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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민서포터즈

우리의 미래는 어떨까?

대한민국 교육부 2013. 10. 1. 11:00

우리의 미래는 어떨까

여러분들은 미래를 그린 영화를 보신 적 있나요? 최근에 상영한 '엘리시움'도 미래를 그린 영화입니다. 지구는 황폐하지만, 우주 밖의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진 인공 행성 '엘리시움'을 만듦으로서 깨끗한 환경에서 질병을 치료하며 행복하게 살죠. 이러한 미래 영화를 보면 ‘과연 저런 일들이 일어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일부를 눈으로 체험하고 느끼며 배울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 위치한 바이오 과학관인데요. 신기한 미래 여행을 떠나볼까요?

바이오 과학관에는 총 4개의 전시실이 있습니다. 제1전시실미래생활을 상상하는 바이오 시티, 제2전시실과학기술을 체험하는 바이오 센터, 그리고 제3전시실생명존중을 교감하는 바이오 커뮤니티, 제4전시실생명과학의 원리를 체험하는 생명과학실험교육센터입니다.

 

먼저, 생명과학기술로 발전하게 될 건강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상상하러 제1전시실 바이오시티로 가보실까요?

바이오 시티는 4가지의 주제로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상을 통해 생명의 과정을 이미지화하여 상징적인 도입공간을 연출바이오 게이트, 바이오 식품, 의약, 화학, 전자와 관련된 전시물을 미래주거공간에서 활용하고 연출바이오 하우스, 미래의 정원, 바이오 농·축업, 환경, 에너지를 소개하는 바이오 스트리트, 마지막으로 국내 외 바이오 산업 및 오송 바이오 성과물 전시와 영상을 통해 홍보하는 바이오 파크입니다.

이것은 생체스코프라고 해서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미세한 것을 더욱 자세히 볼 수 있는 것인데요. 지금 사진으로 보이는 초록색의 겹자 무늬는 제가 입고 있는 옷을 확대해서 본 것입니다. 

이것은 홍채 현미경이라 하여 눈에 가져다 되면 홍채가 보이는데요. 사람마다 홍채가 다 다르다고 합니다. 

위에 나타난 사진은 생체모방과학이라 하여 오랜 세월 지구환경에 알맞도록 적응해 온 생명체들의 고유한 특성을 모방하여 첨단기술개발에 활용하고 있는데 이는 생명을 뜻하는 바이오와 흉내 내다의 뜻을 가진 mimic을 합쳐 바이오미메틱스(biomimetics)라고 합니다. 이러한 첨단 기술이 우리의 생활에 어떻게 응용되고 있는지 그 예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홍합 "인공피부"인데요. 홍합이 바위에 단단하게 붙어 있을 수 있는 것은 10개의 아미노산이 반복돼 있는 단백질 때문인데, 홍합의 콜라겐 단백질을 이용해 사람의 피부보다 5배나 질기고 16배나 잘 늘어나는 인공 피부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저는 이것을 보고 어렸을 때 만화영화에서 본 고무고무인간이 생각이 났습니다. 

다음은 미래 연료입니다. 유채꽃에 있는 기름을 채집하여 그것을 이용해 에너지를 만드는 것인데요.실제로 미국에서는 이미 실험이 많이 성공하여 미래연료로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바이오 하우스입니다.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든 식품입니다. 제2의 녹색혁명이라고도 불리며 미래의 식량난을 해결할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저는 유전자 조작 식품을 보면서 조금 있으면 김장을 해야 되기 때문에 한입에 먹을 수 있는 배추가 참 기억에 남았습니다.

아플 때만 먹는 약이 아니라 즐거워지기 위해 먹는 시대. 삶의 질을 높이는 행복의 알약 해피 드러그라 불리는 이 약들은 미래 질병에 대비한 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여성분은 평생을 다이어트해야 하는 이 시대에 비만 치료제를 마음에 둘 것 같습니다.

위에 보이시는 사진은 장애인을 위한 생체인식 시스템의 한 종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홍채에 따라 마우스가 움직이고 클릭이 됩니다. 실제 체험을 해보니 너무 신기합니다. 그리고 뇌파키보드라 하여 뇌의 전두엽에서 나오는 뇌파를 포착해 컴퓨터를 조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뇌의 변화를 통해 게임이나 문서작업을 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미래에는 누구나 컴퓨터를 할 수 있는 시대가 오겠습니다.

