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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6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전체 출제경향 본문
2016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전체 출제경향
■ 일반 개황
1. 지원자 현황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1월 12일(목)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시험에 지원한 수험생은 631,187명으로, 이 중 재학생은 482,054명 이고 졸업생 등은 149,133명이었는데요. 이를 영역별로 살펴보면 국어 영역은 630,189명(A형 296,075명 , B형 334,114명), 수학 영 역은 593,754명 (A형 427,928명, B형 165,826명), 영어 영역은 623,742명, 사회탐구 영역은 357,240명, 과학탐구 영역은 246,545명, 직업탐구 영역은 9,361명, 제2외 국어/한문 영역은 90,752명의 수험생이 지원하였습니다.
2. 시험 시간
시험은 오전 8시 40 분부터 시작되어 1교시 국어 영역 (08:40 ∼ 10:0이, 2교시 수학 영역 (10:30 ∼ 12:10), 3교시 영어 영역 (13:10 ∼ 14:20),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14:50 ∼ 15:52), 5교시 제 2외국어/한문 영역 (16:20 ∼ 17:00)의 순서로 실시되었습니다. 문제지 및 정답표는 매 교시별로 특별관리대상자(맹인 수험생) 시험이 종료되는 시점에 공개하였습니다.
3. 특별관리대상자에 대한 시험 운영
수험생 중 맹인 수험생(33명)에게는 점자 문제지와 음성 평가 자료 (화면낭독프로그램(센스리더)용 파일 또는 녹음테이프)를 배부하고, 올해부터 2교시 수학 영역에서 필산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 단말기를 제공하며 시험 시간을 1.7배 연장하였습니다. 저시력 수험생(101명)에 게는 신청 한 바에 따라 축소(71%) · 확대 (118%, 200%, 350%) 문제지 를 배부하고 시험 시간을 1.5배 연장하였습니다. 청각장애 수험생(277명)에게는 듣기 평가를 지필검사로 대체하고 시험 시간은 일반 수험생과 같게 하였습니다. 뇌 병변 수험생(152명)에게는 시험 시간을 1.5배 연장하였습니다.
4. 응시 수수료 환불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 합격, 군 입대, 사망 등의 사유로 인해 불가피하게 수능에 응시할 수가 없거나 응시할 필요가 없는 경우에는 환불 신청서 및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납부한 응시 수수료의 60%를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환불 신청 기간은 11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5일간이며, 신청 장소는 응시원서 접수 장소와 동일합니다.
5.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및 심사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관련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의신청 접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 이의신청 전용 게시판
○ 접수 기간: 2015. 11. 12.(목) ∼ 11. 16.(월) 18:00
○ 심사 기간: 2015. 11. 17.(화) ∼ 11. 23.(월)
○ 최종 정답 발표: 2015. 11. 23.(월) 17:00
※ 이의 심사의 공정성과 정확성/ 채점 일정 등을 고려하여 이의신청 기간이 지났거나 이의신청 전용 게시판을 통하여 접수되지 않은 사안은 심사하지 않음.
6. 채점 및 성적 통지
2016학년도 수능의 성적은 12월 2일(수)에 수험생에게 통보할 예정인데요. 수험생의 원서를 접수한 학교 혹은 지역 교육청은 온라인으로 성적 자료를 제공받은 후에 성적통지표를 출력하여 수험생에게 배부합니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됩니다.
■ 출제의 기본 방향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단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의 기본 방향을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습니다.
첫째,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였습니다. 특히, 학교 수업을 충실히 받은 수험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함으로써 고등학교 교육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둘째, 국어 영역과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하여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였습니다. 수학 영역,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하고자 하였습니다.
셋째,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와 적용 능력, 그리고 주어진 상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추리하며, 분석하고 탐구하는 사고 능력을 측정하도록 출제하였습니다.
넷째, 각 문항은 교육과정상의 중요도, 사고 수준, 문항의 난이도 및 소요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차등 배점하였습니다.
다섯째, 학생들이 과도한 수험 준비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키워 나갈 수 있는 학교 교육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난 3월 교육부에서 발표(’15.3.20; ’15.3.31.) 한 바와 같이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전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자 하였는데요. 이를 위해 지난 2016학년도 6월과 9월 모의평가와 같이 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수험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하고자 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수험생들의 모의평가 대비 수능 학습 준비 향상 정도를 고려하였습니다. A/B형의 수준별 시험인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는 출제 과목의 교육과정 수준에 맞추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선택과목 간에 응시 집단의 수준과 규모가 유동적인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서는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문제를 완화하고자 하였습니다.
여섯째,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와 타당도 높은 문항 출제를 위히여 이미 출제되었던 내용일지라도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은 문항의 형태, 발상, 접근 방식 등을 다소 수정하여 출제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일곱째,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한국교육과정평 가원, ’15.7.6.)’에서 이미 발표한 바와 같이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연계하여 출제하였습니다. 영역/과목별 연계율은 문항 수를 기준으로 70%수준(<붙임 2-1> 참조)인데요. 연계 대상은 금년에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 으로 발간된 교재 중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감수한 교재(<붙임 2-2> 참조) 및 이를 이용하여 강의한 내용입니다. 연계 방식은 영역/과목별 특성에 따라 개념이나 원리, 지문이나 자료, 핵심 제재나 논지 등을 활용하는 방법, 문형을 변형 또는 재구성하는 방법 등이 사용되었습니다. 영어 영역은 올해 2차례 시행된 모의평가(’15.6.4; ’15.9.2.)와 마찬가지로 ‘수능 출제 오류 개선방안(교육부, ’15.3.31.)’을 반영하여 대의파악과 세부정보(세부 사항)를 묻는 연계 문항의 경우에는 EBS 교재의 지문을 그대로 활용하지 않고 ‘EBS와 주제·소재·요지가 유시한 다른 지문 등을 활용하되, 단어·문장 등이 쉬운 지문을 출제 ’하는 방법을 활용하여 연계하였습니다.
■ 2016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 EBS 연계율 요약
1. 영역별 연계율
2. 선택과목별 연계율
- 사회탐구 영역
- 과학탐구 영역
- 직업탐구 영역
- 제2외국어/한문 영역
■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EBS 연계 대상 교재
2016학년도 수능 출제검토위원장 약력(배부용).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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