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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민서포터즈

열정을 가진 고졸 인재를 모십니다

대한민국 교육부 2014. 4. 14. 13:00

우리 회사, 우리 학교로 오세요!
열정을 가진 고졸 인재를 모십니다

대한민국 고졸인재 I 선취업후진학 I 채용설명회 I JOB CONCERT I 특성화고 I 마이스터고

학벌보다는 능력이, 이론보다는 현장 중심 인재가 인정받는 사회를 위해 학교와 기업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4월 2~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고졸인재 JOB CONCERT>가 바로 그 현장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 고졸 인재 전문 채용설명회인 이번 행사에 주요 대기업 19개를 포함하여 우수한 고졸 인재를 선점하려는 기업과 대학 85곳이 참여했습니다. 2014 대한민국 고졸인재 JOB CONCERT에는 분야별 1:1 상담 및 현장 채용 면접이 진행되어 더욱 관심이 쏠렸는데요, 행사장을 꽉 채운 학생들을 보니 그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력·자격증보다 열정·전문성에 따른 차별이 있는 사회, 얼마나 가까이 왔을까요. 그 현장을 직접 확인해보세요! 

 

◆ 우리 회사, 우리 학교로 오세요!

전시장을 찾은 학생과 졸업생의 가장 큰 관심사는 내가 가고 싶은 기업의 채용기준이 무엇인지, 또 내가 합격 가능성이 있는지 입니다. 각 기업에서는 인사담당자가 직접 나와 다양한 자료를 통해 채용계획을 보여주고 궁금한 점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었습니다.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은 무엇이며 졸업 후 입사를 원한다면 어떤 것들을 중점으로 준비해야 할지 선배로서 친절하게 알려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열심히 해서 꼭 우리 회사에 합격하길 바란다는 덕담도 잊지 않더라고요.

 

우리은행 등 18개 기업은 박람회 현장에서 공채와는 별도로 고졸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면접을 했는데요, 그 열기가 정말 대단했어요. 막간을 이용해서 담당자들에게 무엇을 가장 우선으로 보느냐고 물었더니 '열정' '전문성' 도전정신' 등의 대답을 주었습니다. 이틀간 600명 내외의 고졸 신입사원을 뽑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력서를 작성하기 위한 인터넷라운지에는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들었어요. 입사지원서를 써서 현장채용에 도전하는 학생도 있고, 이력서를 보여주고 진로컨설팅을 받으려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컨설팅 부스도 비교적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고 휴게실이 바로 앞에 있어서 대기자를 위한 배려가 돋보였어요.


◆ 일과 학업을 병행한다고?

일찌감치 직업 현장으로 뛰어드는 학생에게 가장 아쉬운 점 중 하나가 학업일 텐데요,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일·학습 병행제'를 통해 의지만 있다면 일하면서 대학에서 배우는 길은 언제나 열려있으니까요. 


일·학습 병행제는 취업부터 먼저 한 다음 일하면서 배우는 시스템입니다. 기업은 인재를 선점·양성하고 생산성을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은 불필요한 자격조건 쌓기 없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무능력을 현장에서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서로 돕게 되는 것이지요. 정부가 학교 등록금에 대한 지원도 많이 해주고, 기업에 주는 훈련비용도 늘리고 있으니, 2017년까지 목표로 하는 '일·학습 병행제 도입기업 1만 개 확대'도 실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박람회장에는 30분 간격으로 채용설명회가 이어졌습니다. 사회에서 활동하는 고졸 선배들, 기업의 인사팀 과장, 대학의 입학 담당자 등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오셔서 열정적인 강연을 들려주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선취업 후진학(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에 대한 설명회가 있었는데요, 직장에 다니면서 평일 저녁과 토요일을 이용해 학위를 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잘 짜여있었습니다. 열정만 있다면 길은 언제든지 열려있다는 말이 정말 와 닿더라고요.

 

◆ 무엇이든 도와드려요!

자기 자신을 잘 표현하는 것도 실력이라고 하죠? 취업 성공을 위한 도우미가 떴습니다. 가장 멋진 표정을 잡아주는 '무료이력서 사진촬영', 화사한 이미지로 탄생하는 '메이크업 컨설팅', 가장 잘 어울리는 옷색깔을 알려주는 '컬러 이미지 컨설팅' 부스 앞에는 긴 줄이 줄어들지 않았어요. '면접이미지 메이킹 컨설팅'에서는 인사하는 방법부터 질문을 던지는 요령, 면접관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표정에 대한 조언 등을 들려주었습니다.

교육부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특별관을 마련하고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직업교육에 대한 정부·교육부의 지원과 전망을 자세히 설명해주었습니다. 또한, 5개 고교가 직접 부스를 열고 전문성과 우수성을 보여주었는데요, 미니 케이크 만들기와 라테아트체험을 진행한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부스 앞에는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지나가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제빵사와 바리스타 복장을 갖추고 체험 준비를 하는 학생들의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전문 직업인을 향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어요.

직업을 선​택하기 이전에 자기 이해와 직업탐색의 시간을 가져야겠죠? '직업심리검사관'에 가봤더니 별별 다양한 검사가 많더라고요. 즉석에서 검사를 받고 집에 돌아가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결과를 볼 수 있답니다. 박람회에 오지 않은 분들도 전국 80여 개 고용노동부 고용센터나 워크넷 홈페이지에서 언제든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적극적으로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www.work.go.kr → 직업진로 → 직업심리검사 → 로그인 후 실시)

 

◆ 꿈을 위한 도전은 계속된다

저는 2012년과 2013년에 열렸던 고졸성공 취업대박람회, 올해 대한민국 고졸인재 JOB CONCERT를 다녀왔으니 3년간 고졸 취업의 변천사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고졸 인재에 대한 취업의 문은 점점 더 넓어지고 마이스터고나 특성화고도 더 늘어날 거라는 것은 이미 예상한 바였습니다. 2014 대한민국 고졸인재 JOB CONCERT에서 작년과 비교해 눈에 띄는 큰 변화를 꼽으라고 한다면 '취업과 학업의 병행'이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지금까지도 학교와 기업 간의 협력은 있었지만, 더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그림으로 성큼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학 4년간 이른바 많은 자격증을 따고도 정작 필요한 요소를 갖추지 못한 학생보다 창의력과 열정, 도전의식을 가진 실무형 인재를 원하는 기업이 점점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공부에 흥미가 없었던 나는 늘 성실하지 않은 아이로 평가받아왔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내가 좋아하는 자동차디자인을 배운 이후로 난 밤을 새워가며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로 바뀌었다." 박람회장에서 만난 특성화고 학생의 이야기입니다. 어쩌면 이것이 나의 모습일 수도 있고, 내 자녀의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도전한다면 내 꿈도 이룰 수 있지 않을까요.

박람회는 끝났지만, 취업 정보의 문은 아직 열려있습니다. 두드려보세요!

 

 

http://www.gojobcon.kr/

* 2014 대한민국 고졸 인재 JOB CONCER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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