36 신고 안녕하세요, TISTORY 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대입 개편'을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이은주 2013.08.29 07:34 수준별수능이 안좋은 제도임을 인지했으면 바로 폐지하지 왜 국어는 남기나요? 어차피 수학은 문과 이과 별로 선택하는거고.. 영어와 마찬가지로 국어도 엄청 혼란스럽고 예측가능하지 않으니 영어와 같이 A,B 나누지 말고 바로 시행을 중단해야 한다고 봅니다.
  • 프로필사진 이성민 2013.08.30 00:43 대입 전형을 최소화한다는 말이 원서 기회제한을 말하는건가요? 아니면 전형자체를 단순화하겠다는 건가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if-blog.tistory.com 대한민국 교육부 2013.08.30 08:04 신고 안녕하세요. 이성민님
    대입전형의 간소화는 개별 대학별로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어 현재 3,000여개가 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 대입전형 수와 전형 방법 등을 간소화하는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슬픈고딩 2013.09.01 02:33 입학사정관 제도를 좀더 공정하게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입학사정관을 국가에서 관리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수의 학생들을 평가하다 보면 실제로 역량이 있는 학생을 입학사정관의 피로나 그날의 환경에 따라서 많은 변수가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입 전형의 간소화 이전에 보다 전문적으로 제도를 정비하고 국가적으로 관리하여 학생들이 더 고통을 겪지 않도록 바랍니다.

    ps.대입전형보다 간소화 해야 할 것은 학교에서 내용의 양이 너무 많아서 방학 보충때 선행을 하면서 까지 진도를 나아가야 겨우 끝낼수 있는 수학 교육과정을 간소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실생활에서 쓸수 있는 실용위주의 수학 교육과정을 만들어서 학생들에서 다른 경험의 기회를 주는 것이 보다 나을 듯 합니다.
  • 프로필사진 ㅁㄹㄷ 2013.09.01 16:19 문이과 완전융합에 적극지지하는 바입니다!
    현재 고등학생아이들은 자신이 문과성향인지 이과성향인지 고1때 정하기엔 아직 많이 경험이 부족하고, 또한 그때문에 방황하는것을 많이 봐왔습니다. 그리고 난이과니까 그런거 몰라 , 난 문과니까 그런거 몰라하고 있습니다. 정말 상식적인 내용까지 자신은 문과혹은 이과가 아니니까 몰라도된다 하고 그걸 무시하고있죠.. !ㅁㄷㄹ
  • 프로필사진 허민찬 2013.09.04 22:38 제발 적성 폐지 하지말아주세요 제발요
    지금 고2 입니다 하루하루 불안하고 스트레스받고
    죽고싶은데 유일한희망 적성이 폐지된다니 하늘이 끝난것같아요
  • 프로필사진 박종운 2013.09.23 14:48 이제서야 지방학생 따돌림이 다소 완화된것같아
    진심으로 다행이라 샐각합니다
    지방에 태어난게 죄가 되거나 불이익을 받는다는건
    너무 억울하니까 당연히 그래야합니다
    신문고에 글을 올리려고 예전부터 생각했습니다.
    수시모집시 논술(지방학생은 준비도 아예 못하는 실정)폐지하는것
    꼭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지방 고등학생을 카우고 있는 학부무로서
    너무 열받습니다. 꼭 꼭 꼭 공평하도록 해 주세요!!!
    오늘 좋은 뉴스보니 기분이 좋네요^^
  • 프로필사진 차정화 2013.09.23 21:33 2015년 대입 입시 개편안을 지지합니다. 하지만 논술고사는 대학교에 지원 불이익을 확실히 명시해서 내년부터 폐지하는 방향으로 꼭 되게 해주세요 현 대학입시에서 가장 사교육비가 많이 들고 공교육으로 준비시킬수 없는 것이 논술입니다 특히 지방에 사는 학생들은 제대로 된 논술 학원도 없습니다 따라서 수시는 학생부전형위주로 50% 정시50%정도로 하면 특목고나 일반고에 유불리가 적당히 나눠져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프로필사진 박현주 2013.09.23 22:27 개편안을 지지합니다.
    하지만 현재 고2 학생부터 적용하는건
    그들을 이 사회에서 작심하고 매장하는거라 생각됩니다.
  • 프로필사진 2013.09.24 11:35 특기자 전형(특히 어학등)의 갑작스런 축소나 변경은 말이 안된다. 최소 3년 전에 발표해야지 1년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바꾸면 그동안 준비해온 학생들은 어쩌란 말인가? 고2부터 적용한다니? 아무리 좋은 발상도 소수에게라도 피해주는 제도는 졸속이며 무책임하다.공권력에의한 살인이다.
  • 프로필사진 손효재 2013.09.24 18:46 기존 특기자전형의 제한적 운용이라는 용어가 실감나지 않는데요. 현재 영어특기자 전형 준비하는 학생으로서 정말 날벼락같은 소리입니다.
  • 프로필사진 장세훈 2013.09.24 20:23 예고제 없이 이런 졸속한 정책을 내린 곳이 교육부란 말인가요?
    교육이란 백년지대계라 하였거늘 어찌하여 손바닥 뒤집듯이 해마다 우리의 아이들을 이렇게 목 조이는겁니까? 교육부란 곳이 이런 사회속에서 아이들에게 대체 무엇을 가르치겠단 것인가요?
    내년에도 후년에도...
    우리의 교육부는 언제까지나 정책을 위한 정책, 보여주기 위한 정책으로 어린 새싹들의 잎을 난도질 할 것이라 보여집니다.
  • 프로필사진 이민지 2013.10.08 10:05 수학 문이과 분리를 하든 통합을 하든 문과학생들에게 수 II를 포함시키게 한다던데 교육부 사람들이 제정신인지 의심스럽습니다. 돈 있는 집안에서 어려서부터 수학 사교육을 받아야 살아남을 수 있도록, 그런 제도를 만들려는 겁니까? 도대체 문과 학생들에게 수 II 가 왜 필요한지요? 영어나 국어에 비해 터무니없이 어려운 수학.. 저의가 의심스럽네요. 교사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다고 해놓고, 무조건 수II는 포함되어 있는.. 어이가 없어서..
  • 프로필사진 윤진미 2013.11.06 10:15 정말 참 무지막지한 정책이다!!!
    도대체 한국교육정책은 언제나 일괄적이고 믿을만한 교육체계로 변할 것인가?!!!

