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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민서포터즈

당신은 어떤 고등학교가 목표입니까?

대한민국 교육부 2014. 10. 16. 13:00

고등학교 진로, 꿈을 향한 학생들의 이야기
당신은 어떤 고등학교가 목표입니까?
고등학교진로 I 클라리넷 I 방송작가 I 항공우주 | 연구원 | 열정

당신은 어떤 고등학교가 목표입니까?

기말고사가 끝나고 학생들은 본격적으로 고등학교 입시 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전기 학교인 외고, 자사고, 예고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모습은 효자중학교에서도 볼 수 있었는데요, 같은 반 학생들끼리도 각자 지원하는 고등학교의 성격이 달랐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특기를 더 발전시키고 적성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해 진로를 위해 고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예고에 지원하는 이세령 학생, 외고에 지원하는 박희주 학생, 자사고에 지원하는 권희수 학생의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과정을 알아보았습니다.

 

클라리넷 연주자를 꿈꾸는 이세령 학생

이세령 학생효자중학교 음악중점반에서 클라리넷을 연주하며, 예술 고등학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1월 4일에 있는 고입 실기 시험을 위해 악기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이세령 학생은 어떤 연습을 하며 고등학교와 자신의 진로를 준비하고 있을까요?

이세령 학생은 학교에서 오케스트라 시간을 통해 연주 연습을 하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연주하며 연습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연습을 하면 혼자 연습하는 것보다 더 즐겁게 연습할 수 있고 서로 소리를 맞추어 가면서 연주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서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연습을 할 때에는 악보를 읽고, 메트로놈을 이용해 박자에 맞추어 연습합니다. 아티큘레이션을 지켜서 처음에는 느리게 연습하고 곡을 익혀가면서 점점 박자를 빠르게 연습합니다. 이세령 학생은 이렇게 자신의 연습 방법을 이용해 더 효과적으로 연습을 하고 있고, 연습의 양도 늘려 곡을 완벽하게 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습뿐만 아니라, 콩쿨에 출전하며 자신의 실력을 파악하고 무대에서 하는 연주를 통해 자신감을 향상시킨다고 합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방면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참 멋있는 것 같습니다. 이세령 학생은 입시를 준비하며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이세령 학생에게서 직접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세령 학생 : 고입은 인생에서 중요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한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습니다. 입시를 준비하며 고등학교에 합격하면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하고 설렙니다. 고등학교를 통해 제 꿈에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열심히 연습하는 스스로가 기특하고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준비를 하면서 음악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더 절실히 느꼈습니다. 만약 합격한다면 음악에 대해 더 배우고 지금은 모르는 음악의 세계에 푹 빠지고 싶습니다. 입학 후 같은 음악을 하는 선배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이세령 학생의 모습을 통해 단지 고등학교가 아니라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연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험을 쌓는 모습에서 꿈에 대한 이세령 학생의 열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고입을 준비하며 설레고 떨리는 마음과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이 잘 전해졌고, 이세령 학생이 꼭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송작가를 꿈꾸는 박희주 학생

박희주 학생방송작가가 꿈이며 외고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박희주 학생은 “한국문화가 해외로 많이 알려지면서 방송 작가를 직업도 해외로 진출하기 쉬워졌다. 우리나라의 프로그램 중에서도 외국인들을 많이 출연시킨다. 그런 의미에서 외고를 가고자 희망했다”고 말합니다. 외고에서 여러 가지 교환학생 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박희주 학생은 고등학교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요?

박희주 학생은 지난 진로의 날 때 자신의 꿈인 방송작가가 일하는 곳인 방송국을 견학했습니다. 방송국을 돌아다니며 방송국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배우고 여러 체험을 통해 꿈에 더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본에 가까워지기 위해 드라마와 비슷한 연극을 주로 보러 다니며 현재 할 수 있는 작가로서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박희주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고등학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박희주 학생에게서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박희주 학생 : 희망 학교가 외고인 만큼 영어에 중점을 두고 공부를 하고 있는데, 꾸준히 화상 영어를 해오면서 듣기와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표현들도 배우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는 극작과나 국문어과를 전공하고 싶습니다. 고등학교를 준비하면서 막연하던 외국어 고등학교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알 수 있었지만, 여전히 정보를 얻기란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제 꿈을 위한 일이란 생각에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고 꼭 붙고 싶습니다.

 

자신의 꿈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련 활동을 하고 진로 계획을 뚜렷하게 잡은 박희주 학생의 모습을 보며 꼭 자신의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진로 계획을 세운 이유와 진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박희주 학생이 자신의 꿈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항공 우주 연구원을 꿈꾸는 권희수 학생

권희수 학생자사고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꿈인 항공 우주 연구원이 되기 위해 기초과학을 배울 수 있고 수학을 심층적으로 배울 수 있는 이과 성향이 강한 학교에 지원한다고 합니다. 10월에 있는 원서 접수를 위해 내신 준비와 면접준비를 하고 있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권희수 학생은 내신 공부를 할 때 혼자하는 공부뿐만 아니라 자신이 잘하는 수학을 부족한 친구에게 가르쳐주며 함께 공부합니다. 수학을 잘하려면 무엇보다도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합니다. 권희수 학생은 아무리 문제를 반복하여 연습하더라고 같은 유형의 문제들을 항상 같은 실수로 틀렸기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 친구들에게 모르는 문제를 설명하고 이해하기 쉽게 자신만의 방법으로 또 설명했습니다. 그 친구가 수학에 대한 어려움이 줄어들었을 때의 권희수 학생의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을 가르치며 자신의 기억에 오래 남아 실수를 줄일 수 있었고 한번 더 배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권희수 학생이 자신의 장래희망인 항공 우주 연구원과 과학에 대해 생각한 점을 인터뷰를 통해 들어보았습니다.

 

권희수 학생 : 우리나라의 기초 과학의 수준은 상당히 낮습니다. 일명 '돈 안되는 산업'에는 지원이 적기 때문에 우수한 인재들이 다 외국으로 빠져나가고 있어 미국, 러시아 등 해외의 기초 과학의 수준은 높습니다. 예를 들자면 나로호 발사 때 우리나라의 기술은 5%정도 밖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즉 그만큼 의존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우주와 관련된 직업을 '돈이 되지 않는 직업'이 아닌 '한국을 책임질 직업'으로 관점이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기초 과학 중 우주 과학을 깊이 있게 연구하며 발전시켜 몇몇 분야에 치우쳐지지 않고 어느 분야에서나 인정을 받는 나라를 만들고 싶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권희수 학생의 자신의 꿈과 과학산업에 대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교 공부를 하면서 혼자서 하는 공부가 아닌 친구를 도우며 함께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권희수 학생이 꼭 자신의 꿈을 이루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꿈을 향한 학생들의 열정

학생들의 노력이 보이시나요?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세 친구 모두 꿈도 다르고 목표도 다르고 원하는 고등학교도 다르지만, 자신의 진로를 향한 마음만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꿈에 대한 막연한 생각이 아니라 직접 실천하고 행동하는 모습이 대견한 것 같습니다. 세 친구뿐만 아니라 자신의 진로를 위해 고입을 준비하는 학생들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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