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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좋은 여름철 보양식 BEST 3 본문

교육부 국민서포터즈

학생들에게 좋은 여름철 보양식 BEST 3

대한민국 교육부 2014. 7. 29. 11:00

여름을 이기는 보양식, 무엇이 있을까요?
학생들에게 좋은 여름철 보양식 BEST 3
삼복 I 이열치열 I 삼계탕 I 오리고기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대한민국은 지금 아열대기후로 탈바꿈한 것 같습니다. 찌는 듯한 더위와 높은 온도가 사람들을 못살게 하고 있습니다. 땀은 흐르고 기운은 없고 수영장에서 온종일 놀고만 싶은 계절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찬바람이 나오는 냉방을 찾게 되고, 좀 더 시원함을 맛보기 위하여 아이스크림을 찾게 되는데요, 그런데 이러한 냉방과 아이스크림이 우리에게 이로울까요? 

'이열치열(以熱治熱)'이라는 단어의 뜻을 사전에서 찾아보았습니다. 더운 것으로써 더운 것을 다스린다는 뜻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즉, 열(熱)은 열(熱)로써 물리쳐야 한다는 것 같습니다. 더 자세히 알아보았더니 날씨가 더울 때는 몸의 열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안에서 쌓이기 때문에 뜨거운 음식을 섭취하여 몸의 더운 기운을 밖으로 내보내야 한다는 데서 생겨났다고 합니다. 특히 한방에서는 날씨가 더우면 몸 안이 차가워지고 추우면 몸안이 더워지므로 더울 때는 몸속의 찬 기운을 따뜻한 음식으로 데우면 더위를 이겨낼 수 있고, 추울 때는 몸속의 더운 기운을 차가운 음식으로 식히면 추위를 이겨낼 수 있다고도 합니다. 


그렇다면 날씨가 무덥고 땀이 흐른다고 무작정 차가운 음식만을 찾게 된다면 우리 몸에는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름을 이길 수 있는 보양식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우리가 생각하는 여름철 보양식어머니들이 추천하는 여름철 보양식을 SNS와 인터뷰를 통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저와 함께 무적의 여름철 보양식의 세계로 출발해 보실까요?


여름을 이기는 보양식, 무엇이 있을까요?

음력 6월부터 7월 사이의 초복, 중복, 말복을 통틀어 이를 삼복(三伏)이라고 부릅니다. 삼복은 1년 중 더위가 가장 심한 때로 아예 ‘삼복더위’라고 합니다. 삼복더위에는 땀을 많이 흘려 ‘복다림’이라고 하여 우리 조상들은 보신을 위해 남자들은 ‘개장국’ 즉 보신탕, 여자들은 삼계탕을 많이 먹었다고 합니다. 북한에서 즐겨 먹는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단고기(개고기)'를 으뜸으로 쳤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어떤 보양식을 즐겨 먹는지 저는 우리 동네(동작구 흑석동) 음식점을 다녀보았습니다. 계절음식으로 '콩국수'를 팔고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정확히 보양 음식인지 모르겠지만, 여름이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인아저씨는 동물 단백질과 식물 단백질의 균형을 생각한다면 우리 몸에 좋은 '콩'을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며 추천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삼계탕도 팔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과 함께 먹기로 하였습니다. 큰 그릇에 한가득 담겨 나오는 삼계탕의 자태가 예사롭지 않았고요, 정말 먹음직스러웠습니다. 어떠한 더위도 모도 물리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주인아주머니는 삼계탕에는 각종 몸에 좋은 한약재가 들어 있어서 몸에 좋다고 자랑을 하셨습니다. 특히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항상 인기가 좋다고 추천해 주셨습니다. 추어탕 전문점도 있었습니다. 미꾸라지로 만드는 음식인데, 저로서는 그리 선호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한 그릇 가득 먹는 추어탕은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서 보양식으로도 좋고, 피부에도 매우 좋다고 합니다. 4계절 내내 보양식으로 인기가 있다고 주인아주머니께서 추천해 주시니 저도 한 번 고려해봐야겠습니다. 특히 '추어 돈까스'라는 음식명은 저에게는 굉장히 낯설었습니다. 


보양식을 파는 음식점을 다녀 보았는데, 저에게는 '삼계탕'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영양은 말할 것도 없었고요. 여러분들은 어떤 보양식을 즐겨 드시나요?


우리가 추천하는 여름철 보양식은? 

중대부중 2학년 10반 남학생 30명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어떤 음식이 떠 오르느냐고요. 그랬더니 15명 정도의 친구들이 이구동성으로 '삼계탕'이라고 외쳤습니다. 그 외 10명 정도는 '닭 한 마리 칼국수'를 추천하였고요, 나머지 친구들은 '오리고기'가 단연 으뜸이라며 강추한다고 하였습니다. 친구들이 대답해 준 여름철 보양식에는 2가지의 음식이 닭을 주재료로 하는 음식이고요. 또한 가족과 함께 먹는다는 특징이 있네요. 