    이번 여름 각 대학 입학설명회에서 어학특기자를 살리겠다고 더 확대할 것이라고 불과 몇달전에 설명회를 갖고 갑자기 확 틀어 버린다!! 뭡니까????

    이런식이라면 어쩔수 없이 부모 따라 외국 나갔다가 들어온 아이들은 도대체 어디로 가란 말입니까?

    또 다시 외국으로 부모들과 나가 살아야합니까?
    2-3년 공백기간이라면 한국공부 따라 갈 수있습니다.

    하지만 6년이 넘어가면 그것도 초등1,2학년 때 가서 중학교 때 돌아오면 한국생활 적응하는데만 1~2년 걸립니다.

    한국 생활과 친구 관계 원만하게 하고 대학가려고 열심히 어학준비하고 있었더니 갑자기 뭔 소립니까? 언제 저희들한테 설문조사 종이라도 주셨습니까?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재외국민은 단지 고등학교 한다리만 걸치면 재외국민이 되고 정작 한국에 적응해서 한국사람으로 살아가려고 돌아온 외국장기거주자에게는 아무런 준비도 안 준단 말입니까/ 아이한테 뭐라고 해야 합니까?

    한국사람이라 한국에서 공부하고 싶다고 돌아온 아이에게 뭐라고 해야하냐구요!

    우리나라 교육정책이 대통령바뀔 때 마다 바꾸니다고 할까요? 아님 선거를 앞두고 국민 여론 점수 신경써서 움지기인다고 이야기 할까요!!!!
  • 프로필사진 어이없는 고딩 2013.11.25 00:17 도데체 갑자기 영어특기자 폐지랑 축소 시키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겁니까? 특히 지금 고2에게는 정말 당황스럽고 진짜 깜깜합니다.최소한 고1이나 중3부터 적용을 해야죠....정말 지금까지 영어특기자 준비해온 저와 같은 고2학생들은 갑자기 교육부 발표때문에 영어특기자 폐지시키는 학교때문에 지금 정말 앞이 깜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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