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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에서 과학자의 꿈을 키워보세요!

대한민국 교육부 2014. 10. 10. 13:00

대구에도 과학관이!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과학자의 꿈을 키워보세요!
과학체험 I 안전사고 I 체험공간 I 국립대구과학관 | 과학자

과학, 좋아하시나요? 초등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목을 몇 가지 꼽자면 많은 학생이 과학을 꼽습니다. 그런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과학을 어려워하고 부담스러워 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는데요. 학생들이 과학에 대해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좋아하려면 과학을 가깝게 느껴야겠지요? 
과천국립과학관에 방문하고 다양한 전시들을 보면서 감탄을 한 적이 있는데요, 대구에도 2013년 12월에 개관한 따끈따끈한 과학관이 있습니다. 2학기가 시작되고 4학년 학생들과 함께 체험학습으로 국립대구과학관에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거리가 꽤 멀어서 이동 시간 대비 프로그램이 얼마나 효과적일지 의문을 가지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선생님과 모든 학생이 즐겁고 신 나는 체험을 할 수 있었던 국립대구과학관을 소개합니다. 두근두근 국립대구과학관을 소개합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크게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2013년 12월에 건립되어 깔끔하고 깨끗하며 프로그램도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신기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관을 입장하거나 표를 발권받는 곳 모두 기계로 작동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과학관에 방문했다는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국립대구과학관에는 크게 2개의 상설전시관이 있습니다. 관에는 여러 명의 운영요원, 진행요원이 있어서 활동 소개를 돕고 관람객들의 관람을 도와주고 있었습니다. 특히 안전사고에 대한 지도도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지속해서 방송으로 학생들에게 주의를 시키고 있어서 조금은 안심이 되었습니다.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체험 공간

[신기한 작은 생물의 세계]

[신기한 여과장치]

[물 속에는 어떤 생물이?]

 

[빙하 위에 올라간 것 처럼]

 

[멋진 우주]

 

1관은 ‘자연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지구 온난화, 강에 사는 생명, 어둠 속 체험, 영상 관람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들어가는 순간 넓은 수족관 속에 수초와 물고기들을 볼 수 있어서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리고 여과 장치도 전시되어 있었는데, 어른들이 봐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과 전시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정보들을 학생들에게 상세히 알아오라고 사전 안내를 했습니다.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공간 안은 마치 빙하를 쌓아놓은 듯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프로그램은 ‘어둠 속 체험’ 이였습니다. 1관에서 가장 신기했던 전시라고 하는데 깜깜한 어둠 속을 내 앞에 있는 친구에 의지해서 구경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두운 밤에도 네온사인과 조명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신선한 경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목성, 화성, 달 등이 순간순간 변하는 모형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아름답고 또 설명도 함께 이루어져서 별이나 우주에 관심이 많은 학생은 열심히 집중해서 보고 있었습니다. 우리 생활 주변의 최첨단 과학을 느낄 수 있는 공간

[미래에는 대체 에너지가 꼭 필요해요]

[생활 속에 숨어있는 과학]

[로봇들이 춤을 추네요]

[우주 비행사가 된 것 처럼]

[도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2관은 ‘과학기술과 산업’을 주제로 관에 들어가는 순간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번쩍번쩍한 불빛과 천장에 달린 전시들이 있었습니다. 마치 영화에 나오는 도시를 구성해놓은 듯했습니다. 특히 관 안쪽은 어둡게 유지되고 있어서 더 신비로움을 자극했습니다. 학생들이 들어오자마자 ‘진짜 신기하다’를 연발하였습니다. 우주복이나 우주 공간에 있을 때 체험을 하는 기계가 있었는데 학생들이 길게 줄을 서 서로 체험해보고 싶어 했습니다. 
그리고 춤추는 로봇들도 학생들에게 단연 인기였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로봇들이 공연하는데 음악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춤을 추는 로봇을 보니 머지않아 로봇이 우리 가정이나 생활을 도와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최근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기술에 대한 설명들, 도시에 어떻게 전기가 오는지 등에 대한 것들도 있어서 학생들이 우리 생활 주변에서 자신의 생활을 돌이켜 볼 수 있는 전시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전시들도 있어요

[세계 최대 크기의 물시계]

[뛰어놀기 좋은 놀이터]
중앙홀에는 국립대구과학관을 상징하는 멋진 물시계가 있습니다. 입장과 동시에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거대한 전시품인데요. 프랑스의 물리학자이자 조형예술가인 버나드 비통 박사가 제작한 전시품이라고 합니다. 물시계의 원리와 함께 예술성도 갖추고 있어서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하도록 했습니다. 이는 국내 최초이나 세계 최대 크기의 물시계라고 합니다. 이뿐 아니라 4D 영상관, 천체 투영관, 천지인 학당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4D 영상관은 인기가 많고 한정된 학생들만 관람할 수 있어서 방문 전에 꼭 예약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천체 투영 관은 최신 음향시스템과 함께 학생들이 태양계, 은하계 및 우주를 자유롭게 여행하는 듯한 체험을 제공해주는 곳입니다. 야외에도 종합놀이터가 자리 잡고 있어서 학생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었습니다. 놀이시설이 크고 터널 통, 미끄럼틀 등 시설들이 다양해서 특히 초등학생들이 놀기에 매우 적합하였습니다. 학생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어요

[친구들과 협동해서 문제를 해결해 보아요]

[모둠 친구들과 함께 자료를 찾아 보아요]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에 방문하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나이 별로 적합한 체험 행사가 운영되고 있어서 가족 단위로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체험이 다양하고 운영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지나치게 많은 인원이 참가해서 충분히 체험하지 못하는 경우보다 예약을 통해서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뿐 아니라 학교 단위로 체험학습을 갈 경우에도 학생의 수준에 맞는 학습지가 제공되어 있어서 학생들이 단순히 신기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능동적인 지식 구성이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과학관에 가본 적도 없었고 이렇게 다양한 과학 체험을 하는 곳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과학관이라는 말만 들어도 왠지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 따분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수준의 전시가 구성되어 있고 직접 체험하는 활동들도 많고 지구과학, 생물, 물리 등 여러 분야의 전시가 운영되어 있어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좋았습니다. 
특히 초등학생 때부터 과학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게 한다면 이는 더욱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초 과학을 아무리 강조하고, 과학자들을 많이 양성하기 위해서 말로만 강조하는 것보다 이런 과학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더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미래의 과학자를 기르는 시간이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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