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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기후

대한민국 교육부 2015. 7. 30. 13:06


세계의 기후 




■ 세계 기후는 어떤 기준으로 구분할까?

기후는 특정한 지역에서 여러 해에 걸쳐 나타난 날씨를 오랜 시간(보통 30년) 관찰하고 평균하여 나타낸 특징을 말합니다. 기후는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각 지역마다 살 수 있는 동물과 식물의 종류에도 영향을 줍니다.

세계 각 지역의 기후는 다양한 기후요인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독일의 기후학자 쾨펜은 식생이 자라는데 영향을 주는 기온, 강수량 등을 기준으로 기후를 나누었는데 이것이 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기후 구분입니다.


▲쾨펜의 기후 구분 기준(출처: 에듀넷)


쾨펜은 세계의 기후를 먼저 기온과 강수량에 따라 식생이 자랄 수 있는 기후와 자랄 수 없는 기후로 나누었습니다. 식생이 자랄 수 있는 기후는 다시 기온에 따라 열대(가장 추운 달 평균 기온 18℃ 이상)와 온대(가장 추운 달 평균 기온 -3~18℃), 그리고 냉대기후(가장 추운 달 -3℃ 미만)로, 식생이 자랄 수 없는 기후는 강수량이 적은 건조기후(연 강수량 500㎜ 미만)와 기온이 낮은 한대기후(가장 더운 달 10℃ 미만)로 구분하였지요. 이 다섯 기후를 강수의 계절적 분포, 자라는 식생의 유형 등에 따라 다시 11개의 기후로 구분하였습니다. 쾨펜에 의한 기후구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중·남부 지역은 대부분 따뜻하고 습한 온대습윤 기후에 속하고, 북부 지역은 냉대습윤 기후에 속하게 됩니다.

 

 

■ 덥고, 춥고, 건조하고! 다양한 세계의 기후


▲쾨펜의 기후 구분도(출처: 에듀넷)


쾨펜에 의한 기후구분 지도를 보면 적도를 중심으로 남북으로 가면서 열대, 건조, 온대, 냉대, 한대기후가 분포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열대기후

적도 부근 지역은 열대기후가 나타나는데, 지구 생물의 반 이상이 열대기후 지역에 살고 있을 정도로 가장 풍요로운 지역입니다. 열대기후에는 1년 내내 비가 많은 열대우림기후와 비가 오는 계절과 오지 않는 계절의 구분이 뚜렷한 사바나기후가 있습니다.


열대우림기후는 기온이 높고 비가 많이 내리며 햇볕이 강하고 습도가 높아 식물이 자라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그래서 이 지역은 큰 나무와 동굴이 어우러진 밀림을 이루고 있는데, 우리가 흔히 ‘지구의 허파’라고 부르는 브라질 아마존 강 유역의 밀림이 대표적입니다.


밀림을 벗어나 남북으로 이동하면 키가 큰 풀들과 우산 모양의 나무들이 드문드문 자라는 초원을 볼 수 있습니다. 사바나라고 불리는 이 열대초원은 연중 몇 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비가 많이 내리는 우기와 비가 전혀 내리지 않는 건기로 뚜렷하게 구분됩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우기에는 열대초원을 이루며 야생동물의 낙원이 되지만, 건기에는 비가 오지 않고 풀이 말라 동물들이 물을 찾아 대이동을 합니다. 광활하고 탁 트인 대초원에는 얼룩말, 기린, 영양, 코끼리, 사자, 치타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살고 있어 '동물의 왕국'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숲으로 우거진 아마존 열대우림(출처: 에듀넷)      ▲야생동물의 낙원, 열대초원(출처: 에듀넷)


▶ 건조기후

열대기후를 지나 회귀선에 가까워지면 건조기후가 나타납니다. 건조기후에서는 강수량보다 증발량이 많아 식생이 자라기에 불리하므로 주로 사막이나 키가 작은 풀들이 자라는 초원이 발달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낮에는 태양이 작열하고, 밤에는 기온이 0℃ 가까이 뚝 떨어져 낮과 밤의 기온차가 무려 30~40℃에 이릅니다.


▲나무가 자라기 힘든 척박한 건조기후 지역(출처: 에듀넷)


▶ 온대기후

중위도지방은 대체로 온대기후가 나타나는데, 이곳은 뚜렷한 사계절의 변화, 적절한 강수량과 온화한 기온 등 사람이 살기에 아주 좋은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일찍부터 사람들이 모여 살았으며, 오늘날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이 기후대에 살고 있습니다.


▲온난한 지중해성 기후를 가진 이탈리아의 포도 농장(출처: 에듀넷)


▶ 냉대기후

온대기후를 벗어나 극지방에 가까워질수록 냉대기후가 나타납니다. 냉대는 온대와 한대의 중간기후로 겨울이 길고 매우 춥지만, 여름에는 비교적 따뜻하여 식물이 자랄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밀, 옥수수, 감자 등 밭농사를 할 수 있지만, 겨울에는 농사를 지을 수 없고 나무만이 울창해서 세계적인 산림지대를 이루고 있습니다. 냉대기후지역에 있는 대규모의 침엽수림은 타이가라고 부릅니다.


▲냉대기후의 대규모 침엽수림(출처: 에듀넷)


▶ 한대기후

한대기후는 극지방에서 나타나는데 이곳은 일 년 내내 대부분 눈과 얼음으로 덮여있고 생명이 살기에는 너무도 혹독한 기후입니다. 그래서 이끼와 미생물 정도만이 자랍니다. 북극에서는 이누이트 등 소수 민족이 수렵을 하고 순록을 기르며 살아가는 반면, 두꺼운 빙하로 뒤덮인 남극대륙은 펭귄과 같은 동물이 살고 있습니다. 최근 남극대륙은 지하자원의 보고로 떠오르면서 많은 나라들의 연구기지가 세워지고 있습니다.


▲북극의 소수민족, 이누이트(출처: 에듀넷)


세계의 다양한 기후는 각각의 기후 특색에 따른 고유한 자연환경을 만들 뿐 아니라, 그곳에 사는 주민들의 의식주를 비롯한 생활양식과 사고방식, 기질 등 모든 인간 활동에 큰 영향을 줍니다.



[자료출처: 에듀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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