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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일중학교 1학년 학생들,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에 참여하다! 본문

교육부 국민서포터즈

노일중학교 1학년 학생들,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에 참여하다!

대한민국 교육부 2015. 10. 8. 14:17

노일중학교

1학년 학생들,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에

참여하다!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기간이 다가오면 바쁘게 공부하는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중간고사 후 바로 기말고사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365일 내내 시험 부담을 가져야 하는 것이 학생들이 처한 현실이죠. 


학생들의 이러한 시험 부담을 없애고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있는 것이 바로 자유학기제입니다.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노일중학교는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정기고사 기간을 이용해 진로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원래 이 기간에는 중간고사를 봐야 하지만,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보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꿈을 가지기 위해 다양한 체험을 했습니다. 


진로 탐색 프로그램 기간 중 23일에는 다양한 직업 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하고 24일에는 서울시 의회, 도봉산 생태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현장 견학 및 특성화고 진로 체험을 해보고 25일에는 고려대, 이화여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견학을 하였습니다. 


▲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받으러 가는 모습


첫 번째로 하게 되는 프로그램은 바로 직업 기술 체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특수분장, 쇼콜라티에, 호텔리어, 게임개발자의 게임 만들기, 에코디자이너, 만화가, 마술사, 모델 이렇게 총 8개였는데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이나 흥미에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각 교실로 들어가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 중 '에코 디자이너' 라는 프로그램은 환경과 관련된 직업도 알아보고 천연 재료를 이용한 화장품을 만들어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냥 듣기만 하는 수업이 아니고 직접 참여하는 수업이다 보니 학생들이 지루해하거나 졸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 '에코디자이너' 시간에 직접 만든 화장품


24일에는 현장견학 및 특성화고 진로 체험을 실시하여 7반 학생들은 북한산국립공원의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공원 직업세계에 대해 알아보고 자연 생태교육을 받아보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먼저 국립공원은 국가가 지정하여 관리하는 공원으로 우리나라의 자연생태계나 자연 및 문화 경관을 대표할만한 지역입니다. 이런 국립공원 내에도 많은 직업들이 숨어 있습니다. 총 9개로 자원조사직, 레인저직, 공원기술직, 공원행정직, 연구직, 선박직, 항공직, 수의사, 자연환경해설사, 안전관리직이 있는데 특히 레인저직의 경우 만능직업으로 공원자원훼손을 예방하고 공원 소개, 탐방로 정비, 자연생태교육 등의 일을 하게 됩니다. 이런 직업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밖으로 나와 국립공원의 자연생태교육을 받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 직접 참여를 하였고 학교 교실에서 쉽게 받을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 북한산 국립공원의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듣는 모습


25일에는 고려대, 이화여대, 서울과학기술대 이렇게 3개의 학교에 견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7반 학생들은 5반과 함께 이화여대 견학을 가게 되었는데요.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통하여 이화여대의 많은 건물과 학교 내 여러 가지 학과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 대학생 분과 만나서 설명을 듣기 때문에 바로바로 궁금한 점들을 해결할 수 있고, 직접 둘러보는 것이기 때문에 좀 더 흥미를 느낄 수 있는데요. 특히 마지막에 대학생 인터뷰를 통해 처음에 낯선 환경에 적응 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힘든 점이 별로 없고 학교 내 프로그램이 많아 다양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어 좋다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이화여자대학교 견학 모습


이렇게 3일 간에 걸쳐 진로 체험 활동이 끝나게 되었는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무언가를 만들어보는 시간이 많아서인지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이화여자대학교 견학을 위해 이동하는 모습


이러한 뜻 깊은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활동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지난 9월 30일, 교사, 학부모, 학생들에게 인터뷰를 해보았는데요. 첫 번째로 노일중학교에서 근무하는 차미리 선생님과 인터뷰를 해보았는데요. 선생님은 교육연구부 내에서도 자유학기제를 운영 중이시고 학생들을 아끼는 마음을 가지고 계시죠.


Q. 2015년에 실시되는 자유학기제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이런 자유학기제가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어떤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A. 자유학기제는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대한 고찰도 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Q.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노일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이 이루어졌는데요. 이러한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A. 다양한 직업체험으로 흥미를 유발시키고 고등학교나 대학교 탐방으로 좀 더 적극적인 목표를 세우게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Q.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이 어떤 점들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나요?