사실 저는 순대가 가득 들어있는 '순댓국'에 밥을 말아 먹는 것이 가장 으뜸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시험기간에는 더 자주 먹기도 하고요. 오랫동안 의자에 앉아 있어도 지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래 사진 속 친구들이 환한 미소로 브이를 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바로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아이스크림과 얼음이 가득한 콜라가 바로 여름철 우리를 가장 힘이 나도록 한다는 것에 의견을 일치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체육 시간이 끝나고 마시는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은 우리의 기분을 가장 좋게 합니다. 하지만 닭과 오리를 재료로 하는 보양식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너무 뜨거워서 사실 우리가 여름철에 쉽게 즐겨 먹기에는 불편합니다. 그래서 쉽게 더위도 물리치고 빨리 땀을 식힐 수 있는 아이스크림과 시원한 음료수를 우리만의 여름철 보양식으로 추천한다고 강력히 주장하였습니다. 


어머니들이 추천하는 여름철 보양식 BEST 3 

저는 어머니들께도 여쭈어 보았습니다. 한 곳은 인터넷 카페에서 활동 중인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또 다른 곳은 중대부중에 재학 중인 친구들 어머니입니다. 우선 카페에서 활동 중인 24분의 어머니께서 답변해 주셨습니다.

역시 어머니들께서도 닭요리를 24분 중에서 8분이 추천해 주셨네요. 그중에서 1위는 삼계탕이고요, 2위는 닭 한 마리 칼국수와 오리구이가 차지하였습니다. 장어구이와 사골국물도 추천해 주셨는데요,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은 보양식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커피 아메리카노와 팥빙수도 추천해 주셨다는 것인데요, 우리가 아이스크림을 강추했던 것과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머니들이 주로 추천해 주신 여름철 보양식은 가족들이 건강하게 여름의 더위를 이기라는 사랑의 마음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우리 학교의 어머니들께서 <여름철과 시험>을 생각하셔서 <학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여름철 보양식 BEST 3>을 소개해 주신다고 하여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드디어 어머니들이 학생들에게 공부도 열심히 하고 몸도 튼튼, 키도 쑥쑥 크라는 의미로 추천해 주신 여름철 보양식 Best 3을 공개합니다. 두둥~~~ 1위는 삼계탕입니다. 삼계탕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가장 유명하기도 하고요, 단백질이 풍부해서 특히 학생들에게 체력증진 시키는데 최고라고 추천해 주셨습니다. 2위는 장어구이입니다. 장어구이는 고단백 음식으로 여름철에 많이 먹는 보양식 중 하나라고 합니다. 장어에는 특히,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가 풍부해서 피부에도 좋고, 피로회복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이제부터는 "아, 피곤하다"는 말이 쏙~ 들어갈 것 같습니다. 


3위는 오리고기와 홍삼입니다. 오리고기는 비타민과 철분을 비롯하여서 인, 칼슘, 철, 칼륨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피로회복에 좋으며,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오리고기에 풍부한 비타민A는 두뇌 성장과 기억력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특히 수험생에게는 매우 좋다고 합니다. 시험시간에 달달달 외웠던 한자나, 사회 시간에 배운 기후분포표, 역사 시간에 암기한 왕의 정책 등등 기억이 나지 않아서 고민 많이 했는데, 저에게는 희소식이네요. 그래서 시험을 앞두고 많이 먹어야 한다고 추천해 주셨습니다.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이열치열의 보양식을 많이 먹고 여름을 이겨보자!

저는 오늘 혼자서 마트에 갔습니다.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숨어있는 '이열치열'의 보양식을 사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뜨거운 복날 더위에 가장 많이 드셨던, 그리고 우리 어머니들이 가장 많이 추천해 주신 '삼계탕' 재료를 사러 혼자서 묵묵히 닭을 고르러 갔습니다. 도대체 무슨 닭을 골라야 할지 몰라서 한참 두리번거렸는데, 작은 닭이 국그릇에 담겨 나오던 삼계탕을 생각하고 저는 가장 작은 닭을 3마리 골라서 우리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삼계탕'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다는 것을 알기에 작은 닭 3마리와 집으로 가는 길이 매우 즐거웠습니다. 


여름에는 우리 몸의 뜨거운 열기가 몸 바깥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몸속은 차가워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먹어야 하는 '이열치열'의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 어떤 모습으로 저를 반겨줄까요? 호호호~ 기대가 됩니다. 

짜잔~김이 모락모락, 파가 송송 올려있는 '삼계탕'의 자태가 예술입니다. 정말 맛있겠죠? 저는 이 큰 그릇에 담겨 있는 삼계탕을 다 먹고서 이번 방학에 열심히 수학공부에 몰두해야 합니다. 자칫 지치기 쉬운 무더운 여름에 저를 위해서 삼계탕을 만들어 주신 어머니께 "고맙습니다."라고 크게 외쳤습니다. 여러분들도 맛있는 보양식 많이 드시고 힘 "팍~" 내서 여름을 이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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