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공식 블로그

학생들의 대변인 옴부즈틴! 본문

교육정보

학생들의 대변인 옴부즈틴!

대한민국 교육부 2014. 7. 17. 11:00

너의 도움이 필요해! 옴부즈틴!
학생들의 대변인 옴부즈틴!
옴부즈틴 I 학생인권 I 인권교육 I 학교폭력예방

중학교 도덕 교과서에는 청소년을 다른 말로 '주변인'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커가면서 그리고 청소년들은 좀 더 큰 세상을 알게 되고 부딪히면서 스스로 청소년이란 이름을 "주변인"이란 틀에 끼우며 아이도 어른도 아닌 그 중간의 위치에서 갈팡질팡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정체성을 올바르게 찾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자세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려면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나 요즘 학생들은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아예 지키려는 노력도 보이지 않고 규제를 풀어달라고 떼를 쓰기도 합니다. 낙동중학교에서는 합리적인 방법으로 학생들의 권리를 대변하고 주장하는 옴부즈틴 활동을 통해 학생의 아름다운 권리를 찾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옴부즈틴이 무엇인가 궁금하죠! 자! 출발해 볼까요! 너의 도움이 필요해! 옴부즈틴!

 

옴부즈틴이란!

옴부즈틴은 옴부즈만(Ombudsman)의 용어를 옴부즈(Ombuds)와 활동 주체인 10대를 의미하는 틴(Teen)을 조합한 것으로 학생들의 권리를 대변하기 위한 목적으로 위해 선발된 학생을 의미합니다. 옴부즈틴 활동이 필요한 이유는 학생과 학교로부터의 중립적 위치에서 자치규정을 준수하는 과정에서 공정성을 기하고, 학생의 인권 침해, 선생님과 선도위원의 상벌점 남용, 학교의 불공정한 결정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잘못된 점을 개선하여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학교생활에서 소외되는 사안에 대한 중재자의 역할을 하여 교육공동체의 갈등을 해소하고 교칙을 비롯하여 학교생활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의견을 학교에 반영하는 제도입니다. 나아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책임감을 강화하고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3학년의 한 여학생은 "학교에서 내 이야기를 들어 주는 옴부즈틴 친구들이 있어 든든합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어때요! 우리 학생들의 슈퍼맨 옴부즈틴!!!

학생들의 불만과 고충을 옴브즈틴을 통해 학교장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옴부즈틴은 이런 역할을 수행합니다.

옴부즈틴의 역할선도위원 활동 및 학교, 학급 자치활동의 모니터링, 학교폭력 상황 모니터링, 학생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한 노력, 학생 불만과 개선 사항에 대한 불만 청취 및 조사, 학생이 제시하는 사안 조사 처리, 학생과 학교와의 갈등 중재자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나를 위한 나섬이 아니라 우리 친구들을 위한 나섬에 앞장을 섶니다. 선발된 옴부즈틴 학생들은 모든 학교 활동의 공정성을 모니터링 하고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생인권 및 학교폭력예방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며 학생과 학교와의 의사소통을 활동을 통해 더욱 즐겁고 재밌는 학교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친구들의 대변인 옴부즈틴 믿을만하죠!!! 

학생들의 의견 및 사연을 점심시간에 방송을 통해 전달하고 있습니다.

 

옴부즈틴 운영 과정

학교 전체의 인권상황 및 학교폭력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일차적으로 학교옴부즈틴을 선발하였으며 이후 학급 내에서의 인권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차적으로 학급옴부즈틴을 선발하였습니다. 학교옴부즈틴은 학교 전반적인 인권상황 및 학교폭력에 대한 모니터링, 선도위원 활동 모니터링, 학생자치회 구성원 활동 모니터링, 학교에 대한 불만요소 모니터링, 학교 내 칭찬요소를 찾아 학교홈페이지와 학교에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학급옴부즈틴은 학급에서 일어나는 인권이나 학교폭력에 대한 모니터링, 학급반장, 부반장의 활동 모니터링, 학급 내 불만요소 모니터링, 학급 내 칭찬요소를 찾아 학교 홈페이지에 소개하고 학교옴부즈틴에게 전달합니다.

