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정부3.0 진로교육

정부3.0으로 알아보는 진로교육 정보
클릭!! 정부3.0 진로교육
진로 I 유, 초, 중, 고 학교 및 학생정보 I 진로교육 I 학부모 진로코치

정부 3.0이 뭐예요?

정부기관이나 자치단체가 보유한 공공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활용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자는 공공정보 개방운동입니다. 

새정부의 출범과 함께 새롭게 등장한 신 용어 정부 3.0을 듣기는 들었지만,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여 교육부 홈페이지를 클릭해 보았습니다.

교육부의 전체적인 밑그림을 볼 수 있네요. 저는 학부모여서 그런지 학교 및 학생정보에 관심이 가더군요. 고교생 자녀를 둔 엄마이다 보니 '진로'를 검색해 들어가 보았습니다. 

진로 관련하여 프로그램 운영방안과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을 열어보았습니다. 체계적으로 정리된 내용 중에서 「학교 진로교육 목표와 성취기준」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학교급별· 계열별 진로교육의 목표와 성취기준을 구체화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좀 더 체계적이라 끌리네요. 또 스마트폰을 이용한 학교 진로교육 콘텐츠를 개발· 보급한다는 「진로와 직업」스마트북 은 학부모로서 스마트폰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안도감이 생겼습니다. 

 

커리어 코치 등 보조 인력 배치에도 집중하게 되더군요. 2012년 진로코치로 활동할 때가 떠올랐습니다. 학부모 진로코치, 보조인력을 양성· 활용하여 진로교사의 진로교육 활동을 지원한다는 문맥도 학부모에게도 관심거리가 될 것 같아요.

 

중등단계에서 진로 심리검사나 진로상담을 연 2회 실시하여 진로 체험이나 진로캠프를 활용하는 방안 또한 기대되지요. 아이들의 진정한 나를 발견하는 시간 속에서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학부모 진로교육의 참여를 확대하여 진로 결정에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함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진로 설계도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위의 사진은 작년에 진로코치로 수업한 어느 학부모의 의견을 담았습니다. 강원도 홍천 남산초등학교 5학년 진로코치로 수업을 한 박은주 선생님은 놀이를 통해 아이들과 꿈의 목록을 작성하고 나누는 활동을 했습니다. 엄마 선생님이라 부담 없어서 더욱 재미있는 진로수업. 활동 속에서 나를 찾는 재미있는 시간. 정부 3.0의 정보를 보면서 미리 알았다면 더욱 유용했을 거라고 이야기하네요.

 

학부모와 정부 3.0 진로교육에 관하여 이야기를 했습니다.

교육부 하면 왠지 일반적이지 않아 홈페이지를 들어갈 생각은 하지도 못한다네요. 신문이나 뉴스를 통해 알게 된 정보가 있으면 검색을 통해 알아본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부 3.0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나서는 이제는 걱정 없다고 합니다. 열린 정부의 정보 공유와 소통이 있는 교육부 홈페이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주변 친구에게 알려주어야겠다고 이야기합니다.

 

학교에서 건네준 안내문에 의지했던 우리가 정부와 3.0으로 소통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죠!! 너무나 많은 생생한 정보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여러분!! 지금 바로 정부 3.0을 클릭해 보실까요?

아이디어 팩토리가 마음에 드신다면 구독+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