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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보기]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시안)

대한민국 교육부 2013. 8. 28. 04:00

학생․학부모 부담 완화와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시안)

 

Ⅱ. 대입제도 개선 방향

간명하고 예측가능하게 대입전형이 운영되도록 함으로써 학생․학부모의 부담 경감
정부대입전형의 방향을 제시하고 제도적 틀을 마련
□ 대학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규제를 최소화하면서, 규제보다는 재정지원 등을 통해 대학이 학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하도록 적극 유도
고교, 학부모, 대학, 정부 등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협력 시스템 구축

 
Ⅲ. 대입전형 개선

1. 대입준비 부담을 완화하는 대입전형 간소화
▸ 대학의 학생 선발권을 존중하되, 대입전형의 운영 원칙과 체계를 제시함으로써 자율적 간소화 유도
- 모집시기(수시·정시)별 취지에 맞게 전형 운영
- 핵심전형 요소 중심으로 마련한 표준화된 대입전형 체계 내에서 전형 운영
- 전형방법 수 기준 제시를 통한 전형 간소화 유도
▸ 학생·학부모의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정보 공개 및 정보 접근 기회 확대
 
2. 대입전형의 예측가능성 제고
▸ 대입전형 사전 예고제 강화
▸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의 발표 내용 구체화
▸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의 발표 후 예외적인 경우에만 변경 허용
 
3.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대입전형 확대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에 대한 입학전형확대하고 전형 취지에 맞는 학생들이 실제로 선발되도록 운영
재정지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고교 유형, 지역, 소득 계층 학생들이 균형있게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입학 학생의 다양화 추구

 
Ⅳ. 전형요소 개선

1.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내실화
▸ 학교생활기록부를 통해 학생의 꿈과 끼가 평가될 수 있도록 대학의 전형역량 제고
▸ 학교생활기록부가 대입전형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도록 교과성적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비교과 기재내용을 충실화
 
2. 대학수학능력시험 개선 및 발전방향 모색
▸ 혼선을 유발한 수준별 영어’15학년도에 폐지하고, 국어‧수학은 교육과정 운영상황과 학생의 신뢰이익을 고려하여 ’16학년도까지 유지하되, ’17학년도에는 전면 폐지
’17학년도 수능체제학교현장에서의 안정적 운영, 교육과정 발전방향, 영역간의 균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안 제시
▸ 종전과 같이 수능의 영향력을 완화하고 쉬운 수능 기조 유지
 
3. 학생과 고교를 배려하는 대학별 고사 운영
▸ 대학의 자율적인 대학별 고사 시행을 존중하되, 가급적 고교교육 활동 기록을 사용하도록 권장
지나친 논술 유형의 다양화 지양논술 문제의 교육과정 내 출제 유도

 

Ⅴ. 모집시기 개선

▸ 학생과 학부모에게 혼란을 유발할 수 있는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 단일화
▸ 정시모집 일정 축소를 통해 정시모집 충원이 일찍 종료될 수 있도록 하여 대학의 순조로운 신학기 준비와 시작을 지원
▸ 고교 교육이 고3 2학기말까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수능시험일을 늦추는 방향으로 일정 조정 


Ⅵ. 대입전형 발전을 위한 지원체제

1. 대입전형 운영지원 기구 구성 검토
◦ 대학입학지원을 총괄하는 “(가칭)대학입학 지원센터” 설치 검토
- 단기적으로 대교협에 설치‧운영하고, 적절한 시기에 독립 검토
- 고교․대학․학부모․정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자문기구로서 “(가칭)대학입학 협력위원회”를 센터 내에 구성‧운영 검토

- 중립적인 입장에서 대입전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정적이며 예측가능한 대입전형 관리 도모
 
2. (가칭)대입전형 종합지원시스템 구축으로 절차 간소화
▸ 학생․학부모의 원서접수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여 부담 경감
▸ 원서접수는 물론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 구축으로 절차적 대입 간소화 실현
 
3. 공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도입
규제보다는 재정지원을 통한 대학협력 유도
▸ 대학별 입학전형이 공교육에 미치는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종합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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