A. 학생들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찾고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 선택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1학년 5반 한누리 학생의 어머니와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한누리 학생의 어머니는 자유학기제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관련 교육을 많이 받아보셨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자유학기제가 어떻게 운영되고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관심이 많으셨습니다.


Q. 2015년에 실시되는 자유학기제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이런 자유학기제가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어떤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A. 해당 학기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게 되면서, 아이들의 모둠별 참여수업의 비중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특히 모둠별 과제는 모둠 인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개별적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물론 학원 시간과 개인적인 사정으로 시간을 맞추어 모둠별 과제를 수행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각자의 끼를 모아 하나의 과제를 마무리 해 나가면서, 공동체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도 하나둘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다양한 과제(ucc, 신문, ppt, 팜플렛 등) 수행을 통해 본인의 흥미와 끼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입 입시 관련하여 자유학기제가 중2, 중3에는 연결되지 않고 시험제도가 여전히 시행되고 있어서 입시에 대한 약간의 불안감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노일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이 이루어졌는데요. 이러한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A. 특성화고등학교의 시설과 교육환경을 둘러보면서 피상적이고 막연한 진학 고민에서 벗어나 경험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 고민을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또, 모든 학생들이 대학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본인이 가진 ‘끼’와 ‘꿈’이라는 렌즈를 통해 본인의 진로를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자극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마냥 꿈을 꿀 수 있도록 내버려 두기보다는 현실을 바로보고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제공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Q. 지금까지 이뤄졌던 자유학기제 관련 프로그램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이나 더 추가되었으면 하는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

A. 지난 5월에 갔던 현장 직업 체험이 제일 좋았는데, 법원에 가서 검사의 실제 하루 일상을 들여다보고, 준비과정과 적성과 역량을 확인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앞으로 판사가 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고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할 지 구체적인 플랜이 그려지는 것 같아서 매우 흥분되고 보람있었습니다. 또, 직업을 통해 생길 수 있는 힘든 부분도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노일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 2명과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첫 번째로는 1학년 4반 윤지연 학생이고 두 번째로는 1학년 7반 황선하 학생입니다. 두 학생 모두 이번 중학교 1학년 시절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되어 자신의 꿈과 조금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만들어 준 것 같았다고 합니다.


Q. 2015년에 실시되는 자유학기제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이런 자유학기제가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어떤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지연: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찾고, 자신의 진로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선하: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나이에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되고, 시험의 부담감이나 압박감에서 벗어나 1년간 자신의 진로 찾기와 재능 개발에 힘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노일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이 이루어졌는데요. 이러한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지연: 학생들이 여러 가지 체험으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찾아가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선하: 다양한 직업에 대한 체험으로 직업들의 매력을 충분히 느꼈습니다. 특히 대학교를 견학하면서 인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될 대학교 진학에 대해서도 공부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Q. 지금까지 이뤄졌던 자유학기제 관련 프로그램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이나 더 추가되었으면 하는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

지연: 1학기에 진로탐색체험이 가장 생각납니다. 저는 제 적성과 맞는 도서관 사서라는 직업을 체험해 보았는데 흥미도 있고 그 직업에 관해 더욱 관심이 생기는 좋은 계기가 되어서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선하: 직접 직업 체험을 하러 그 장소에 가는 프로그램이 가장 생각이 납니다. 


인터뷰를 한 결과, 학생, 학부모 모두 지금까지 이뤄졌던 프로그램 중 직접 직업을 체험하러 갔던 진로 탐색 체험을 가장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아직 중학교 1학년이지만 흥미와 적성검사를 한 뒤, 자신과 맞는 직업 체험을 갔기도 했고, 자신이 즐거워하는 일이었기 때문에 더 좋아했던 것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또한 직접 직업을 체험하면서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고 자신의 목표를 좀 더 구체적으로 수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특히 진로탐색체험은 직업체험을 하러 가서 그 직업과 자신이 잘 맞다고 생각하면 좀 더 관심이 생겨서 진로를 결정하기도 하고 잘 맞지 않는다면 빨리 바꿀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훨씬 빨리 발견하게 되고,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이 원하는 일, 잘 하는 일과 관련된 꿈을 꿀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교사, 학부모, 학생 모두 자유학기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였고 학생들은 이 기회를 이용해 좀 더 자신의 진로를 찾고 재능을 발견하려고 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자유학기제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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