학교 옴브즈틴을 선발하기 위해 면접을 보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대변인 옴부즈틴 활동의 특징

학생들의 권리와 인권을 대변하는 옴부즈틴 활동의 특징은 첫 번째, 옴부즈틴은 학생 인권, 학교폭력에 관련된 고충문제 의견 수렴 활동으로서 학생인권에 대하여 학생들의 대리인으로서 학생인권의 보호라는 의미를 가지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학생들이 직접 의견을 전달하고 참여를 통하여 개인적 해결하기 어려운 고충문제를 공론화하여 다양한 방식의 의사소통과 갈등 해소를 위한 기능을 통하여 해결 가능성을 열고, 학생과 학교와의 대립구조가 아닌 참여와 의사소통을 통한 합의와 화해 등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합니다. 세 번째, 참여 신청절차가 간편하며 학생들의 의견이 학교에 전달하기가 좋습니다. 네 번째, 고충문제 해결을 통하여 학생인권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하여 반복적으로 잘못되는 것을 재수정하는 기능을 합니다. 다섯 번째, 고충문제의 학생참여를 넘어서 옴부즈틴은 학생참여를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공공 의사결정을 유도하는 참여로서의 학생참여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학생 여러분! 옴부즈틴을 통해 여러분의 고충을 숨기지 말고 꼭 전달해서 아름다운 학생의 권리를 꼭 찾을 수 있도록 해요!!!

학생들이 투표로 뽑아서 선정한 공정한 학교 선도위원입니다.

  

옴부즈틴 활동의 유의 사항

옴부즈틴 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유의사항이 있습니다. 옴부즈틴제도에 대해서 학생, 교사, 학부모가 옴부즈틴의 역할 및 활동, 고충 채택 절차, 고충 결과 처리, 결과 통보에 대하여 정확한 이해를 위한 홍보 및 연수가 필요합니다. 옴부즈틴에 선발된 학생들은 사안에 대한 공정한 눈과 무분별한 인권침해에 대한 권리 주장이 아닌 학생들이 느끼는 불편사항에 대한 정확한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와 학생의 중재자로서의 공정한 눈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학생인권의 대표라는 책임의식과 자긍심을 가지고 청소년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고, 또한 더욱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도록 노력 해야 합니다. 선도위원 및 학교, 학급자치회와 옴브즈틴 간의 대립이 아닌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쌍생의 화합 관계라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믿을만하죠, 우리 옴브즈틴 친구들! 옴부즈틴은 상처난 학생들의 가슴을 어루만져주는 반창고와 같은 존재랍니다.

학생들의 의견과 고충을 회의하고 결의된 내용을 학생자치위원회에 알리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외침은 소중합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의 외침은 점점 작아지게 되고, 내가 혼자 해봤자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때쯤 주위에 같은 뜻을 가진 친구들을 모았고, 그런 학생을 격려해주고 지도해 주고자 많은 선생님이 노력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옴부즈틴 활동을 함에서 처음에는 학생들의 외침을 학교에 전달하는 것을 매우 두렵고 부끄러워했습니다. 그러나 점차 학생들의 외침을 통해 학생들의 정체성을 찾는 방법을 알았고 그 방법을 통해 자신의 의견이 얼마나 존중받고 소중한지 알았습니다. 체육교사 한성재 선생님은 "생각해보면 많은 어른도 청소년 시기에 스스로 권리를 주장하며 가장 앞줄에서 활동한 한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라고 말하였습니다. 처음에 말했듯이 청소년을 "주변인"이란 단어로 표현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청소년이 비록 아이도 아니고 어른도 아닐지라도 학생들은 단지 '주변인'이 아닙니다. 이런 우리 청소년들에게 옴부즈틴 활동을 하면서 자신을 스스로 바꾸고 주위환경을 바꾸고 더 나아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싶습니다. 옴부즈틴 학생을 지도하면서 또 한가지 알게 된 것은 청소년에게 나약함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겁니다. 수동적이었던 ‘주변인'을 극적인 삶은 찾는 청소년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옴부즈틴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외침은 소중합니다!!!

옴부즈틴 학생이 학생들의 등교 장면을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