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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기본계획

대한민국 교육부 2014. 1. 17. 09:08

2014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기본계획 발표

      ▶ 1단계(’12~’13) 사업에 대한 단계평가 실시 (미흡 대학은 탈락) 

     ▶ 신규대학 선정 진입 (4년제 12개교 이상, 전문대 4개교 이상)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대학 체질을 개선하고 현장적합성 높은 대학교육으로 대학과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2014년도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이하, LINC 사업)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하였습니다.


   * LINC :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college) Cooperation


  ◦ 2014년도 사업 예산은 4년제 대학의 경우 2,388억원으로 총 57개교를, 전문대학의 경우 195억원으로 총 30개교를 지원합니다.


LINC사업은 ’12년부터 도입되어 오는 2월 28일까지 2년간의 1단계 사업 기간(‘12~’13년)이 종료되고, 이어서 3년간의 2단계(‘14~’16년) 사업이 금년부터 시작됩니다. 


  ◦ 2단계 사업은 1단계 사업을 수행해 온 기존 LINC사업단(4년제 대학 51교, 전문대학 29교) 중에서 사업성과가 미흡한 대학은 탈락되고, 신규 대학을 선정하여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 모델을 발굴․확산 합니다. 


  ◦ 특히, 산업체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과정과 창업교육 내실화, 창의인재와 기술․특허․아이디어 등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창의적 자산의 활용을 적극 추진하며, 


  ◦ 지난해 교육부에서 발표한 “산학협력단 기능 강화 방안”(‘13.10.)과 “산학협력 활성화 10대 중점 추진과제”(’13.12.) 등 주요 정책 내용을 2단계 사업에 반영하여 중점 추진할 것입니다. 


단계평가는 LINC 사업 단계별 중점 목표(1단계 : 기반 조성 및 내실화, 2단계 : 성과 창출 및 확산)를 고려하여, 1단계(’12~’13년) 사업성과에 대한 정량 및 정성평가와 2단계(’14~’16년) 사업 계획에 대한 정성평가, 수요자(학생, 산업체)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신규 선정평가는 2단계 사업에 신규로 신청한 사업단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대학이 자체적으로 추진한 산학협력 실적에 대한 정량 및 정성평가와 2단계 사업계획에 대한 정성평가, 산업체 만족도 조사를 종합하여 평가합니다. 


  ◦ (4년제 대학) 선정평가 결과가 우수한 상위 12개 사업단(5대 권역별․사업 유형별 2교씩)은 우선 선정되며, 차상위 사업단은 ‘예비사업단’으로 판정되어 단계평가 결과 ‘보통사업단’과의 비교평가를 통해 진입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 (전문대학) 선정평가 결과가 우수한 상위 4개 사업단(산학협력 선도형 1교, 현장실습 집중형 3교(공학계열 2, 비공학계열 1))은 우선 선정되며, 차상위 사업단은 ‘예비사업단’으로 판정되어 단계평가 결과 ‘보통사업단’과의 비교평가를 통해 진입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신규로 선정된 대학은 산학협력 친화형 교원인사제도, 산학협력단 역량 강화 등 산학협력 기반의 내실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지역 산업과 연계한 기업맞춤형 인력양성과 창업교육 내실화, 혁신기술 개발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됩니다. 


교육부는 1월 사업 공고를 마치고 3월초까지 대학별 신청서를 접수받아 정량평가 및 정성평가와 산업체 수요자 설문조사를 거쳐 5월중 2단계 LINC 사업 참여 대학(사업단)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입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그간의 LINC사업 추진을 통해서 대학들이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대학 체질을 개선하고 지역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기업 수요에 맞는 인재양성을 추진하는 등 다방면으로 대학과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면서, 


  ◦ 앞으로 추진되는 2단계 사업이 산업체 수요 맞춤형 교육과 창업교육을 내실화하고 지역 기업의 매출 상승과 고용 창출까지 연계되는 산학협력 선도 모델을 창출하는 등 대학과 지역 산업이 공생 발전과 창조경제 구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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