다음은 손혈관인식 시스템입니다. 이것은 사람마다 다 다른 손혈관을 인식하는 것인데요. 이는 이미 많은 곳에서 보편화 되어 있기 때문에 정말 미래가 실현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미래의 집을 상상하여 만든 것입니다. 바이오 화장품, 바이오 의류, 바이오 침구 등이 있습니다. 이 집에는 실시간으로 집주인의 맥박과 체온을 체크해 실시간으로 병원에 전달하는 센서가 있습니다. 특히나 제가 갖고 싶은 것은 바이오 화장품이었습니다. 인공적으로 합성한 이전 화장품과는 달리 생물이 자연적으로 만들어내는 물질을 응용한 것이기 때문에 인체에 해가 없고 안전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침구 옆에 붙어있는 벽지는 옥수수 벽지라 합니다. 스마트 의류도 마찬가지로 체내 이식용 센서가 있어서 몸을 진단한다고 합니다.

 

제2전시실 바이오센터로 가보실까요?

바이오센터는 DNA→유전자→세포→기관→개체생명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과학기술자들의 분석과 개발과정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3가지 주제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DNA의 단계와 역할에 대하여 학습 체험할 수 있는 바이오 스쿨, 차세대의 의료, 바이오장기, 의료산업의 미래 등을 작동전시물과 영상게임으로 연출하며, 여러 질병에 대하여 학습하고, 신약 및 맞춤의약을 실물전시와 게임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바이오 랩, 생물학과 인간의 미래, 바이오 관련 직업을 선택해 볼 수 있도록 연출한 바이오 퓨처입니다.

처음에 바이오 센터에 들어가면 재미로 보는 바이오 적성검사바이오의 역사에 관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인간의 몸에 대한 설명을 목적으로 전시한 것입니다. 대부분이 재미있는 게임과 체험으로 배울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많은 학생이 정말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맞춤의약이었습니다. 맞춤의약은 개인의 유전적 형질이나 기질적 특성에 기반을 두어 대규모 생산을 전제로 하는 기존 의약품과는 달리 개개인을 위해 개별 제작하는 의약을 말합니다. 맞춤의약의 개발 및 발전은 정말 무병장수가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DNA모형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설명과 함께 DNA의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움직입니다!

제3전시실인 바이오 커뮤니티는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교류하고 생명과학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대두하고 있는 생명공학 분야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바이오 카페, 도서, 영상, 정보 검색 라이브러리 공간들을 관람자가 자유롭게 선택적으로 이용하는 바이오 라이브러리,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생명과학기술이 만들어갈 미래상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을 관람하는 바이오 갤러리입니다.

텔레비전 앞에 서면 자동으로 작동되며 전문가가 나와 바이오에 대해 더욱 자세히 설명해 주십니다.

의자에 앉아 컴퓨터 화면을 보면 바이오에 관한 자기 생각을 토론도 하고 선생님이 화면에 나오셔서 더 자세히 알려주십니다.  

마지막으로 제4 전시실 생명과학실험 교육센터입니다!

생명과학실험 교육센터는 총 3가지로 나뉘어 있는데요. 미래의 생명과학자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과정으로 실험기자재 교육부터 DNA 실험까지 세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월 4회, 총 3년 과정인 생명과학 탐험단이 있습니다. 그리고 생명과학에 대해 직접 보고 만지며 쉽게 체험하고, 재미있게 원리를 알아보는 실험실습 교육프로그램을 월 4회, 연간 진행을 하고 있고 마지막으로 실내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생태체험 등을 야외에서 진행하는 야외실습체험프로그램인 바이오 동아리가 있습니다.

 

바이오 실험교실은 바이오와 연계된 수업을 크게 4개 분야로 구분하여 체계적인 학습으로 생명과학에 대한 새로운 지식 정보를 제공하는 실험 위주의 과학 프로그램입니다. 바이오과학관 2층 제4전시실에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생명과학실험교육센터 연구원분들이 나와 직접 가르쳐주십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선착순으로 받고 있고 실험교육주제는 굉장히 다양합니다.

 

한때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유머가 유행했습니다. 왜냐하면, 코끼리는 냉장고보다 훨씬 커서 냉장고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이오과학관을 다녀온 후 정말 코끼리도 냉장고에 넣을 수 있는 미래가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미래는 코끼리도 아니고 냉장고도 아닌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입니다. 코끼리를 넣는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또한, 이제는 유머가 아닌 사실로 다가올 날도 얼마 남지 않았음을 확신합니다.

 

바이오과학관미래가 멀고 아득한 것이 아닌 우리의 눈앞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나 바이오과학관은 2008년도에 설립되었고 그때 예측했던 많은 것들이 현재 실현됐고 보편화하였다는 사실이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이를테면 제가 사는 기숙사는 손혈관인식 시스템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식당 이용도 손혈관인식 시스템으로 할 수 있습니다. 당장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내년이면 실현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정말 세상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미래를 여행할 수 있는 바이오과학관, 함께 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바이오 과학관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물론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바이오과학관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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