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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민서포터즈

청소년 동아리 문화축제를 다녀오다

대한민국 교육부 2014. 9. 2. 15:32

이런 체험 활동 본 적 있나요?
청소년 동아리 문화축제를 다녀오다
국립중앙박물관 I 문화축제 I 청소년 I 동아리

우리가 만드는 부스 체험 활동!

8월 9일, 국립 중앙 박물관에서 청소년 동아리 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축제에는 무대에서 춤을 추는 청소년들과 사람들에게 자신이 만든 동영상을 보여주고 설문을 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저는 부스 활동을 하는 세 부스를 중심으로 활동하였습니다. 부스에서는 부스별로 미리 준비해 온 체험 활동을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알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중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부스 3개의 활동을 직접 체험해보고 부스를 준비한 청소년들을 인터뷰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세 부스의 활동 이유와 준비 과정, 그리고 부스를 준비한 청소년들이 이 과정에서 느낀 점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당신은 쓰레기에 대하여 아십니까?

MNG(Making Nowon Green) 서울시립노원청소년수련관에 소속되어있는 청소년 환경 동아리로 환경 관련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환경 동아리 MNG는 환경 강의 진행, 쓰레기를 이용한 체험, 쓰레기 현황 파악, 환경캠프 조별 멘토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부스 중 하나인 MNG는 '당신은 쓰레기에 대하여 아십니까?'의 이름으로 어린이들이 쓰레기에 대하여 알고, 쉽게 다가가며 올바른 사실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준비하였습니다.

첫 번째 체험 활동은 여러 종류의 쓰레기가 그려져 있는 퍼즐을 맞추는 활동이었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은 어떤 쓰레기가 가장 먼저 사라지고 어떤 쓰레기가 가장 오랫동안 사라지지 않는지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활동은 분리수거 게임이었습니다. 12개의 물건이 그려진 종이를 종류에 맞추어 판에 붙이는 게임으로, 우리가 평소에 먹고 쓰는 물건들인 플라스틱, 비닐, 캔 등을 쓰레기 분리 배출을 할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종이를 들고 직접 고민하며 여기저기에 붙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스스로 하는 게임이기에 더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체험이었습니다.

체험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지구 모양은 체험한 사람들의 각오와 느낌으로 채워져 갔습니다. 하얀 지구가 점점 푸르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사람이 이 체험을 통해 배워가는 것이 있고 느낀 것이 있으며 이 체험을 관심 있게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박세훈 학생(MNG) : 이 프로그램을 하는 이유는 어린아이들이 부스 활동을 통해 환경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고 환경 게임을 통해 분리수거의 순서나 바다 쓰레기 오염의 심각성 등에 대해 배울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체험 활동을 통해 쓰레기가 썩을 때 어떤 쓰레기부터 썩는지, 자신이 평소에 쓰는 물건을 버리면 썩을 때 얼마만큼의 기간이 걸리는지 알려주고, 집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리고 환경 문제에 대해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이 활동을 하면서 당연하지만 지키지 못했던 것을 배우고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면서 우리도, 그들도 실천하면서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었습니다.

 

고운 말, 예쁜 말, 아름다운 우리말 쓰기 운동 어렵지 않아요!

의정부 청소년 수련관 선플 누리단의 부스에서는 선플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사람들에게 선플 풍선과 선플 거울을 나누어 주는 활동을 했습니다. 이날 선플누리단은 축제장을 돌아다니며 아이들에게 선플 풍선을 나누어 주고 어른들에게는 선플 거울을 나누어주며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하자고 말하였습니다.


의정부 청소년 수련관의 선플 누리단 부스에서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직접 만든 피켓을 걸어서 선플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날 축제에서는 '아름다운 선플 달기'라는 문구가 쓰인 노란 띠를 매고 돌아다니는 선플 누리단의 모습을 눈에 띄게 잘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부스 활동을 위해 선플누리단은 일찍 도착하여 부스 준비를 했는데요,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에서 오늘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는 다짐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축제가 시작되고 선플누리단의 부스에는 많은 어린아이들이 찾아주었습니다. 선플누리단은 쉴 새 없이 찾아오는 어린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풍선을 만들었고, 풍선을 받고 즐거워하는 아이를 보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풍선을 양손에 들고 아이들에게 나누어주고 있는 선플누리단 단원 학생을 인터뷰하였습니다.

이초롱 학생 : 풍선을 나누어 줄 때 아이들이 풍선에 적혀있는 글귀를 보고 그 단체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고, 그 글귀를 보며 바른말을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람에게 선플에 대해 알리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하자고 하며 풍선을 받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저는 선플누리단으로 활동하면서 점점 더 아름다운 말을 쓰게 되고 문자 하나를 보내더라도 더 신경 써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런 모습은 저뿐만 아니라 선플누리단 친구들 모두에게서 볼 수 있는 것 같아서 선플이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많은 사람이 알고 실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B.S(Bio Science) 중앙고등학교 과학동아리

B.S중앙고등학교 과학동아리의 이름으로, Bio Science의 줄임말입니다. 이날 B.S 부스의 모습에서 오늘을 위해 많은 체험 활동을 준비했다는 사실을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체험 활동에는 홀로그램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등 아이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된 활동이 있었고, 동아리 단원 학생들이 설명을 쉽고 자세하게 해주어 많은 청소년과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방향제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보았는데요, 부스 학생들의 설명을 들으며 순서에 맞추어 방향제를 만들었습니다. 각 재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방향제의 과학 원리를 알 수 있었고,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처음 체험을 하는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이 이해를 잘할 수 있도록 미리 설명을 준비해온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한 후 B.S 동아리의 학생을 인터뷰하여 이 체험을 하는 이유와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임재상 학생(부장) : B.S는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동아리로,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 싶어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과학봉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활동을 하고 있고 오늘 사람들이 많이 오셔서 뿌듯합니다. 준비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알고 있는 것과 알리려는 것이 달라서 준비과정이 길고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힘든 만큼 보람있는 일이었습니다.

 

재미있는 체험 활동과 소중한 추억!

오늘 부스에서는 교육적인 내용을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 어린아이들부터 청소년, 어른까지 적극적이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부스별로 각각의 개성이 있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고 의미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세 부스 모두 오늘의 체험 활동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했기 때문에 더 즐거운 체험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세 부스를 준비한 학생들이 이러한 체험 활동을 통해 스스로 배우고 좋은 경험을 많이 만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청소년으로,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알리기 위해 직접 준비하고 실천하는 모습이 정말 대견해 보였습니다. 더운 날 수고한 세 부스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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